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은 돌이 생긴 부위에 따라 담낭안에 생기는 담낭담석, 담즙이 흘러나오는 길인 담도에 생기는 담도담석, 간내부담도에 생기는 간내담석으로 구분된다. 또 담석을 구성하는 성분에 따라 담즙 내 콜레스테롤 성분이 높아져 생기는 콜레스테롤 담석과 담즙의 정체나 염증으로 생긴 빌리루빈과 칼슘이 뭉쳐져 생기는 색소성 담석으로 나눌 수 있다. 콜레스테롤 담석은 주로 여성, 고령, 다산부, 비만, 고칼로리, 고지방식사를 하는 사람에서 발생하고 색소성 담석은 간디스토마, 담도 감염, 담도 협착, 간질환, 혈액질환에서 자주 발생한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담즙 내 콜레스테롤 분비를 증가시키며, 임신을 하게 되면 담낭이 수축하는 운동력도 떨어지면서 담석이 잘 생기게 된다.
담석증이 있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절반에 불과하며, 이중 절반만이 담도산통이라는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고 나머지는 상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등 비특이적 증상을 보인다. 담도산통은 담석에 의해 담낭관이 일시적으로 막히면서 통증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말하며, 흔히 과식이나 고지방식사 후 우측 상복부의 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한다.
담석증의 진단에는 복부초음파검사가 정확하고 경제적이다. 담석진단율이 높고 편안하게 누워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방사선, 조영제 노출이 없어 자주 활용된다.
담석증 치료는 증상 여부와 담석의 위치에 따라 치료가 다르다. 먼저 증상 있는 담낭담석의 경우에는 결국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인 담낭염, 담관염, 췌장염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담낭을 절제해야 한다. 한편 담도담석과 간내 담석은 반복적인 담도염, 간경변, 담관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제거해야 하며 과거에는 개복수술을 했으나 최근엔 내시경을 이용해 제거하고 있다.
증상이 없는 담낭 담석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에는 두고 볼 수 있지만 담석이 3cm 이상 큰 경우, 담낭 용종이나 담낭벽의 석회화 혹은 비후가 동반된 경우에는 담낭암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에 담낭을 절제해야 한다.
담낭을 제거하더라도 간의 담즙 생성에는 영향이 없으므로 소화 기능에 지장은 없다. 하지만 담즙 분비에 일시적인 변화가 생겨 일부 환자에서 수술 후 소화 불량, 트림, 설사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 만약, 수술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이나 다른 장기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담석증을 예방하려면 알맞은 분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름기가 많은 식품은 피하고, 음식을 조리할 때 기름류의 사용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소, 돼지기름, 내장류, 오징어, 새우, 달걀 노른자 등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곡류, 야채, 과일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첫댓글 정기적 6개월에 한번은 씨티ct촬영은 필수 대부분에 사람들 즉 술'을기는 사람은 결석있을 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것이1Cm미만일때 그리고 양성일때는 평샐그대로 가지고간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이러고보니 내가 전문가 같네 ^^ 사실 저도 0.9m/m미만 결석이거든요 ...
술을마시어 녹여버리자 아닌가 ???
이제 날씨도 싸늘해 가는군요
가을이 점점 가는구나 합니다
오늘이 밤에 길이가 길어진다라는 춘분이네요
정기적 검사가 매우 중요한듯 그리고 악성으로만 판명나지 않으면 괜찬을듯 싶은데요
우리몸은 면역이라는것이 있어서 거기에대한 대체능력도 자가능력으로 보여주는것 그리고
스스로 적절한 치료을 하며 이겨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무조건 건강이 최고 억만금과 바꿀수는 없지요 금연 금주 하지마세요 ㅠ
하는데 그거는 근거없는 만간요법인거 같습니다 민간요법잘못써서 병을 더 키우는 사람들 많으니 어
병원진료을 받으셔서 의사처방에 따르시는것이 현명합니다 얼마아끼려다 어마 어마한 뒷감당 하시는
일 없으셔야죠 자기몸은 최대한 자신이 관리을 잘하셔야 합니다 혹사하지 마세요 피곤도 피하시고요 너무 말 이 많았나 허
또 한주가 시작됩니다.
9월의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무었이든 정기점검이 최선인듯 ... 자동차 수시점검 사람도 수시점검 ...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