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전기밥솥에 있는 밥이 오래두면 변질될까봐 공기에 밥을 퍼서 12봉지를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했고
둘째딸 가족과 장지역부근에서 10시에 보기로 했는데 내가 '글' 사 정으로 연기했다.
11시에 만나 봉안당홈(분당 야탑동)에 가서 셋째손자가 아내의 납골 자리의 문을 키로 열었고 둘째딸이 갖고
온 꾳을 넣었고 아내의 명복을 비는 기도를 마음 속으로 했고 시작과 끝은 '성호경'이었다.
유치원 2년차인 셋째손자가 '아내에게 잘 계시고 또 오겠다 고' 인사하고 유럽풍 분위기있는 자리에 앉아 무료
커피를 마시고 12시 넘기자 둘째사위가 나를 '수서역'까지 태워 주었는데 많이 막혔다.
50분이 소요됬고 오후 1시 10분 오송역가는 Srt가 입석까 지 매진되서 승차권이 없어서 직원에게 열차타고
열차내 승무원에게 표를 발급받는 방법을 물어보자 과태료 낸다고 했고 1.5배로 알고있다.
내가 오후 1시 30분발 승차권이 있어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둘째딸가족과 10시에 만났으면 아점을 했을텐데
내 사정으로 1시간이나 늦게 만나, 손자가 "배가 고프다"는 말에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시간상 밥 먹을 시간은 안되고 즉석 음식은 값이 비싸서 편 의점에 서 크림빵외 1종을 사서 둘째딸이 준
생수와 마시면서 폰에 깔린 Srt앱으로 오후 1시 10분 승차권이 있는지 수시로 들려다 보았다.
♧https://youtu.be/V2nzrLvwYzY?si=ZAhj5qJzr4QZeO3t♧
매진은 Srt가 떠날때까지 변동이 없었고 수서역 주변을 돌 아보고 오후 1시 30분발 탑승하자 전날 마신 막걸리
과음때문인지, 빵을 정신없이 먹어서인지 탈이 나서 열차내 잘 안 가는 화장실에 갔다.
오후 2시 16분 오송역 예정도착은 2분 지연됬고 대전사는 친구는 고속철로 온 3명 친구 태우고 먼저가고 하남
사는 절친은 20분을 기다려 줬고 세종시사는 친구의 아내가 운전 하여 4명이 탑승했다.
오송역이 처음 생길 때, 일산사시는 4촌 형님(1940년생)이 항공관련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할때 근처가 최종
근무지로 세종시때문에 생긴 한적한 역(천안에서 처진 역)이 최근 승객이 많이 늘었다.
아모르아트컨벤션(청주시 흥덕구)에 오후 3시 5분 전에 도 착했는데 엄청난 주차장에 차가 많았고 예식장의
규모도 엄청나, 경이로 웠고 혼주가 정선종합고교 토목과 2기로 '과' 친구들이 많이 왔다.
수도권, 영동권, 충청권 등에서 많은 친구들이 왔고 부부동 반만 5쌍(?)이 온 것 같고 친구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예식이 시작되자 피로연으로 다수 이동했고 나는 속사정으로 '죽'과 '도가리'를 먹었다
하남사는 절친이 '잔치국수'를 줘서 먹었고 이후부터 속에 무리가 안가는 음식위주로 먹었고 금주했다. 오후
7시 31분 오송역에서 수서역가는 Srt 특실(22,200원)을 예매했다가 일반석(15,300원)이 나와 바꿨다.
뒷풀이로 청주버스터미널 부근 '둥이네 생고기'에 가서 둥이 한판에 내가 소주를 마셨다. 9명 중 내 자리에
하남과 일산사는 절친부부가 앉아 마음이 편하였고 일산사는 절친은 혼주의 5촌 조카다.
청주사는 화암면 친구가 계산했고 일산사는 친구부부는 자 고가고 곤지암사는 친구는 성남가는 버스타며 대전
사는 친구가 운전하여 오송역에서 내려 주었고 광명사는 친구는 KTX로 10분 먼저 갔다.
