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회복 (9) / 압살롬 - “성공자와 실패자의 차이를 알라!”

[김대용]

19 첫사랑 회복-압살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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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첫사랑 회복 (9) /

                           “성공자와 실패자의 차이를 알라!”

+ 본 문 : 사무엘하 14장 25절 - 27절 (구약성경 485쪽)

25.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 그의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 그의 머리 털을 깎을 때에,

그것을 달아본즉 그의 머리털이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그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아멘!

요즘 모든 분들이 ‘살기가 좀 어떠냐?’ 고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세상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합니다.

세상 살기가 힘든 것이 어제 오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늘 그래왔지만, 요즘에 와서 더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어렸을 때 보다야 천 배 만배 더 좋아졌지만, 갑자기 상승곡선을 긋던

경제가 갑자기 곤두박질치니까 사람들의 체감온도가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면에서, 연약한 사람은 세상 살기가 정말 더 힘든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영국의 철학자 스펜서가 ‘생물이 생존경쟁의 결과 외부환경에 적합한 것은 생존번영하고,

적합하지 않은 것은 도태되고 멸망하는 현상’ 을 두고

‘적자생존' - Survival of the Fittest.“ 이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 그대로,

요즘 세상이 ‘적자생존’ 혹은 ‘강자생존(强者生存)’ 이란 말이 실감날 정도입니다.

그렇잖아요. 공무원 채용이나, 좀 괜찮다는 회사직원 몇명을 모집하는 데, 수천 명, 수만 명이 몰려오니

그런 가운데 어떻게 살아남을지 ... 또 들어간다 해도 구조조정이다 뭐다해서 어떻게 살아

남을지 ... 아무리 생각해도 암담합니다. 그런 경쟁에서 약자는 결국 밀려나고 맙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저마다 안간 힘을 쓰면서 강한 자, 실력자가 되려고 애씁니다.

시중에서 흔히 유행하는 말로 '몸값 올리기' 위해서 그렇게 자기 실력과 힘을 향상시키는 것, 좋습니다.

여러분! 그렇다고 그렇게 업 된 실력과 힘만으로 우리 인생의 안전과 성공, 건강과 행복이 보장됩니까?

물론 어느 정도는 그 목적이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100% 보장되는 게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적자생존’ - 약한 자만 실패하고 망하는 게 아닙니다. 강한 자도 실패하고 망하는 것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항상 위험합니다. 약해도 위험하고, 강해도 위험하고, 그래서 우린 늘 불안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인간적으로 강해진다 해도 인간은 항상 넘어지고 실패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주변에서만 봐도 인생의 정상에서 갑자기 추락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 본문에도 보면, 인생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인생의 최고 정상에 오른 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다윗왕의 셋째 아들인 알살롬입니다.

그런데 사무엘하 18장에 보면, 그는 인생의 정상에서 갑자기 추락했고, 아주 비참하게 죽고 말았음을 봅니다.

우린 이런 압살롬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그 누구라도 큰 소리 치고 자랑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이 가장 안전하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말씀이 바로 이 물음에 대한 해답입니다.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안전하고 승리하는 인생의 비결을 배우고,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 그러면 오늘 본문의 주인공 압살롬은 과연 어떤 사람입니까?

압살롬은 그 외모가 사람들에게 호감이 가는 아주 잘 생긴 한 나라의 왕자였습니다.

압살롬은 예나 지금이나 외모를 중시하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정말 아름다운 외적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대개 사람이 잘 생겼다 싶어도 한 두 군데쯤은 부족한 데가 있는데, 압살롬은 완벽한 미남이었습니다.

아마 이렇게 잘난 인물이었기에, 반란을 일으킨 후에도 백성들의 대대적인 지지를 받았는지도 모릅니다.

특히 압살롬 당시의 히브리인들에게 머리털이나 턱수염은 힘, 권세, 지위 등을 상징했습니다.

그래서 대개 길게 기르는데, 너무 길어지면 1년에 한 차례 정도 축제일에 깎게 됩니다.

그렇게 자른 압살롬의 머리털 무게가 왕실 세겔로 200세겔, 약 4.5 Kg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귀족들은 머리털에 기름을 바르고 금가루를 뿌렸다고 하니, 그 잘 생긴 얼굴에다가

그 긴 머리털에 기름을 바르고, 금가루까지 뿌려났다면 얼마나 아름다웠겠습니까?

