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6개월차를 넘어 8개월째 신문을 배달하고 있는 신문장학생입니다.
신문배달 하러 오시는 학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상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주관적인 내용이 많으므로 알아서 필터링 부탁드립니다 ㅋ;)
물론 한국에 있는 아사히 신문장학회 사무소에서 알려주는 것들이 거짓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확실히 좋은 부분만을 말해주는 경향이 있고 제가 느끼기에는 들었던 것과 다소 다른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에 올때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일본어 공부하면서 신문배달도 한다.
이것은 틀립니다.
신분배달하면서 공부한다가 맞습니다.
위의 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것은 우선으로 해야될 것이 바뀐다는 뜻입니다.
신문배달을 조금 소홀히 하고 공부에 힘쓴다?
그건 힘듭니다. 이른바 불착이라는 것이 많이 나면 굉장히 신경쓰이고 위에서의 프레스도 있습니다
물론 월급이 깎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제가 일하고 있는 가게의 경우는 한부에 300엔 입니다.
그리고 한달에 10부가 났을 경우 만엔입니다.11부 부터는 천엔씩 깎이고요;
더 큰 벌금은 고객분이 불착나서 안보겠다고 하면 배달원의 잘못이므로 벌금 3만엔형입니다 ㅎ(위 사항은 가게에 따라 틀립니다.)
나중에 졸업할때 주는 돈에서도 조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0부 이상이 불착이 나면 꽤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8개월간 평균 2개입니다(첫달에 6,7개 정도였음). 안나는 달도 있음 ㅡㅡV(해보면 아실겁니다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ㅎ)
제가 다니는 가게의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첫달은 불착이 백부가 나도 벌금 없습니다.
(백부정도 나면 한국으로 돌아가실듯 ;; 동기중에는 50부정도 났지만 돌아가지는 않으셨음 ㅋ;;)
그래서 첫달에 열심히 하셔서 빨리 적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달이야 불착이 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문제입니다.
불착이 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딴생각.
신문을 넣은 다음 다음집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잡생각을 하면 다음집을 건너뛰고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간배달을 하면 보통 3시간 정도 걸리는데 3시간동안 입다물고 신문 넣다보면 지루해져서
악마의 물건 엠피쓰리를 사용하고 마는 결과를 낳습니다.(저는 안듣습니다)
물론 들으면서 해도 안나는 분은 안납니다만 듣는분들이 불착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일본교통법상에도 귀구멍에 뭐 꼽지말라고 되어 있어서 경찰한테 걸리면 벌금입니다.주의하시길 ㅎㅎ
배달하시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겠지만 신문부수를 정확히 세어서 가시는게 불착나더라도 찾는게 쉽습니다.
뭐 귀에 딱지가 생길정도로 들으시겠지만 불착내면 안됩니다. 요새 일본도 경기가 안좋아서 전체적으로 부수가
줄어드는 추세고 제가 다니는 미세도 없어지고 본점과 통합되버렸다는 ;;그래서 애들이 불착에 좀 민감해졌습니다 ㅎ;
가뿐히 쌩까시고 대충하고 집에 귀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스타일로 될지는 해보시면 알겠지요 ㅎ
배달시간은 다 똑같지가 않습니다.
구역의 난이도가 틀리기 때문이지요.어떤 구역을 돌릴지는 모릅니다.일명 복불복이지요. ㅎㅎㅎㅎ
보통은 선배가 편한 구를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이도는 네가지의 요인으로 인해 구분됩니다.
첫째는 아파~트..ㅎㅎ 물론 엘리베이터 없는 겁니다.(5층짜리는 X됬다고 보시면 됩니다.ㅋ)
둘째는 바이크에서 내려서 걸어들어가서 넣는 집(엘레베이터 있는 아파트 포함)
셋째는 바이크에 편하게 앉아서 넣는 집.
넷째는 부수
네가지의 비율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편한구와 X같은 구로 구분지어 집니다.
첫째가 많다면 당신은 체력을 200%업그레이드 됨을 장담드립니다.실제 경험한 바이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ㅎ
저는 보급으로 나오는 신발을 100일만에 밑창 뚫었습니다.사진으로 못보여 드리는게 아쉽네요 ㅎㅎ
제가 24년간 살면서 신발뒷굽이 갈려서 버린적은 많습니다만 엄지발가락 부근이 닳아서 버린적은 처음이었습죠 ㅎㅎV
그래도 맨션이 많다면 부수는 적은 경우가 많으니까 빨리 적응할수있고 배달도 빨리 끝난 편입니다.
