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국:야채쌈(아마, 세계최고의 건강식이라고 자부한다.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로 만든 쌈대신에 야채로 쌈을 싼다.)
*** 야채의 조리상태에 따라, 생채쌈(씻어내온 야채), 숙채쌈(익힌 야채), 김치쌈(묵은김치를 씻어서 밥을 얹어 먹으면 별미) 짠지쌈(무, 깻잎, 콩잎 등을 간장이나 소금+식초+설탕에 절임)등으로 구분한다. 쌈채소 위에 고기, 밥, 된장이나 초고추장, 양념간장, 젓갈 등의 양념을 얹고 싸 먹는다.
이건 쌈밥
이건 생채쌈
이건 숙채쌈
이건 김치쌈
이건 무쌈
이건 깻잎쌈(생깻잎쌈도 맛있고, 짠지깻잎쌈도 맛있어요)
2. 한국:밀쌈, 밀전병(구절판)
3. 북미, 멕시코:또띠아를 이용하여 타코, 부리토, 화이타를 만든다.
***원래 토르티야(tortilla)는 옥수수가루로 만들었는데 요즘 입맛에 따라 밀가루로도 만든다,
***타코(taco)는 또띠아에 재료를 얹고 반으로 접어낸 것, 그래서 속재료가 보이죠,
***부리토(스페인어: Burrito)는 재료가 보이지 않게 완전히 싸서 오븐에 구워낸 것.
***화이타(faghita)는 또띠아에 쇠고기, 야채등을 넣고 먹는건데요. 보통 쇠고기, 닭고기, 새우등은 철판위에서 익혀져 나옵니다.
본인이 직접 싸먹을수 있죠.
이건, 타코
이건 부리또
이건 화이타
4. 터키:케밥 (원래 케밥은 꼬지구이 고기를 뜻한다.)
***'피데'(pide)라는 밀가루피에 고기, 야채,소스를 얹어 싸 먹는다.
그리고 이게 진짜 케밥
5. 인도:차파티[(힌디어)chapāti](발효시키지 않은 얇은빵), 난(Naan 발효시킨 얇은빵)
*** 고기와 야채를 얹고 커리소스로 간을 하여 싸먹는다
이건 짜파티
이건 난(Naan)
6. 중국:춘권(딤섬과 마찬가지로 밀가루피에 재료를 넣어서 기름에 튀겨낸다)
7. 남미, 포르투칼:아레빠, 엠빠나다 (재료는 옥수수가루)
이건 아레빠
이건 엠빠나다 (남미스타일의 만두같은것)
8. 베트남:고이꾸온(Goi Cuon), 냄곤(Nemcuon)
(우리나라에서는 월남쌈이라고 부르며, 반짱이라는 라이스페이퍼로 싸먹는다.)
***'반쿠온(banh cuon)'은 돼지고기 다진것을 싸서 먹는것.
9. 일본:하루마끼
10. 프랑스 : 크레페(프랑스어: crêpe[kʁɛp]) 또는 크레이프(영어: crêpe/ˈkreɪp/)
***얇게 구운 팬케이크의 일종으로 대부분 밀가루로 만든다
자, 이제 직접 만들어 볼까나?
크레페, 차파티, 또띠아… 만들기 어려운 서양 음식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 보면 기본 피에 소를 넣고 돌돌 말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메뉴. 기본 피 만들기에서부터 다양한 재료들로 맛깔난 쌈 싸기까지 서양식 별미 만들기를 소개한다.
***치킨 야채 또띠아
재료 ∥ 닭 가슴살 2쪽, 비타민(시금치도 가능) 8포기, 올리브 오일 적당량
조미료 ∥ 화이트 와인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 ∥ 검은깨 1큰술, 설탕 ½큰술, 참기름 2작은술, 간장·식초 1작은술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 ●
① 또띠아를 만든다.
② 닭 가슴살은 화이트 와인,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1시간 정도 재운다. 비타민은 깨끗이 씻는다.
③ 분량의 재료를 한데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
①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준비한 닭 가슴살을 노릇하게 구워 한입 크기로 찢는다.
② 준비한 또띠아 위에 비타민과 ①의 닭 가슴살을 적당량 올리고 소스를 곁들여 둥글게 감싼다.
[ 또띠아 만들기 ]
재료 ∥ 밀가루(중력분) 250g, 소금 ½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미지근한 물 150㎖
① 밀가루 220g, 소금을 한데 넣어 골고루 섞는다. 미지근한 물은 3~4회로 나누어 가며 붓고, 그때마다 골고루 섞는다. 반죽이 어느 정도 정돈이 되면 손으로 치댄다.
② ①이 마른 가루 없이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식용유를 1큰술 넣고, 손바닥 전체로 반죽을 움켜쥐듯이 주물러 반죽에 식용유가 섞이게 한다. 식용유가 반죽에 완전히 섞이면 도마 위에 놓고, 손바닥으로 밀어내듯이 치댄다.