이처럼 압살롬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부, 명예, 지위, 권세에다 아름다운 외모까지, 우리 인간이 소유하고 누릴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완벽한 사람이, 바로 오늘 본문의 압살롬이었습니다.

이처럼 압살롬은 완벽한 인간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완벽한 외적인 조건은 갖추었지만,

그의 내면의 영적인 조건은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압살롬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성군 다윗의 아들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관한 성경 기록 어디를 봐도, 그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했다는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등진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왜 하나님을 등졌을까요? 이런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많지만, 그 중 두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등진 사람, 오늘 본문의 압살롬은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갖고 있는 인간적인 외모를 자랑했던 사람입니다. '머리털' 이 그 대표적인 상징합니다.

그가 다른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할 만큼 머리털을 정성스럽게 가꾸었다는 사실이 그 예입니다.

그는 자신의 부귀영화가 자기의 것이요. 자신의 힘으로 가꾸고 이룬 줄 알았던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교만을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는 것' 입니다.

교만은 '자신의 실제 모습 이상으로, 자기가 높은 줄 착각하고 살아가는 것' 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이 아무리 외적인 조건이 좋아도 우린 연약한 인간이요. 피조물임을 명심해야 됩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인생 만사가 하나님의 손에,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도 우린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제 멋대로, 자기가 잘 나서 사는 줄 아는데, 바로 이게 교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큰 소리 치고, 과장 하고, 자랑을 늘어놓기를 좋아 합니다.

오늘 본문의 압살롬이 그랬습니다. 그 증거를 하나 찾아보면, 자기를 위해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온전히 섬겼던 아버지 다윗 왕의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오직 자기 자랑을 위해 공적비를 세운 것입니다.(삼하18:18)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대개 살아가다가 삶의 조건이 나빠지면, 자학하고 절망하고 모든 것을 포기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사람들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삶의 조건이 너무 좋아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을 '부자 교만' 이라고 그러고,

인간 조건이 나쁜데도 악착같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을 '거지 교만'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물론 사랑하는 여러분은 이 두 가지 교만에 해당되지 않기에 여기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등진 압살롬의 또 다른 하나의 모습은 탐욕과 부패함이었습니다.

압살롬은 이복형 암논이, 물론 누이 다말을 강간하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치밀한 계획을 세워 살해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백성들의 마음을 도적질 합니다.

이처럼 자기 욕심을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이고 윤리도덕이고 다 무시하고 제멋대로 범죄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교만과 탐욕 때문에 하나님을 등진 압살롬의 최후는 너무나 비참했습니다.

인간적인 조건을 말할 것도 없이 좋았지만, 하나님을 등지고 살던 압살롬은 결코 강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강자 같았으나 사실은 약자요, 평안한 것 같았으나 늘 불안하고 위태로운 인생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한 사람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장면이 사무엘하 18장 9절 이하에 나옵니다. 왕권을 상징하는 노새를 탔으나, 완벽한 그의 조건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머리털이 상수리나무에 걸려 매달려 있다가 요압 장군에게 살해당한 것입니다.

그의 아름다운 외모의 상징이었던 머리털이, 마치 교수대의 밧줄처럼 그를 죽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비극적인 것은, 그가 자랑하기 위해 세웠던 공적비는 그의 묘비가 되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잠언 16:18 말씀처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입니다."

야고보서 1:15 말씀처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말씀대로 가장 강했던 자가 가장 연약하게, 그리고 가장 비참하게 멸망당하고 만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노력을 하고, 인간조건을 갖추고, 야단법석을 떨어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안전한 인생이 아닙니다. 강한 인생이 아닙니다. 언젠가 멸망이 예약된 사람입니다.

♡ 그러면 과연 어떤 인생이 가장 안전하고 승리하는 인생입니까?

가장 안전한 인생,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입니다.

그의 아버지 다윗과 비교해 보십시오. 다윗은 인간적으로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시골 목동출신입니다.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그의 외모도 압살롬만큼 수려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있는 최대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그의 많은 시편을 보면, 구구절절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의 믿음이 물씬물씬 배어납니다.

그의 신앙고백과도 같은 말씀을 보면, 그가 얼마나 확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시편 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쁠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25:1, 5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시편 27:1, 14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 62:1,5~6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여러분! 아멘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분명, 이런 시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첫째로, 인간 조건이 좋다고 하나님과 멀어지면 그것은 저주라는 믿음의 시각입니다.