셋째가 많다면 당신은 행운의 사나이. 배달스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시간도 안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젤 안좋다고 생각하는 구역은 역시..다 필요없고 부수 X나 많은데;;;
넣어도 넣어도 줄지 않는 신문 OTL 차라리 죽여라~~
자 여기서 배달시간이 플러스 알파되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신문의 두깨. 일명 마의 토요일!! 평일보다 2배,때에따라 3배, 특히 연휴첫날은 겁네 두껍고,
1월1일은 작은 도시의 전화번호부정도 된답니다.(아직 경험없음 ㅎ)
두꺼워짐에 따라 바이크에 싣는 부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왕복횟수도 늘고 무거워서 바이크의 기동성도 떨어지며,
잘 접히지가 않아 포스트에 신속히 넣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토요일 또는 연휴는 평소보다 30분이상 더걸립니다.
그리고 날씨가 X같을때 시간 더걸립니다.
비오면 신문을 랩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랩핑하려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시간잡아 먹습니다.
그러면 감이 오실겁니다. 비오는 토요일은 정말 해피해지는 시간이라는 것 ㅎㅎ
다행이 토욜은 학교 가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지요.
평균적으로 조간은 출퇴근 시간 다 해서 4시간 유간 2시간입니다.
일본 날씨는 제가 느끼기에 한국하고 비슷한 거 같은데 비가 더 많이 온다고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ㅎ(배달의 영향인가요)
태풍은 시원시원하게 잘 옵니다. ㅋ
만만하게 생각하시면 쪼~금 힘드실수 있습니다.ㅎㅎ
뭐 그래도 대부분은 적응하니까요..ㅎ
물론 적응 못하시고 엄마의 젖이 그리워...여자친구의 품이 그리워..친구랑 정겹게 놀던 생각때문에
또는 바이크가 무서워요 하며 징징대며 못버티시고 돌아가시는 ㅄ분들도 계십니다.
특히나.. 여자분들을 비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의 여자동기분들은 반은 돌아가셨습니다.
남자에 비해 비교적 편한구(힘든 부분은 남자들의 몫;;)를 줘도 힘들다면서 돌아갔습니다.
(지금 남으신분들은 남자보다 일 잘하시는 분들임)
그런 나약한 ㅄ분들..제발 오지마세요 귀찮습니다
배달은 이 정도 이야기 해두고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사이타마 일본어 학교입니다.
듣기로는 도쿄에 있는 학교가 좋다고 하는데 안가봤으니 패스.
학교 생김새는 학원입니다. 저는 일본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왔으나(히라가나,카타카나는 알고왔심;)
6개월정도 공부 했을때 3급정도는 딸 수있게 공부 가르쳐줍니다.(학교에서 하라는 데로 했을 때의 경우임)
확실히 초급은 일본어에 대해 흥미를 가질수 있게끔 재밌게 가르쳐줍니다.
물론, 아니다.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X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학교 안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업재밌다고 느꼈습니다.
학교 교장선생님은 한국인인데 일본 이민왔으니 일본인이겠지요
이분이 소문에는 신문장학생 무시한답니다.
사비로 온 학생들한테 쟤네들 가난한 애들이니까 놀지말라고 했답니다. ㅋ
제 귀로 들은 바는 아니니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습니까?
그리고 교장선생님 아들딸이 있는데 딸은 학교에서 일하고(직급이 뭔진 모르겠음)아들은 대단히 좋은 학교를 다닌답니다.
개인적으로 만나서 상담한 학생이 들었는데 아들자랑이 쩐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은 돈이라고 주옥같은 말씀 해주셨답니다.상담받던 학생 어이상실 ^^(나 찍히는거 아냐?;;)
사실 공부하는데 교장선생님은 크게 관계없습니다 ㅎㅎ;
8개월간 얼굴 3번봤음;;
여하간 뒷다마좀 까봤고요 신문쟁이 무시한다고 하니까 ㅋ;;
일본오실때 자기 수준에 맞는 참고서 들고 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한국소장님께 물어봤을때는 필요없다고 하시던데 ㅎ(수업들은지가 오래되셔서 까먹으셨나요 ㅎ)
일본어로 설명들어도 알순 있습니다만 그러나 감이 확실히 안오는 건 참고서 보는편이 이해가 빠릅니다.
복습은 그날 들은 수업으로 하면 되지만 예습때문에라도 한국참고서가 필요합니다.
없어도 중간치기는 합니다.
