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5월이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5월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그냥 이유 없이 너무 좋아요. 왠지 5월하면 따뜻함이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5월 달에 여러 행사들이 있어서 좋답니다. 체육대회도 하고, HUBS에서 가요제도 하고 또 어린이전도단에서는 와플을 판매하기 때문이죠. 아 저 너무 사심방송이 들어 간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도 이해해주실거죠? 지금 본관 3층에서 HUBS 가요제 참가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상품도 푸짐하니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라고요. 또 본관 3층 앞에서 어전에서 와플을 팔고 있습니다. 사역 비 모금을 위해서 판매하는 것이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방송 시작해볼게요. 안녕하세요. 5월을 좋아하는 아나운서 전이제입니다.
0790님께서 신청하신 고호경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와
9495님께서 신청하신 메이비의 I wish 두 곡 듣고 와서 사연방송 시작할게요.
여러분들이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말들을 방송을 통해 하고 싶으신가요?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차마 쑥스러워서 말을 못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한세대학교 교육 방송국 HUBS 싸이 클럽에 사연을 남겨주세요. 클럽 주소는 싸이 월드 주소 뒤에 1988hubs입니다. 그리고 본관 3층에 빨간 HUBS우체통이 있어요. 그 곳에도 사연을 적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 코너에 채택 되신 분께는 플라타너스 이용권을 드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딩동! 전PD님의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2002년 2006년 월드컵을 열정적으로 보았던 저는 2010년 월드컵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축구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월드컵을 통해서 축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선수들의 사진을 모아서 스크랩도 하면서 직접 시청에 가서 응원도 했습니다. 저는 제가 이렇게 축구에 빠질 줄 꿈에도 몰랐어요. 근데 한번 빠지니까 헤어 나올 수가 없더라고요. 그 때 열심히 응원했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대한민국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서 응원하는 모습. 이번에 또 보게 되겠죠? 이번 2010년 월드컵 노래가 나와서 학우 분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서 제가 두 곡을 준비했는데요. 한 곡은 국가대표팀의 테마인 우리는 하나. 또 한 곡은 승리를 위하여. 이 두곡 들으시면서 한마음을 다해 대한민국을 응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10분 연습했어요 ~~ 어제는 몸이 안좋아서 연습못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