물론 우리 인간의 좋은 삶의 조건들, 그 자체가 다 나쁘다는 게 아닌 줄을 우린 잘 압니다.

다만 그럴 때 교만해지기 쉽고, 세상에 대한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거역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 좋은 예가 마가복음 10장에 나오는 ‘예수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었던 부자 청년의 태도’ 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또 다른 예를 더 든다면, 빌라도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만난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기 권세를 포기하기 싫어,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어야 할 자가, 에수님께서 죄 없으심을

알고서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주므로, 불행한 사람이 되고 만 것입니다.

물론 인간 조건도 좋고, 겸손히 하나님도 섬기면 정말 귀한 겁니다. 그런 인물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둘 중에 우리 우선순위는 외적인 조건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믿음이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좋은 예가 요한복음 19장에 나오는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입니다.(요 19:38-42)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상황이 안 좋았을 때도, 하나님과 가까워지므로 복음의 주인공이 됩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난해져도, 병들었어도, 위치가 흔들릴 때도 여전히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물론 사람을 원망하고 낙심하면서, 하나님과 사람을 멀리하면 그것은 저주입니다.

그러나 비록 내 삶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오히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더 가까이 가서 만나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자신이 받은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사는 그것은 분명 축복입니다.

여러분! 그때가 저와 여러분에게 가장 강하고 가장 안전할 때입니다. 그런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밑바닥 인생일지라도 결국은 승리합니다. 반드시 축복받게 되어 있습니다. 믿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열왕기하 5장 이하에 나오는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은? 저주였습니까? 축복이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 문둥병은 그에게 좌절을 맛보게 하였으나, 결과는 엄청난 축복이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로 인해 그가 하나님을 만났고, 병고침도 받았고, 영혼구원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여러분은, 성도 된 여러분 자신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싸인임을 제빨리 눈치 채야 합니다.

그건 분명 하나님을 등진 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하나님께 가까이 오라는 신호입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면 강해집니다. 반드시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10절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시편 73편 28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아멘! 믿습니까?

그래서 성도는,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모진 고난 중에도 오직 하나님께 감사! 감사해야 합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바로의 화려한 왕궁에서 40년 동안이나 부귀영화를 누렸던 모세가,

" I'm something! - 나는 하나님 없이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에 넘쳐,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보겠다고 설치다가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동안 연단을 받습니다.

그렇게 40년을 연단받은 그가 " I'm nothing -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고 고백합니다.

그런 그가 자신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었을 때, " I'm something in God! - 나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는 믿음으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후, 40년 동안,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40년 동안 성공자로 살았습니다.

또 다른 신앙으로 승리한 한 모델! 사도 바울을 봅시다.

그는 육체의 가시가 있었습니다만, 그것 때문에 그는 교만하지 않고 겸손히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음을 하나님께 감사했고, 오히려 “내가 약할 그 때가 곧 강할 때” 라고 고백했습니다.

고후12:7 "자고하지 않게 하려고 ..." / 고후12:10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다들 어렵다는 경제위기! 그러나 대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축복일 수도 있고, 저주일 수도 있습니다.

시련 중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게 되었다면, 그것은 분명히 축복 중에 축복임이 틀림없습니다.

만일 여전히 하나님을 멀리 한다면 소망이 없습니다. 정말 비참한 일입니다.

혹시 그 틈바구니에서 나만은 풍요롭고 안전하다고 방심하며 하나님을 멀리한다면 그 또한 비참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대를 가리켜 많은 사람들은 적자생존, 강자생존이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약자 생존! 신자 생존!’ 여러분은 어느 쪽을 붙드시겠습니까?

압살롬처럼 멋진 머리털을 자랑하며 세상 조건을 믿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윗과 모세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울처럼 십자가를 자랑하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과 결단이 하나님의 축복안에, 하나님의 축복밖에 있는 인생으로 구별이

될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해남중앙가족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인생이 성공과 실패 어떤 경우에 있더라도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 먼 날 볼 수 있도록 내게 행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비록 지금 힘들도 어려워도 주님을 의지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적자생존 - 강자생존’ 이 아니라

‘약자생존! 신자 생존!’ 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므로 성공자가 되기를 원하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여러분 모두 ‘약자생존! 신자 생존!’ 의 축복으로 성공자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 약한 나로 강하게!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