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옆지기가 젤로 좋아라하는 시금치 된장국![하트3](http://i1.daumcdn.net/mimg/mypeople/sticker/edit/sticker_369.png)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A013952B8F7BE32)
맛나다고 두 그릇 비웠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5E83452B8F82E3D)
자기가 좋아하는 섬초 시금치를
농산물 시장에서 한푸대나 사들고와서 안깁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83B3452B8F88304)
몸에 좋은 뿌리쪽은 싫어라하는 옆지기라
잘라내고 먹기좋게 잘라서 씻어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5213452B8F8EC13)
팔팔 끓는물에 굵은 소금 한웅큼 넣고 파랗게 데쳐냅니다
먼저 씻어서 데쳐도 여러번 더 씻어야합니다
아시지요 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7E93452B8F97602)
지기님 된장 반숫갈
고추장 반 숫갈 넣고
옆지기는 고추장이 꼭 들어가야해요
조물 조물해서 10분정도 두었다가(그 과정은 못 찍었네요)
추미라님 육수봉지로 미리 육수내어 냉장고에 두었던 육수를 붓고 끓기시작하면
주물거려둔 시금치를 넣고 한소큼 끓이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7963352B8F9EE0A)
여러번 바닷물에 씻고 깨끗이 손질하여 보내신
고운당님 싱싱한 굴 한사발을
한번만 슬쩍 헹구어 넣어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8C83952B8FAB00F)
시금치의 푸른빛이 누르끼리하게 뭉근해질때까지
은근한 불에 끓여줘야 건져먹는 시금치도 국물도 맛이있다하는 옆지기예요
된장도 고추장도 들어같기에 간은 저희입에 잘 맞습니다
각 가정마다 드시는 입맛은 다르니
저희집은 싱거우면 집간장을 넣어준답니다
마지막으로
다진마늘 어슷썬 대파 넣어주고 담아내면 되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4013652B8FB2C27)
늘 바지락 조갯살로만 끓였던 시금치국하고 비교하신 옆지기
굴이 들어가니 더 시원하고
국물맛이 기가 막히다시며
밥은 반만 드시고
시금치국은 두 그릇을 비워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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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국보다 마른 반찬을 좋아하지요(국물 안좋아해서 정이없고 차다나요 누가요 울 옆지기가요 ㅎ)
해서 시금치를 무쳤습니다
울 시엄니께서는 늘 고추장으로 무치셨는데
것도 맛났었지만
저는 마늘 파 참기름 깨소금넣고 죽염으로 간하여 맑갛게 무쳐봤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4133452B8FCCA22)
옆지기는 시금치국으로
저는 시금치 나물에 비벼서
어제 저녁 맛나게 먹었습니다
부치미네 울 고운님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요![요리](http://i1.daumcdn.net/mimg/mypeople/sticker/edit/sticker_314.png)
http://cafe.daum.net/js3027/GTeg/793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A84385140B9A30B)
첫댓글 시원한 시금치 된장국이군요.
굴넣고 끓였으니 더 맛있는건 당연할테고요.
아침.저녁 일등 국입니다.ㅎ~
국 없으면
식사 잘 못하시는 옆지기
매끼마다 올려도 싫다않는
시금치 된장국이지요
저희 시어머님 손맛 배워서
바지락 조갯살만 넣고 해야하는데
마침 냉동실에 준비해둔 조갯살이 똑 떨어진걸 몰랐지요 ㅎ
고운당님굴이 막 도착하였기에 대신해드렸더니
더 맛나다시며 드시더이다
유리해님 퇴근후 저녁찬은 무엇일까요 ㅎ
굴이 들어간 시금치 된장국의 맛은 어떨지....
상상속에서 맛을 생각해보니 시원한 맛이 들어가서 별미겠어요.
저도 한 번 따라서 만들어 보렵니다.
네~에
시원한 맛이 최고입디다요
하늘연가님 점심 맛나게 드셨지요
오후시간도 행복가득하소서~^^*
전라도와 경상도의 만남이군요 ㅎ ㅎ
고운당님굴 재주문해서 왔는데
저도 따라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반가운 서해대교님 성탈절 행복하셨지요
건강 행복 함께하시어요^^
감사합니다.
구수해요....
알콩이님앞에선 부끄럽기가 그지없답니다 ㅎ
시금치 된장국은 그냥 끓여도 맛있는데
굴을 넣으셨으니 시원한맛이 더 좋을것 같아요
굴은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생굴을 더 좋아라하지만요 ㅎ
생굴넣은 시금치 된장국~눈으로 한사발 호강합니다.
부치미님들과 레시피 함께 나눔했어요.고마워요~
지기님 평안하시지요
성탄절 바쁘게 보내셨지요
닷새 남은 올해 지기님 애많이 쓰셨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일들이
지기님과 울 부치미네참살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우쨌던가 건강하셔야합니다~^^*
저도 시금치 된장국 좋아 합니다.
맛나게 드셔요.
로얄님 건강하시지요
행복함만 가득 엮으시는 날들이시길요^^
굴이 들어간 시금치국 맛날거 같아요
시원하고 맛나요
정경이님댁도 함 만들어드셔보셔요^^
와~ 시금치국에 굴 넣어서 저도 해먹어봐야겠어요^^ 잘 보고 가요~~~
국요리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건강에 좋은 굴이지요
갱쓰님 다녀가신 걸음 고마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