대통령 탄핵론이 민주당 최고위에서 거론됐다.
검찰에 수세에 몰렸던 민주당등 야권이 대통령 탄핵론에 본격 나선 모양새다.김건희 여사 명품빽 논란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인도 마지마할 관광과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법카 문제도 재등장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탄핵 열차가 시동을 걸고 있다"며 주말 대규모 집회를 열었고,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대통령 탄핵 명분에서 매우 壅塞하다.
민주당이 진정 탄핵으로 대통령을 끌어 내리려는 것인지?
아니면 총선 심판당한 윤석열 대통령이 뭘 믿고 저렇게도 버티고 있는지 국민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될 지경이다.채상병 특검의 찬성여론은 67%이고 보수층에서도 찬성이 49%로 반대 의견을 14% 앞서고 있다.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 30% 하락했다.정말로 국민들은 이해가 불가능하다.
공수처는 그렇게도 민주당이 목매여 탄생시킨 고위공직자 수사 전담 기구지만 민주당은 믿질 못한다.
21代 국회 마지막까지 타결되지 않은 특검법은 22 국회에서 추진된다.그것도 더 거쏀 조국신당까지 합세한다.민주당의 전략이나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 거부는 무었일까? 생각해보면 할 수록 막막한 상황이다.종착지 없는 의정대립,해외직구 규제 방안,고령자 운전 제한 등 총선 이후에도 정신 못 차린 정책 혼선만 難舞한다.
여당의 한동훈 전 위원장,오세훈 서울시장,유승민 전 의원,이준석 개혁신당등 잠룡들의 정책비판도 봇물이 터졌다.
임기 3년이나 남은 대통령을 향한 거침없는 쓴소리들이 "레드라인"을 넘었다.밀리둣 수렁에 빠진 권력과의 차별화가 본격화됐다.
윤 대통령의 "레임덕"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도대체 윤 대통령은 무얼 믿고 있는 걸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사법리스크를 견뎌낼 수가 있을 것인가? 국민들은 왠지 불안하고 초조하기만 하다.
역대 최악이란 汚名뿐인 21代 국회도 마감됐다.
22代 국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22代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모여 국회의장을 선출했다.그러자 당원 게시판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선출은 무효입니다."라며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비난했다.일리가 있는 이야기다.추미애 후보도 국회의원이 아니기 떄문에 국회의장 후보로 나서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일 안하고 세비만 축낸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국회의원들이 일 좀 하려고 과도한 욕심을 부린 참사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지금은 정치인들이 당의 명령에 절대복종하지 않으면 큰 패륜아가 된 것처럼 비난받는다.
소위 말하는 '수박' '왕수박' '중간수박'이런 식"이라고 말했다.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말하는 것도 문제지만, 개딸들이 점령한 자신의 친정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다.'왕수박'에 대한 반격과 이재명 "일극체제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마지막 애정표시다."정치는 나를 뽑은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존중해야 한다.대통령에 대한 때리기도 멈춰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