12분 지연되어 온 Srt로 두 친구는 한달 전에 예약을 해서 같은 칸에 탔고 나는 당일 예약해서 다른 칸에 타고
가서 수서역에 내렸고 하남사는 절친은 딸(1985년생)이 차로 갖고 온다고 해, 헤어졌다.
오금역에서 환승하여 나는 아차산역에 내리면서 창동사는 친구와 헤어졌고 집에 오니 밤 10시 직전으로
10,033보를 걸었고 청주에서 1박 2일 계획은 친구들 사정때문에 이루 어지지 않아 아쉬웠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비명계 이상민 의원과 만남을 갖는다. 인 위원장과 민주당과의 결별이 거론된 이 의원인
만큼 정치권에선 이 의원의 탈당 및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의원은 오는 21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에서 국민 의힘 혁신위를 대상으로 '한국의 정치 개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양측은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조율 중이며 오늘로 확정할 것 같다.
이 의원이 5선으로 현재 민주당 소속인 만큼 당 밖의 새로 운 시각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연 초청의 배경이
됐다. 이 의원도 한국 정치 전반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개혁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인 위원장이 비명계 현역 의원을 공식 석상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의원도 국민의힘 핵심 인사와
당장 만나는 것보다는 당무에서 한발 떨어진 인 위원장과의 만남이 허심탄회할 수 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어제 페이스북에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 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며 인터넷 '구글 폼' 신청 링크를 올려서 2만2천 600명 정도 참여했다.
다음 달 말까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신당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혀온 이 전 대표가
어제한 일로 지지자를 결집하고 본격적 인 창당 준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 는 해석이 나왔다.
정부가 각 부처 차관을 물가 책임관으로 하는 특별물가 안 정 체계를 가동하는 등 물가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제품의 양을 줄이는 수법이 작년 논란이 됐음에도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다.
정부의 전방위 대응으로 배추·상추 등 일부 채소류 물가가 하락하 는 등 성과도 있었다. 최근 물가 상승의 주역
사과 등 일부 과일은 할인 지원에 힘입어 가격 상승 폭이 줄었다고 정부 측은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매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되 물가 외 다른 이슈가 있을때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
회의'로 회의를 확대 한다. 차관회의의 무게 중심이 1년 반만에 물 가로 이동한 셈이다.
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따뜻한 국가에서 연말을 보내려 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오늘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의 12월 출발 예약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 지역이 1위를 차지하였다.
하나투어는 12월 출발 해외여행 예약은 전년 동월 대비 120.3% 증가했고 동남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61.6%로 가장 많았다. 동계 시즌 따뜻한 동남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모두투도 12월 출발 기준 동남아 지역이 전체 예약의 절반 이상인 61%를 차지했다. 동남아 지역 중에는
베트남이 45 %로 가장 많았으며 태국 18%, 필리핀 12%, 대만 5%, 말레 이시아 5% 순이었다.
올해 10월 말 기준 해외로 나간 한국인 여행객은 1619만 5725명이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해외로 나간 셈이다. 조만간 코로나19 이전의 여행 수요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의사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최하위권
이다. 참고로 일본은 우리와 같은 2.6명이다. 이러니 의료 서비스 공급도 부족한 걸까?
OECD 통계에는 국민 1인당 진료 횟수도 나온다. 한국이 압 도적 1위다. 우리 국민은 2021년 평균 15.7회 의사를 만났다. 2위 일본으로 11.1회다. 의사 만나기 쉬운 건, 의사들이 격무에 시달린다.
한국 의사의 1인당 진료 횟수는 OECD 최고로 1인당 평균 6119회고 2위인 일본은 4288회다. OECD 국가 중
의사가 가장 많은 나라는 그리스(6.3명)인데, 국민 1인당 연간 진료 횟수는 2.7회다.
이어 포르투갈(5.6명)인데, 진료 횟수는 3.5회다. 이러다 보 니 의사는 많지만 의사 1인당 진료 횟수는 적다.
그리스의 의사 1인당 진료 횟수는 OECD 꼴찌로 연간 428회이고 포르투갈은 618회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높지만, 바람이 불어 여전히 영하권이지만 다 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확 풀리겠고(서울 낮
기온 14 도) 전국에 구름 많이 끼겠고 편안한 일요일되시고 내일 다시 일상에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