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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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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문학 문학공원 변화하고 있는 푸른솔 문학공원
춘자 추천 0 조회 62 23.10.03 17:1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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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03 17:54

    첫댓글 공원정상 파고라 설계 옆으로 수도설치를 해 주면 좋겠다.
    푸른도시 사업본부에 전화해서 알아봐야겠다

  • 23.10.03 18:37

    공원에 다녀오셨군요. 부지런하시네요.
    시에서 얼마나 더 아름답게 꾸며 줄려는 지, 지나친 세금 낭비?가 되지 않을지 안타까운 마음도 들어요. 둘레길도 만든다고, 산기슭 모퉁이는 나무도 베어지고 일부 길을 내어 놓은 것을 보고, 누구의 발상인지 원망스럽네요. 그나마 작은 산에 숲이 우거져 있는 것 만으로도 다행인데, 사람들 생각은 서로가 다르니 어쩔 수가 없네요. 그나마 마사토에 수 십년을 뿌리를 박고, 살아온 나무들이나 잘 가꾸어 줌이 더 잘하는 일이련만, 어쩌자고 여기 저기 파 헤치고 돈 주정을 하는 것인지, 산에 가기도 싫으네요. 누구를 위해 둘레길인가 뭣인지. 남이 장 에간다고, 씨오쟁이 떼어 간다더니, 남들이 둘레길 만든다니까 코딱지만한 산에 무슨 둘레길인지, 둘레길 해달라고 하는 사람이나, 그렇다고 만들어 주는 사람이나 답답한 인간들이네요. 둘레길을 만들 곳이 따로 있지, 아무 곳이나 만드는 것인지 쓸데없이 시민 세금을 축내는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야 하는데, 요즘은 하늘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모양인가 봅니다. 못된 인간들이 하도 많다 보니 어느 놈을 먼저 잡아가야 할지 망서리나 봅니다.

  • 23.10.03 19:07

    망가진 곳이나 수리나 하고, 불편한 곳은 수정하고, 흙이 떠내려간 곳은 채워주고 죽은 나무는 베어주고, 나무뿌리가 드러난 곳은 평지에서 흙을 퍼서 올려다 덮어주고 할 것이지, 이게 무슨 짓이란 말이요. 현장을 충분히 조사를 하고, 검토 후에 전문가들의 자문도 받는다면 이런 꼴로 세금을 축내지는 않겠지요.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것부터 우선으로 행정을 해야지 내가 살고 싶은 청주가 되지 않겠어요? 첫째는 시민이 바르게 생각하고, 두번째는 동사무소 공무원이 충분한 조사 검토 후 판단을 내리고, 세번째는 시의원들, 시장이 안목 있고, 바르고 정직하게 결재 하고 살림을 잘해야 시민들은 이를 믿고 행복하게 살아가겠지요. 손바닥만한 산에다가 이게 무슨 짓 꼴인지 속이 상하네요. 우리가 산을 5년동안을 가꾸워 오다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푸념을 하게 되네요. 수억의 세금을 들여가며 하는 일이니 얼마나 잘 만들고, 설치해 놓나 그저 두고 바라만 볼일이네요.

  • 작성자 23.10.03 19:15

    교수님 마음 편히 가지세요.
    병이 날까 걱정됩니다.
    부족한 부분은 푸른솔 문학이 보충하면서 가꿔야지 어떻하겠어요.
    시행서에 수도 설치가 빠져있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청 단풍나무를 이팥나무로 교체해달라고 하면 어떨까 합니다.
    꽃이 3개월동안 피니 한여름 겨울눈을 보는것 같아 좋을것 같습니다.

  • 23.10.04 08:25

    ? ?.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할텐데요?
    요구할려면, 왜, 청단풍을 선택했는가. 심을 장소는 어딘가를 질의를 하고 난 다음, 단풍나무보다 이팝나무로 교체하면 어떻겠나 물으면, 상대방 쪽에서 답을 하겠지요. 청단풍보다 이팝나무의 장점을 설명하면 상대방에서 들어줄지도 모르겠지요.
    이팝나무는 아름답게 꽃도 피고, 향기롭고 벌 나비 먹이도 되고, 열매도 달려 새들의 먹이도 되고, 가을이면 단풍도 곱게 들겠지요.

  • 23.10.04 11:44

    새롭게 하는 공사라면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지내도록 전보다 개선하여 이루어져야 하는 것 아닐까요?
    교수님과 회원님들의 고생이 훼손될까 걱정이 되는군요.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사전 답사와 조사가 이루어져 더 나은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지금까지 노력이 허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작성자 23.10.04 21:46

    다 잘 되겠지요.
    우리는 한마음,
    원하는 대로 되리라 믿어요.

  • 작성자 23.10.05 15:03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율봉공원 설계 변경답변을 듣기위해 전화를 걸었다.
    예산문제로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는 답변과 이팥나무 몇그루를 원하느냐고 한다 청단풍나무는 작은것 20그루면 이팥나무는 크니까 15그루 정도면 산에 어울릴것 같다고 답변했다.
    소나무도 흙을 올려 살려야 한다고 전했다.
    긍정적인 답볍이어서 마음이 한결가볍다.

  • 23.10.05 22:31

    이팝나무가 청단풍보다 여러모로 예쁘고 좋지요~!
    건의를 잘 하셨네요.
    김홍은교수님의 노력과 춘자선생님이 신경 많이 쓰시니 공원조성이 잘됐으면 좋겠네요~!

  • 23.10.06 15:31

    공원에 관심은 복대주민, 청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함이겠지요.
    김춘자 회원님의 높은 관심이 우리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히네요..
    이제 내년 봄이면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어, 벌나비들이 더 고맙고 즐거워 하겠습니다.
    소나무도 살도록 해준다니 다행이네요.
    수고 하셨어요.

  • 작성자 23.10.11 15:44

    교수님 이팥나무는 양수기때문에 소나무 그늘에서는 안된답니다.
    청단풍은 음수기때문에 선택했다고 하네요.
    이팥나무가 죽으면 제가 보식할테니 심어달라고 했어요.
    다시 상의해 본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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