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0일 토요일
새벽 5시 집을 나서서
수요산들 산악회에서
6시 10분 만덕육교에서 출발
여산 휴게소를 거쳐 공주 근처 진고개에 도착하니
10 시쯤 되었다.
5시쯤 출발해서 오다가 저녁 먹고
김해 집에는 9시 30분쯤 도착.
A팀 25명 정도는 그곳에서 출발하고(총 구간길이 22 킬로)
나머지 B팀 15명 정도는
능산리 부근 청마산으로 갔다.
금남정맥 마지막 구간인
진고개- 부소산 가는데 따라갔다가
능산리에서 능산리 뒷산 청마산 부근 1 시간 가까이 타다가
내려와서 능산리 고분을 보고
부여읍으로 가서 부소산으로 올라가서
낙화암과
고란사 구경
능산리 입구 표지판
고분 앞 표지판
고분 배치도
1 번이 7개 고분군을 표시
2,3번은 당나라로 끌려간
마지막 의자왕과 그의 아들을 기르는 기념 묘소라 할까
그들을 당나라에서 여생을 마쳤으니
고란사 선착장과 구드레 선착장과의 거리는 약 1 킬로
부여읍은 인구 약 3만명 정도라 함
능산리 고분 안내문
왕릉 이라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풍수지리설로 본 위치나
묘지 크기나
묘지 옆 절터에서 발굴도 유물로 볼 때 왕릉으로 추정
7 개 묘중에서 맨 아래 오른 쪽에 위치한 무덤에서만
벽화가 그려져 있는 곳이 발견되어 그 무덤을 들어가기 위한 입구를 만들고
회손을 방지 하기 위해 못들어 가도록 열쇠로 채움
열쇠로 잠겨진 무덤 입구
7 개의 무덤
맨 위 무덤 뒤편에서 촬영
그림이 그려진 무덤 바닥 모형
무덤에서 약 100 미터 떨어진 곳에 만들어 놓음
다른 유물도 전시
무덤의 벽화를 그린 실물 크기의 모형
7 개 묘 외에 다른 지역 (신암리)에서 옮겨 온 조금 작은 묘와
아래 사진은 그 입구
국보 금향로 명칭을 따라 만든 로타리
부소산은 높이가 약 100 미터 되는 낮은 산이지만
낙화암 쪽의 절벽과 백마강을 방어벽으로 마련된 산성이다.
낙화암에서 바라본 서쪽으로 흘라가는 백마강
진눈개비가 날리고 안개에 가려서 사진은 선명하지 못하다.
낙화암에서 바라본
고란사 바로 아래에 위치한
고란사 선착장과 고란사
황포돛배 위를 기와같이 꾸며서 건물처럼 보이는데,
왼쪽과 위 두개는 선박이고
오른 쪽은 물위에 만들어 놓은 선착장
오른쪽 눈 덮인 지붕이 고란사
낙화암
여기서 물까지 거리는 약 60 미터라 적혀 있어요
위 장소에서 바라본 낙화암과 백마강
쉽게 이야기해서 고란이 자라는 암벽 밑의 약수터 입니다.
담아 가지는 못하고 국자 같은 것으로 마시도록만 되어 있어요.
요 근래 고란은 죽고 거의 없다고 함
또 몇개 남은 것 마저 겨울철이 되어 잎이 말라서 제대로 구경은 못함
고란사
낙화암 아래에 위치하며
강물에서 20-30 터 정도에 위치함
구드레 나루터에서 바라 본 오른 쪽의 낙화암과 백마강
구드레 나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