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구례 산수유꽃길걷기/화엄사 홍매화 기행계획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찾아오듯이 자연의 순리에 따라 힘든시기가 지나면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수있는 것처럼 항상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행복한 마음을 가득품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3월 셋째주 기행은 새봄맞이 꽃길기행 구례 산수유꽃길 걷기 및 천년고찰 화엄사의 만발한 홍매화꽃 기행을 계획 합니다
구례 산수유길 걷기기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되였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제24회 구례 산수유꽃축제와 같이 합니다.
산수유 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3월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산수유 축제와 더불어 새봄을 맞이하는 산수유꽃길을 걷기기행 하면서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합니다
* 기행 일시 : 2023년 3월 19일 (일) (05:30 ~ 19:30 )
* 기 행 지 : 구례 산수유마을 / 구례 화엄사
* 시간계획 : 05:30 제천 출발
09:30 산수유마을 도착
09:30 ~ 13:00 산수유마을 걷기 및 산수유축제장 관람
13:00 ~ 14:00 식당이동 중식 (구례 군소재지)
14:00 ~ 14:20 화엄사로 이동 (버스)
14:20 ~ 15:30 화엄사경내 관람
15:30 화엄사 출발
19:30 제천도착 , 해산
*참가대상 : 희망자 40명선
*참가회비 : 1/n (버스임차료,중식대외)
회비는 참가인원 최종 집계후 소요경비산출 추후공지 합니다
*기 타 : 가)간편한 복장착용
나)간식 및 생수 지참
다)조식은 김밥준비 제공, 중식은 현지서 매식계획임
라)댓글 및 문자통보 접수
구례 산수유꽃축제
구례 산수유꽃 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이다.
산수유꽃은 3월에 다른 꽃보다 먼저 개회해 봄소식을 전한다.3월 중순에 축제가 시작되며
산수유꽃말인 ‘영원불변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축제는 특히
관광객 참여 행사로 진행하며 순위를 매겨 수상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산수유꽃길 걷기 프로그램은 총 3개 테마로 구성했다.
가족 단위 걷기 프로그램인 ‘산수유패밀리웍’,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산수유꽃길-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장애 걷기 코스인 ‘러브앤힐링로드’ 프로그램이다.
구례군수(김순호)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온 관광객들을 위해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화엄사 홍매화, 구례300리 벚꽃, 섬진강 갓꽃 등 봄철 내내 우리 지역 꽃길을 걸으면서 구례의 봄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개화(절정) 시기 안내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정리 지리산의 노고단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화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화엄사의 주요 문화재로는 각황전, 각황전 앞 석등, 사사자 삼층석탑 등이 있으나, 봄철에는 이들 문화재보다도 각황전 우측에 자리 잡고 있는 450년 된 홍매화는 구례 화엄사를 대표하는 명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엄사의 홍매화 개화시기는 매해 날씨의 일조량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3월 20일경부터 4월 초순경까지 방문하게 되면 홍매화의 절정 시기에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봄철 홍매화 절정 시기에는 오후보다는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년도를 비교하여 볼 때 새벽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홍매화를 촬영하기 위해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경쟁하는 것 외에는 크게 많은 인파가 밀리지 않으므로 오후보다 오전에 방문하였을 때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홍매화의 자태에 푹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구례 화엄사에 얽힌 홍매화 이야기
현재 구례 화엄사 각황전 우측에 자리 잡고 있는 450년 홍매화(천연기념물 485호) 한 그루만 있지만 과거에는 네 그루가 심어졌으나, 긴 세월을 내려오는 과정에 세 그루는 고사하였고, 지금은 오랜 세월 각황전을 지키는 홍매화(흑매화라고 불림)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 화엄사를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홍매화는 조선 숙종 당시 계판 선사가 장육전이 있던 장소에 각황전을 증건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홍매화를 심었습니다. 일명 '장육매'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각황매, 각황전의 삼존불인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다보불을 표기하여 삼불목으로 칭하기도 합니다.
각황전 앞 홍매화 안내 구절을 보면 '홍매화의 붉은 꽃빛은 시주할 돈이 없어 애태우며 간절한 마음으로 헌신 공양한 노파의 마음이런가, 환생한 공주의 마음이런가, 언제나 위태로운 왕자를 보며 애태운 숙빈 최씨의 마음이런가, 홍매화는 그들의 피 끓고 애타는 마음의 빛깔처럼 붉고 또 붉었다. 홍매불자 향긋한 향기를 불보살님 전에 올리고 아름다운 자태를 참배객에게 보여주어 환희심을 불러일으키니 고색창연한 가람 화엄연화장법계와 화엄동천에 홍매화 향이 가득하네'라고 안내 문구가 있습니다.
3. 홍매화와 함께 화엄사에서 보아야 할 볼거리들
구례 화엄사에는 450년된 홍매화가 천연기념물 485호로 지정되어 있지만 국보급 문화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화엄사 각황전(국보 76호) 건물은 매우 웅장하며 건축기법도 뛰어나 우수한 건축 문화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사사자 삼층석탑(국보 35호)는 네 마리의 사자가 탑신을 떠받치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하여 불국사의 다보탑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탑으로 알려져 있다. 석등(국보 12호)은 현존하는 석등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신라시대 불교 전성기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목조비로자나 삼신불(국보 336호)는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데, 1635년 조선후기 유명 조각승인 청헌을 비롯한 이들의 제자들이 협업해서 완성한 17세기를 대표하는 불교 조각입니다. 영상회괘불탱(국보 301호)는 조선 효종 4년에 만들어진 이 괘불은 각 상들의 늘씬하고 균형 잡힌 형태, 밝고 선명하며 다양한 색채, 화려한 꽃무늬 장식 등 17세 중엽 불화에서 보이는 특징을 잘 보이고 있어 봄철 홍매화뿐만 아니라 함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을 해봅니다.
첫댓글 권희자 신청합니다.
신청 합니다
고순길 참석합니다
동행인1명 참가 합니다
조성관 회원님 참가 합니다
양금숙 회원님 참가 합니다
이은철 회원님 참가합니다
이현옥 신청합니다
이화자 회원님 참가 합니다
전운자 회원님 참가 합니다
박금자 회원님 참가합니다
박은순님 참가합니다
1인 추가합니다
곽철복 참석합니다
추가1명
강만규 참가 신청합니다.
회장님 참가 합니다
김화순 회원님 참가 합니다
고성규 회원님 참가 합니다
추교승 고문님 참가 합니다
김인수 회원님 참가 합니다
이수연 회원님 참가 합니다
대장님 참가 합니다
사무국장 참가 합니다
지혜영 신청합니다.
한분 더 신청합니다
임순남 회원님 참가합니다
지화영 회원님 참가합니다
임옥자 회원님 참가합니다
김종원 회원님 참가합니다
추가1명 참가 합니다
김경미 신청 합니다..
장상순 회원님 참가합니다
박병화 회원님 참가 합니다
박현옥참가합니다
김광현회원님
참가합니다
이희자 회원님 참가 합니다
동행인1명 참가 합니다
변운택외 1명 참가합니다.
추가1명참가
--------------- 버스 정원40명 마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