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사에서 전개하는 여성 감성 캐주얼 '코데즈컴바인'이 지난 13일(금) 입점한
롯데잠실점에서 평일 매출이 평균 3백만원을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음.
ㅇ 롯데 영 플라자에서도 1억6천만원대 기록
- 또 롯데 영 플라자점에서도 월 평균 1억6천만원대로 캐주얼 군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
- '코데즈컴바인'은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이미지 제안에 주력하고 있음.
- 지금까지 브랜드 컬러로 잘 알려진 카키-브라운 톤의 컬러군과 함께 주황색-그린색 등
비비드 컬러와 화사한 느낌의 파스텔 톤 컬러군을 가미.
- 새롭게 추가된 컬러군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 사용된 것이며 눈에
띄는 비비드 컬러를 기존의 카키톤과 잘 어울리게 구성한 것이 특징.
- 아이템 면에서도 기존의 캐주얼한 티셔츠와 카고팬츠를 비롯해 니트 가디건과 란제리룩의
대표 아이템인 레이스 톱 등을 추가해 패미닌한 느낌을 강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
ㅇ 특히 티셔츠 인기, 리오더 돌입
- 특히 이번 시즌 출시한 티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티셔츠는 어깨부분에 셔링이 잡힌
스타일과 브랜드 슬로건인 "I don't need no good advice" 로고가 새겨져 있는 두 가지
스타일로 나타나고 있음.
→ 인기 스타일 분석
- 어깨에 셔링이 잡힌 'ts001'은 현재 4차 리오더까지 들어간 상태며 '코데즈컴바인'의
S/S 대표적인 슬로건이 프린트돼 있는 'ts021' 역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
- 한편 가격대는 4만8천원대로 화이트-아이보리 등 밝은 톤의 컬러로 제안.
(자료출처:fashionbiz)
2. 코오롱패션, '맨스타' 스포츠 확대
- 동사의 남성 타운캐주얼 '맨스타'가 S/S시즌을 맞이해 스포츠라인을 확대.
ㅇ 전체물량의 40%까지 구성, 두 개라인으로 세분화
- '소프트'와 '스포츠' 2가지 라인으로 전개되는 캐주얼 물량은 각각 전체 상품의 20%
비중으로 전체 40%선까지 전개될 예정.
→ '소프트'
- 스포츠라인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이 시장이 최근 들어 30∼40대 소비층 유입에
성공하면서 활성화되자 이들 신고객층을 선점하기 위해 확대된 것으로 '소프트'는 캐릭터와
트렌디 캐주얼 조닝의 기획방향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지재킷과 원색계열의 이너웨어가 주를
이루고 있음.
→ '스포츠'
- 또 '스포츠'는 컬러감 보다는 소재로 접근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
- 어슬레틱 스포츠의 느낌보다는 고어텍스 등 기능성 소재의 활용으로 아웃도어의 느낌을
강조해 최근 붐을 일으키고 있는 레져라이프를 반영.
ㅇ 뉴 니트라인도 전개 확대
- 한편 30대 전후 소비자를 겨낭한 뉴 니트라인도 확대해 전개.
- 신상품 라인은 그간 주력으로 전개해왔던 단조로운 모노톤에서 탈피해 '영&스포티'를
테마로 한 그레이와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
- 특히 니트라인과 코디가 가능한 단색 계열의 팬츠와 아우터 등이 대폭 보강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자료출처:fashionbiz)
3. 신성통상, '브로스' 중단
- 동사가 지난해 F/W시즌 리뉴얼 런칭한 '브로스' 중단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조사.
ㅇ 봄 시즌까지만 전개 결정
- 지난해 연말 한차례 중단설이 나돌었던 '브로스'는 심기일전해 브랜드사업을 지속하는
것으로 했으나 판매부진이 계속됨에 따라 최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이에 따라 봄상품 물량까지 판매한 후 오는 4월 고별전을 가질 계획.
→ 올 신규 런칭한 '폴햄'에 주력
- 동사는 지중해를 테마로 리런칭한 '브로스'가 상품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해 결국 고배를
마셨다는 진단과 함께 대신 올 S/S시즌 런칭한 스포츠 트래디셔널컨셉의 '폴햄'에
주력한다는 방침.
- 한편 '브로스'는 백화점,대리점 포함 총 28개 점포를 가동하고 있음.(자료출처:fashionbiz)
4. 쌈지, '아큐펑쳐' 국내 전개
- 동사가 이번 시즌 영국 스니커즈 브랜드 '아큐펑쳐'를 전개.
ㅇ 세계적인 '프리스타일 패션 풋웨어'로 알려져
- 동사의 토털 잡화 브랜드 '쌈지'와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쌤' 매장 내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아큐펑쳐'는 영국 소호의 빈티지 숍에서 출발해 지금은 세계적인 "프리스타일 패션
풋웨어(Freestyle Fashion Footwear)"브랜드로 알려져 있음.