학교에 사비 유학생들도 있는데요 중국애들이 요새는 대샙니다.
확실히 중국, 한국학생들이 시끄럽고 베트남애들이 발음이 뭣같습니다 ㅎ
유럽 아메리카쪽은 레어템수준입니다. 보기 힘들죠. 동경은 어떨지 ㅎㅎ
공부하면 확실히 언어가 비슷해서인지 한국애들이 수업을 잘따라고 오고 중국애들은 말더듬이가 많아지고
베트남애들은 장애인 수준입니다. 뭔소릴 하는지 못알아 먹겠음;;그래도 젤 열심히 공부하는 건 베트남애들인 듯..
그래도 시험치면 중국애들이 잘나오는듯 합니다. 한자를 많이 아니까 독해쪽은 확실히 그네들이 강합니다.
통학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전철로 통학한다면 학교에서 먼 곳에서 살게 됬다는 뜻입니다.
즉,왕복 1시간 반이상 전철을 타셔야 된다는 뜻입니다(한시간반 못잔다는 소리랑 같음)
여하간 가까운 편이 좋은 건 확실합니다
어떤 가게가 걸릴지는 복불복입니다, 행운이 따르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선교하시는 분들 찾아오십니다.
특히 새로 오신 학생분이 오시면 죽치고 앉아있습니다.(심지어 기숙사까지 찾아옴;;)
일본까지 와서 왜 그 X랄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걔네들이랑 어울려서 잘됬다는 소리 못들었으니까
살포시 쌩까주시면 되겠습니다 신문배달하면서 종교활동 할 시간 없고요
독실한 신자시라면 집에서 기도하세요 하느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굽어 살펴주시니까요(저는 무교입니다.)
학교 규정상으로도 종교에 관련된 활동은 전부 금지 되어있습니다.옛날에 조금 문제가 있었던 듯합니다.
생활여건...저는 이정도면 만족하고 있습니다.(제가 사는 기숙사 기준, 기숙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 오기전 일본집들은 좁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3명 살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문제는 같이 사는 룸메이트겠지요 ㅎ
기본 텔레비젼,에어콘 냉장고는 1인당 1개씩은 배정되니까 문제없고요
제가 사는 곳은 주위에 공원도 있고 마트도 가까워서 편합니다. 전철역까지는 걸어서 25분?자전거로 15정도 걸리는 위치라
도쿄로 나가기도 쉽구요.
요전번에는 공원에서 큰 불꽃놀이도 해서 볼거리도 제공하더군요ㅎㅎ
월급은 쓸데없는 과소비 하지 않는다면 저축하고도 남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일본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비싼것도 있지만 한국하고 물가가치 기준이 틀린게 아닌가 싶네요
뭐 경제쪽으로는 모르니 패스하지요 ㅎ
여하간 월급으로 생활하는 건 문제 없다는 말입니다.
자 그럼 일본 신문장학생으로 유학오는게 좋을까요 아님 다른 방법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뻔한거 아닙니까 돈없으면 신문장학생, 있으면 사비로 ㄱㄱㄱ
그 외에 하고싶은 말은..
대학가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일본어가 이미 조금 능숙하시고 일본어 학교에서 공부하지 않아도
바로 대학공부가 가능하신 분들은 바로 시험쳐서 대학에 들어가고 싶으실 겁니다.
그거.. 안됩니다. 2년 다하셔야 됩니다. 얘네들이 원하는 건 노동력이지 학생의 합업성취를 원하는게 아니거든요
들어가는 돈에 비해 배달시간은 줄어드니까 별로 안좋아해요
그리고 1년만하고 학교 땔치면 어학교 다녔다는 학업증명서 안띄어 준다니까 참고하세요
즉 2년해야 졸업증명서라든지 학업관련증명서가 나온다는 겁니다
학교와 장학회간의 농간이지요
6개월,1년만하고 도망가는 놈들을 잡아두기 작은 방편이라고 보심되겠습니다. ㅎ
그리고 새로 오신 학생분들은 한국에서 정모하고 그러셨던데....다 부질없습니다. ㅎㅎㅎ
한국에서 만나고 놀고해도 일본오면 같이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들하고 밖에 안놉니다.
아 그리고 일본에서 바이크로 애들이나 노인분들 박으면 인생 쫑나니까 조심하세요
다른 예로 바이크로 차옆문 살짝 스쳐서 30만엔 나왔었습니다.(일본사람들은 한쪽문고장나면 4짝 다 교체한답니다.미친놈들;)
한국돈으로 400이지요 ㅎㅎ
사고 낸 그분은 1년간 열심히 일하셔서 벌금만 물고 돌아가셨습니다.