③ 반죽이 부드러워지면 동그란 모양으로 정리하고, 비닐봉지에 넣어 3O분 정도 발효시킨다.
④ 도마 위에 밀가루 30g을 살짝 뿌리고 ③의 반죽을 올린다. 반죽 표면에 밀가루를 묻히고 조금씩 떼어 밀대로 둥글고 얇게 민다.
⑤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④를 올리고 뒤집어 가며 굽는다.
***감자 베이컨 크레페
재료 ∥ 감자 2개, 베이컨 8개, 적근대 잎 8장, 식용유 적당량
소스 ∥ 마요네즈 2큰술, 다진 피클·머스터드 소스·레몬즙 1작은술씩, 통후추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 ●
① 크레페를 만든다.
② 감자는 껍질을 벗겨 얇게 슬라이스해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튀긴다.
③ 베이컨은 잘게 다져 팬에 노릇하게 굽고, 적근대는 깨끗이 씻는다.
④ 분량의 재료를 한데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
① 크레페 위에 감자와 베이컨, 적근대를 적당량 올린 후 준비한 소스를 곁들여 둥글게 감싼다.
[ 크레페 만들기 ]
재료 ∥ 밀가루(중력분) 120g, 달걀 1개, 당근 ⅛개, 부추 8줄기, 해바라기씨 오일 적당량, 소금 약간, 우유 300㎖
① 당근과 부추는 채 썬다.
② 밀가루, 소금, 당근, 부추를 한데 담고 달걀을 깨뜨려 넣어 골고루 섞는다.
③ 우유는 3~4회로 나누어 가며 붓고, 그때마다 골고루 섞는다.
④ ③의 반죽을 적당량 떠서 해바라기씨 오일을 살짝 두른 팬에 둥글고 얇게 펴고, 뒤집어 가며 굽는다.
***쇠고기 스테이크 차파티
재료 ∥ 쇠고기(안심) 200g, 오크리프(상추도 가능) 12장, 올리브 오일 적당량
조미료 ∥ 레드 와인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 ∥ A1 소스·다진 양파·버터·레몬즙 1큰술씩, 설탕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2큰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
① 차파티를 만든다.
② 쇠고기는 레드 와인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1시간 정도 재운다.
③ 오크리프는 깨끗이 씻는다.
④ 분량의 재료를 한데 넣고 약한 불에서 잘 저어 가며 조려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
①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쇠고기를 구워 한입 크기로 썬다.
② 차파티 위에 구운 쇠고기와 오크리프를 적당량 올린 후 준비한 소스를 곁들여 둥글게 감싼다.
[ 차파티 만들기 ]
재료 ∥ 밀가루(중력분) 250g, 소금 ½작은술, 식용유 1큰술, 물 150㎖
① 밀가루 220g, 소금을 한데 넣어 골고루 섞는다. 물은 3~4회로 나누어 가며 붓고, 그때마다 골고루 섞는다. 반죽이 어느 정도 정돈되면 손으로 치댄다.
② ①이 마른 가루 없이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식용유를 1큰술 넣고, 손바닥 전체로 반죽을 움켜쥐듯이 주물러 반죽에 식용유가 섞이게 한다. 식용유가 반죽에 완전 히 섞이면 도마 위에 놓고, 손바닥으로 밀어내듯이 치댄다.
③ 반죽이 부드러워지면 동그란 모양으로 정리하고, 비닐봉지에 넣어 3O분 정도 발효시킨다.
④ 도마 위에 밀가루 30g을 살짝 뿌리고 ③의 반죽을 올린다. 반죽 표면에 밀가루를 묻히고 조금씩 떼어 밀대로 둥글고 얇게 민다. ⑤ 달군 팬에 ④를 올리고 뒤집어 가며 굽는다.
ㅎㅎㅎ 내가 만들었다!!
첫댓글 쇠고기불고기가 들어가면 금상첨화인데,
비싼관계로 훈제 닭가슴살로 대신!
슬라이스햄이나 베이컨, 계란프라이 첨가하면 더좋고, 안되면 게맛살(간장으로 살짝 덖어 비린 맛 없애기)로 대신!
치즈가 들어가면 애들이 더 좋아하겠죠?
야채: 피망 색깔별로 채썰고,
양파는 링모양(상큼해요),
오이 슬라이스(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향), 단무지 슬라이스도 들어가면 새콤단짠하죠~~~
참, 절대 빠지면 안되는 양상추(이게 있어야 아삭아삭!)
혹시 깻잎 좋아하면 색도내고 맛도내고~
저는 과일을 좋아해서 토마토 외에도 사과나 배, 단감, 참외, 파인애플, 복숭아, 키위 등 계절과일을 넣어요
끝으로, 소스: 또띠아 위에 먼저 허니머스타드를 얇게 펴바르고 재료를 올린후, 칠리소스나 사우전아일랜드 소스를 케찹 바르듯 가볍게 쓰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