→ 스포츠 컨셉이 아니라 패션·그래픽 중심의 브랜드
- 이 브랜드는 스포츠 컨셉의 스니커즈가 아니라 패션과 그래픽에 중점을 둬 펑키하고
쿠틔르적인 비주얼과 컬러가 특징.
- 다양한 소재와 재료의 실험을 통해 차별화된 패션 스니커즈로 기존에 보지 못한 스타일을
창조해 내고 있는 '아쿠펑쳐'는 이번 S/S시즌 컬렉션에서 일본의 기모노 패턴과 팝아트,
그래피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스타일를 선보이고 있음.
- 그 중 첫 번째 라인인 '호카(Hoka)'가 매장에 출시돼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
- 한편 '아큐펑쳐'는 마돈나,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등 세계적인 트렌드 세터들과
패션 러버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로 조사. (자료출처:fashionbiz)
5. 신규 여성 영 캐주얼, '오픈발' 기대 이하
- 이번 시즌 런칭된 영 캐주얼브랜드의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ㅇ 유통 순항, 오픈 초기 매출은 부진
- 엣지코의 '엣지', 서령창작의 '포이포이나나', 보끄레머천다이징의 '더블유닷', 아이올리의
'매긴나잇브릿지', 송하인터내셔널의 '비지트인뉴욕' 등은 올 봄 MD개편에서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 기준으로 6∼9개까지 입점, 지난 중순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
- 이 들은 특히 서울권 주요 점포 입점으로 탄탄한 유통 기반을 확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픈 초기 매출이 기대 이하를 보이고 있음.
ㅇ 백화점별 브랜드 동향
→ 현대무역점
- 지난 17일 오픈한 현대무역점의 '엣지'는 23일 현재 일평균 250만원 수준의 매출을 올렸고
'포이포이나나'는 130만원에 그치고 있음.
→ 롯데본점
- 롯데본점의 '더블유닷'은 250만∼300만원, '매긴나잇브리지'는 500만원으로 타 점포에
비해서 비교적 선전했으나 '비지트인뉴욕'과 '엣지'는 150만∼200만원으로 부진한 것으로
조사.
→ 롯데잠실점
- 잠실점의 경우 '더블유닷'이 가장 높은 일평균 25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매긴나잇브리지'
가 150만∼200만원, '비지트인뉴욕'은 150만원선을 기록.
→ 신규 '동원 매출' 크게 줄어
- 백화점 업계는 "봄 시즌 매기가 더딘데다 신규 매장 오픈 시 자주 나타났던 동원 매출이
올해는 크게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신규브랜드의 초기 매출이 낮게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 (자료출처:어패럴뉴스)
6. 'GUESS', 4분기 이익 급증
- GUESS Inc.가 4분기 순이익 1천180만 달러로서 전년동기 대비 460만 달러 신장한 것으로
조사.
ㅇ 4분기 매출, 전년比 19.1% 성장 기록
- LA에 본사를 둔 게스사 4분기 매출은 1천993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9.1%의 성장을 기록.
- 동사는 매출증대 및 원가관리를 통한 매출이익률 급증이 성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하고 있음.
- 특히 소매부문의 괄목할만한 영업이익 증대(160.4%)로 소매비즈니스 모델의 성공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고 언급. (자료출처:fashionbiz)
7. 유통업계, 2월 매출 작년보다 소폭 상승
ㅇ 올 매출 누계, 2∼3% 정도 감소
-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점포들의 매출이 올해 들어 50일간 2∼3%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2월 실적, 매출 증가 점포 많아
- 그러나 2월 실적만 보면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점포가 많아 소비가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3대 백화점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대 할인점의 올해 50일간(1월2일∼2월20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
ㅇ 유통별 동향
- 업태별로는 백화점의 매출감소율이 할인점보다 큰 것으로 집계.
→ 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올 들어 20일까지 누계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19개
기존 점포 기준).
- 품목별로도 대다수 부문이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 하지만 2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서 이 달 판매액만 보면 10% 증가한 것으로 조사.
- 현대백화점도 올해 50일간 매출이 3.8% 감소.
- 2월 매출은 6.7% 늘었지만 지난달 감소률이 9%에 달해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를 기록.
- 신세계백화점도 올해 누계매출이 9% 줄었으나 이 달 들어 매출하락률이 2%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할인점
- 할인점 매출은 전반적으로는 작년보다 못하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고
있음.
- 매장이 제일 많은 이마트의 경우 1월에는 1% 늘었고 2월에는 3% 감소해 올 누계로는
마이너스 1%선.
- 롯데마트도 올해 50일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2% 하락했지만 하지만 2월 실적만 보면 7%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음.
- 홈플러스는 할인점 빅3 중 유일하게 누계매출이 플러스로 돌아서고 있음.
- 이 달 들어 매출이 7%나 증가해 20일까지 매출합계가 지난해보다 1% 정도 많아진 것으로
조사.
- 롯데마트는 "이 달 말까지는 할인점 누계매출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교 대상인 지난해 실적이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소비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정도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언급. (자료출처: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