음..또,일본 아가씨들은 사귀면 참~잘~대해주니까 어느정도 일본어 실력이 되면 일본어 아가씨한번 사귀어 보세요~!
쓸말은 산더미 같으나..귀찮으니 이만하지요 궁금한 점은... 와서 느껴보세요 ㅎ
조금 표현이 강한 부분도 있으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썼습니다.문제가 된다면 삭제 안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학생여러분 신문배달하러 오세요~~~~~~~~~~~~^^
첫댓글 학교이야기 반 공감- 시끄럽고 공부안하는 쪽은 중국인(다 그런건아니지만 당췌-선생님이 다시 얘기안해주면 못 알아들음.(발음.문법))
정아 너도 공부 안한다던데~ㅎ
그래도 잘지내시는 거 같으니 다행이네요.. 저도 사이타마일본어학교에 간다고 하네요.. 가면 뵐수도 있겠군요.. 열심히 하시구요 추운데 감기조심 오토바이조심하세요.
살좀 찌워오세요 처음에 살 좀 빠지니까요 ㅎ
제가 마른거 어떻게아셨는지요..ㅋㅋ 최대한으로 쩌서가겠습니다
얼마나 힘들지 아무것도 경험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잘모르겟네여. 하지만 이런저런 경험과 생활을 하면서 어떠게 지내시는지 정도는 알수 있었습니다.^^ 저도 많이 힘들거라고 예상하고 그래도 재가 하고싶어서 하는거니까 후회는 없을 것 같네여
대한민국 국방부 소속에 있어봤던 사람들은 다 가능하다고 봅니다 ㅎ
정길호씨 잘지내시는거 같네요. 제가 추가해서 조금 댓글을 작성하겠습니다. 현재보급소에 따라서 불착에 대한 벌금이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착에 대한 벌금이 없다고 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불착에 대한 벌금이 없어지면서 더 엄격해졌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어느정도 이제 배달을 하셔서 아시겠지만 불착으로 인해서 고객의 구독이 중지되면 얼마나 큰 영향이 있는점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중이 근무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학교의 부분에서 2년을 해야지 어학교에 관한 증명서가 발급이 된다고 하셨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2년을 하셔야만 증명서가 발급되고 그렇지 않습니다. 6개월이나 1년을 하시고나서 증명서 발급을 원하시면 그에 대한 증명서를 발급 받으실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제가 확인을 해서 학교쪽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정길호씨도 선배들이나 주위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인거 같지만 이부분은 다시 확인을해서 답변 남겨 드리겠습니다.
잘못된 정보 ㅈㅅ합니다.
좋은글이던지 나쁜글이던지 제가 작성하지 않은 글은 절대 삭제는 하지 않습니다. 스팸글의 제외하구여. 그러니 일본에서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준비하시는 후배님들과 그리고 아사히장학생으로 갈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잘못된 정보 알아서 필터링 하세요~
좋은글이네요 많은 분들이 일본에 계시지만 시간내서 글을 쓰시는게 귀차니즘과 약간의 피곤함 때문에 장문의 글을 쓴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매번 이런 글 올려주시는 선배님들 보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쉬는 날이라 한번 써봤습니다.아하하
긴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쓰셨는데요 하하 저도 슬금슬금 신문장학생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그곳에서의 실태가 조금 상상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D
신문일이 많이 힘들어 졌네요...사람도 많이 덜 뽑고...정말 고생하니까 맘 단단히 먹고 오시길!!!
이분 결국 돌아가십니다. ㅎㅎㅎ
오우 후배님 속시원하게 쓰셨네요 ㅋ 제속이 좀 후련하네여 신문배달을 못 하면 학교를 못가고 학교 개판치면 신문일 그만두고 한국으로 컴백홈~ 사이타마일본어학교는 각반에 신문장학생 없으면 거의 빈교실~ 중국학생, 사비학생등 몇명만 쪼로록 수업 ㅋㅋ 신문장학생들이 학교 다른데로 만약 바꾸면 아마 학교 기둥이 몇개는 뽑히고 남을걸요~ ^^ 아 얼른 내년까지 얼른 신문일 마치고 한국이든어디든 다른생활 하고 싶다 아무튼 선후배님들 힘들고 아니꼽고 기타등등 시련을 겪어도 몸건강히 최선을 다하면서 후회가 없이 즐기면서 잼나게 ~
히가시오미야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