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올7곳 분양가 평당 582만6400원-매매 281만6100원 | ||
한국부동산정보협회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전주권에서 분양된 7개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 평균은 582만6400원, 현재 매매시세 평균은 평당 281만6100원으로 매매가 대비 분양가가 106.9% 높았다. 조사대상 7개 아파트 단지와 평당 분양가는 금암동 중앙하이츠 45평형 521만1100원, 송천동 진흥더블파크 56평형 583만5700원, 효자3동 우미이노스빌 34평A형 644만1200원, 효자동 포스코더샵2차 68평형 639만9700원, 효자동 호반베르디움 34평A형 617만6500원, 효자동 현대아이파크 56평형 703만5700원, 효자동 풍림아이원 48평형 602만4600원 등이다. 기존 아파트 평당 매매가가 평균 281만6100원이고 200만원을 밑도는 곳도 적지않아 분양가 급등이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는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운 대기업의 고분양가 밀어붙이기를 ‘떳다방’의 투기바람이 부추겼고 시세차익을 기대한 투자자의 이해관계까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올해 분양된 전주권 아파트중 아이파크 82평 평당 분양가는 B형이 807만3200원, A형이 800만원으로 최초로 800만원을 돌파했으며 가장 낮은 중앙하이츠 33평형도 501만2100원으로 평당 분양가가 최소 500만원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