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3명중 1명 변이 감염…"지난주 수도권 델타변이가 알파의 배 이상"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도 보상받는다 ●. 외교부 "한일정상회담 검토 사실… 日 일방적 유출에 강한 유감" ●. '檢수사관행 감찰' 이번주 발표… 개선방안 마련 ●. 막 오르는 20대 대선…내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 모더나 백신 4차 물량 39만6천회분 도착…55∼59세 접종에 사용 ●. 군검찰, 공군법무 피의자 전환 검토…부실수사 책임규명 관건 ●. 중국 '반도체 굴기' 상징 칭화유니, 파산 구조조정 신청 ●. 20개월 아이 시신 아이스박스 유기 엄마 영장…아빠 추적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검은 연기 '자욱'…전기합선 추정 ●. [날씨] 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중부 오후까지 소나기
●. 4단계 여파 국민지원금 다시 80%로?…더 두터운 피해지원론 부상 ●. 방역 구멍 뚫린 프로야구…리그 중단 둘러싼 복잡한 속내 ●. 푹푹 찌는 초복…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에 피서객 '북적' ●. 충주서 강풍·폭우…수상스키장 무너지는 등 피해 속출 ●. 청소노동자 유족 달랜 이재명… '제 여동생도 청소하다' 왈칵 ●. [올림픽] 혹독한 입국 절차…공항 빠져나오는 데만 3시간 ●. 음식점 등 상대 악성 리뷰·벌점 테러 차단 법제화 추진 ●. '무더위에 씻지도 못해' 춘천 수돗물 대란에 시민들 뿔났다 ●. 일본, 이달 하순 코로나19 '백신 여권' 발급 시작한다 ●. 모포털기 사라지나…군, '평시 솜이불·전시 침낭' 대체 추진 ●. 갑질금지법 2년…직장인 33% "최근 1년간 갑질 경험" ●. G20 마친 홍남기 "방역·경제회복 좋은 평가…추경심의 최선" ●. 동물권단체, 초복 맞아"개 도살 중단해야"
●. 中시진핑·왕이 '우호조약 60주년' 北에 "형제적인 친선" 강조 ●. 보령 펜션서 큰불…투숙객 71명 대피 ●. 아르헨, 브라질 꺾고 28년만에 코파 정상…MVP 메시 우승 한풀이 ●. 공주 한일시멘트서 40대 하청업체 직원 압착사고로 숨져 ●. "4차 대유행에 절망"…이직 나선 '코로나 휴직' 2030 ●. 코로나 이후 "아파도 병원 안 갔다" 3배 증가 ●. "갈대숲에 사람이"…서울경찰, 드론으로 실종자 첫 구조 ●. 올림픽 앞둔 도쿄 확진자 껑충… 일본 전역 5일째 2천명대 ●. 코로나 확산 미얀마서 교민 사망…"살려주세요" 靑국민청원 ●. 수도권 고속도로 1차로서 역주행…40㎞ 추격전 끝에 체포
●. 중국 "미국 패권 쇠락…세계 1위는 상당 기간 추월 안 당할 것" ●. 101캐럿 다이아 가상화폐로 최고가 낙찰…141억원 ●.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 전직 대통령 수감, 한국 따라하기? ●. '무슬림여성 팝니다' 印서 본인 몰래 수십명 '경매'에 올려져 ●. 추락한 300㎏ 철제부품에 맞아 운전기사 중상…업체 사장 실형 ●. 두바이서 수심 60m 세계 최고 깊이 수영장 개장한다 ●. 끼어들기 시비로 차량 막아선 상대 향해 전진…'협박죄' 될까 ●. 시비 거는 상대방 넘어뜨려 사망…2심 집행유예 선처 ●. 이재명 캠프, '옷매무새 정리' 영상 유포에 "악의적 편집" ●. 김광현, 시즌 4승·3연승 성공… 전반기 4승 5패 ERA 3.11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 서 프사이드 아파트붕괴 참사의 희생자가 78명으로 늘었습니다. 잔존 건물의 전면 철거에 이어구조대 활동이 생존자 수색에서 복구로 전환되면서 수습 되는 시신이 급격히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1일 자신에게'젠더 감수성이 이상하다'고 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향해"젠더 감수성을 운운하기 전에 인권 감수성을 키워야한다"며재반박했습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부적절한 직접수사 관행을 바로 잡겠다"며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진행한 합동감찰의 결과가 이번 주에 발표될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의영향으로 발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민주당이 대선 본경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를 6명으로 압축 하면서 최문순, 양승조 후보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내 대선 경쟁에 시동을 겁니다.
■오늘부터 만55세부터 59세까지 일반 국민의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됐지만,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 사이트가 또 마비됐습니다 ■수도권 거리 두기 격상에 대한 국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71.9%가 긍정적 으로 평가했습니다. 진보 성향에선 긍정 평가가 90%를 넘었지만, 보수 성향에선절반을 조금 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3백 명 대로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3명 중 1명은 변이 감염 인데, 수도권에서는 전파력이 더 센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검사 건수가 40% 줄었지만 신규 환자는 사흘 연속 1300 명 대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매장 직원이 또 확진 판정을받아, 백화점 발 집단 감염 재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휴일 영향에도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1,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에선 오늘부터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돼 오후6시 이후엔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3명 이상 사적 모1임이 금지됩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300명대로 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본격 휴가철 앞두고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풍선 효과도 우려돼 비수도권도 비상입니다 ■최근 프로야구NC와 두산에서 잇달아 확진 선수가 나오면서, 나흘째 일부경기가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BO는 오늘긴급이사회를 열어 리그를 계속 이어갈지 논의합니다.
■인도에서 한인여성이 7개월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 왔습니다. 가족들은 선교금지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다가 현지인의 거짓 신고로 수감됐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올해 국가공무원7급 공채 필기시험응시율이 작년보다 3%포인트 넘게 떨어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10일 17개시도에서 실시된 국가직 7급 공채 필기 시험에 총지원자 3만8천947명 중 2만4천 740명이 응시해 63.5% 응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국은행 금융 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논의합니다. 동결 가능성이 크지만,'연내 인상'이예고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 인상을 주장하는 '매파'(통화 긴축 지지) 소수 의견이 얼마나 나올지 주목됩니다
■배달앱 음식점을 상대로 한 악성 리뷰와 별점 테러를 근절하기 위해 법으로이들 게시물의 유통을 막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업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 절차도 보완됩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가 늘면서 사기 범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건을 팔고 돈을받았는데,알고 보니 중간에서 물건이 사라지고 계좌까지 동결 됐다는 제보1가 들어왔습니다. ■초복이자 일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수욕장과 유명산은 전국에서 모여든 피서객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반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둔 수도권 지역 번화가와 식당가는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산업 안전사고가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충남 공주의 시멘트 공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리프트에 머리가 끼여 숨졌습니다 ■K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내며 3 연승에 성공 했습니다. 김광현은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ℓ당 평균1천600원을 넘어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도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에 따르면 7월 첫째 주(7.5∼8)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는 14.1원 오른 ℓ당 1천 615원을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