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콜맨코리아 에서 여러가지의 쿨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주소로 가 보시면 현재 콜맨코리아 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쿨러의 사양, 가격, 특징 등등...
많은 종류의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http://www.coleman.co.kr/productguide/productList.do?category_seq=8
2. 많고 많은 콜맨의 쿨러 중에서 오늘은 스틸쿨러만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2010년 4월20일 현재 콜맨코리아에서 판매 되고있는 스틸쿨러는
2가지가 있습니다. 실버와 레드 단 2가지...
2009년까지는 실버, 레드, 그린 이렇게 3가지의 스틸쿨러가 있었습니다.
실버와 레드의 자세한 차이점은 위의 콜맨코리아에서 확인 하시구요.
3. 비켜줄래가 알고 있는점과 콜맨코리아에서 확인한 내용은
실버는 스테인레스로 제작 되었고, 레드는 스틸로 제작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지식으로 스테인레스는 녹이 생기지 않고,
스틸(철)은 녹이 생기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 합니다.
표면이 스틸로 제작된 레드는 쿨러의 특성상 평상 시 물과 가까이
있을수 밖에 없는 현실에, 표면의 녹 방지를 위하여 표면에 코팅을 합니다.
레드로...
레드와 그린의 차이점은 색상의 차이점 말고는 없습니다.
4. 콜맨의 스틸쿨러는 실버 밖에 없나???
콜맨의 스틸쿨러는 실버, 레드(2010년 4월 현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국내에서는 레드 보다 실버가 압도적으로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레드보다 실버가 훨씬 비싼데...
캠핑장에서 콜맨의 레드 혹은 그린 스틸쿨러를 보는 건 참 드문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5. 콜맨 스틸쿨러는...
실버와 레드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은
스틸쿨러 하면 콜맨의 스틸쿨러 실버를 지칭하는 단어로 인식 하십니다.
비켜줄래도 스틸쿨러 실버라고 말하지 않고, 그냥 스틸쿨러 하고 말 합니다.
캠퍼들 사이에서도 스틸쿨러는 스틸쿨러 실버를 지칭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유는 4번에서 언급한 내용을 참고 하시길...
6. 레인보우님 보세요.
콜맨제품(스틸쿨러 실버)과 같은 스테인레스 입니다.
빨간색은 스틸(철)에 녹방지를 위해 빨간색 무엇(?)을 코팅한 제품입니다.
실버와 레드는 재질 부터가 틀립니다.
김형사님의 스틸쿨러 공구와 관련된 모든 글(수요조사, 샘플사진 외)에는
스틸쿨러 라고만 표기 되어 있습니다.
스틸쿨러 레드라고 명시된 부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보통의 스테인레스쿨러는 스틸쿨러 실버를 지칭 합니다.
스틸쿨러 실버로 공구 진행 후 배송 완료 되었습니다.
짚신을 비교한것은...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한 아들의 짚신은 김형사 제품을...
마무리가 깔끔한 아버지의 짚신은 콜맨제품을 빗대어 쓴 글 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는지요.
다른 궁금증 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말씀 해 주세요!
제가 아는 부분은 성실히 답변을 드리고, 잘못된 점은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항상 즐~~~캠 하세요.
----------------------------------------------------------------------------------------------------------------------
2010년 4월21일 추가한 내용 입니다.
SUS430은 18Cr강의 기준형으로서 냉간 가공성, 내식성 등이 좋으며 특징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특징 덕분에 건축 재료, 주방기기, 초산 공업, 일반 가정기구, 자동차 부품, 석유정제 설비, 볼트, 넛트, 연료분사 노즐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에서 확인 하세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4&docId=57720063&qb=7Iqk7YWM7J2466CI7IqkIDQzMA==&enc=utf8§ion=kin&rank=1&sort=0&spq=0&pid=f8HYMg331xRsssqvuzossv--471290&sid=S85vOfNrzksAAAqDB7M
첫댓글 네 일겠습니다.그럼 질문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그테인레스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콜맨하고 김형사님 제품에 들어간 스테인레스가 똑같은 종류의 스테인레스인가요? 저도 이제품 가지고 다니면서 김형사제품이라고 자랑하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그러질 못해서 안타깝습니다.제일 피해가 크신분은 김형사님이라는거 잘압니다.앞으로도 계속 공구는 이어 지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런공구는 아니라 생각해서...
콜맨 제품의 스테인레스 종류는 확인 불가 네요. 김형사 제품의 스테인레스는 430 입니다. 430과 관련된 내용은 본문에 추가 하였습니다.
쿨러가 뜨거워?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보냉 잘되는 것이 보온도 잘되는데 ......
너무 착한 가격만 고집하다 이런현상이... 김형사/검사님 힘내시고 그래도 공구는 쭉~~~
용품살돈 아껴서 먹는것에 보태야됩니다.
제가 콜맨 본사와 통화해본 이야기는 실버는 스테인레스. 레드는 스틸 맞고요..본사 직원왈 스테인레스라고해서
녹이 안쓰는것이 아닙니다라고 이야기 하더군요..녹이 다른제질보다 들쓴다고 이야기합니다..콜맨실버도 녹이 전혀 안쓴다고 이야기 하지 않더군요..관리하기 나름인지도..
쿨러는 외곽 내부를 채운 보냉재의 재질과 공법에 따라 그 성능이 좌우된다고 봅니다. 그 외곽을 둘러싼 재질(스틸,스테인레스등)은 단지 외관을 목적으로 선택되겠지요. 물론 외관품질도 품질이겠지만요. 녹이 잘 쓸지 않으면 더 좋겠고...
스테인레스의 기능은 Cr과 Ni의 조합에 의하여 스틸 표면에 아주 미세한 산화피막을 표면에 형성하여 녹방지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산화피막은 스크레치 등에 의하여 손상되기 쉽고, 이때 관리를 잘못하면 발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녹방지 산화피막이 재현되는데는 약 25일 전후로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소금물에 사용할 때는 SUS316계열이 좀 더 내식성이 좋지만 통상은 가격 때문에 SUS304 (숟가락 재질)이 많이 사용되고, 자성(오스테나이트 조직)을 띄지 않습니다. 400계열은 페라이트 조직으로 자성이 있습니다. 어쨋던 국산 스텐재질이면 통상 별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쿨러를 잘은 모르지만, 보냉 관련하여서는 아직까지는 무게가 가장 가볍고 열차단 효과가 높은 것이 발포 우레탄폼인 만큼, 이 재질의 적절한 두께의 사용 여부 및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재료와 재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틈새의 메공 정밀도에 따라 보냉 효과 및 지속시간의 성능이 좌/우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외부 재질이 어느 것이냐가 아니라, 보냉재의 재질과 내부 처리 상태 및 주변 악세사리의 편의성 및 내구성을 논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어디에도 이에 대해서는 비교 자료가 없네요. 그냥 지나가다 의견 올립니다.
참고로 숟가락 뒷면의 STS 18-8이란 숫자가 있는데, 이것은 Cr강과 Ni강의 합금 비율입니다. 최소 12% 이상의 Cr강이 포함되어야 방식 기능이 있고, Ni은 넘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