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외환 마스터반을 마치며 - 홍승우님

[천지창조]

주식투자의 길은 참 멀고도 험합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주식투자의 길에서 많은 돈, 마음의 고통과

시간, 피눈물과 노력을 쏟았지만 실패의 길을 걸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주식투자에 많은 시간을 보내었고, 또한 주식의 강의 및 유튜브 및 많은 자료와

심지어 트레이딩 전공으로 대학원에도 공부하였습니다. 실패도 보았지만 잠깐의

성공도 보았습니다. 이제는 “전문 투자자(전업투자자)의 길을 가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잔고의 수익률을 보며 “됐어!!! 이제 난 투자자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성공 투자의 방법론은 반복되지 않고, 도저히 어떤 법칙

도 감도 잡을 수 없는 그러한 시점이 왔습니다. “투자란 원숭이가 투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라는 것처럼 시장은 랜덤이고, 알파를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속설이 뼈저리게 다가왔습니다. 즉, 운 좋게 거액을 손에 넣을 수 있으나, 매번

그러하지 않으며,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만난 PST투자기법은 신세계로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PST의 투자기법을 되짚어 보면서 기존 투자방법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기존에는

추세 추종(Trend Following)기법이 중요하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추세라는 말은 있는 데, 그 추세의 정의와 그 추세라는 것을 어떻게 파악하고

사용해야 하는 지 불분명했습니다. 지표의 후행성에 의해 다 지나가고 난 다음에야

파악이 되는 것이지요. “아하 그때가 상승추세였네 그때 진입했어야 하는 건데

아이쿠 내 잘못이야!” 이런 한탄 많이 해보셨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지표의 후행성 때문에 발생되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많은 자칭 전문가

라고 하는 분들이 이미 지나 간 차트를 가지고 그런 설명을 쉽게 하고 또한 들어보면

그럴싸해서 “그래 맞아 오늘부터 나도 써먹어야지”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정확한

진입시점을 잡는 다는 것은 알기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PST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추세의 시작과 끝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즉, 추세

(Trend)= 주기(Period)+ 힘(Strength)으로 구성됩니다. 추세는 상승 사이클과 하락

사이클로 나누어 지는데, 이러한 상승 사이클의 상승추세는 주기와 힘으로 구성됩

니다. 그리고 주가는 또한 상승, 하락, 보합으로 이루어 지는데, PST투자기법은 상승

강화(매수타점)와 하락강화(매도타점)시점에 진입하는 것 입니다. 즉, PST투자기법은

정확히 진입시점을 알려줍니다.

PST투자기법대로 투자하는 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먼저 1, 3, 5, 10, 30분 (외환

거래의 경우이며, 주식의 경우는 1, 3, 5, 10, 30, 60, 120,1일) 차트에서 외환거래

기준차트10분봉과 바로 그 상위 30분의 차트로 상황을 살펴봅니다. 상승추세인지

하락추세인지 파악 후 지금 시점이 지지선과 저항선 근처에 있지 않은 지 판단해봅니

다. 이점은 아주 중요합니다. PST투자기법이 “돌파매매”이지만 지지선과 저항선 근처

에 있을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이는 P4구간으로 볼 수 있고, 재상승(재하락)할

수 있으나, 강력한 지지선과 저항선에 의해 반등이나 반락할 수 있으므로, 저는 개인

적으로 P1구간에서 투자를 선호합니다. 즉, 추세전환이 이루어지는 첫 봉을 아주

좋아합니다. 상승을 이어오다, 하락으로 전환되고, P2구간이 아니고 사이클이 P1구간

임을 확인하는 첫 전환점을 10분 기준 봉을 통해서 확인한 후 1분봉에서 그 방향

으로 가속페달을 힘껏 밟는 듯 한 느낌이 오는 그 순간에 진입합니다. 이를 PST124

지표(마스터반 최상위 지표)를 통해 설명 드리면, 10분봉이 하락관점 (파란색선 2개의

선중에 가는 파란색선이 굵은 파란색선 위에 위치)으로 돌아서고 검정색 양자신호가

위에 있고, 2개의 녹색 양자신호가 밑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 후 1분봉에서 같은

방법으로 매도관점에서 검정색 양자신호가 위로 올라갈 때 매도 진입합니다. 특히

1분봉이 중요합니다. 1분봉이 가속페달을 밟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1분봉이

10분봉의 방향과 반드시 일치해야 합니다.

또한 저는 지속가능하고 롱런하는 방법은 “수익은 짧게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이런

표현을 씁니다. “투자는 홈런을 치는 것이 아니라 번트를 대는 것이다.” 이 표현은

기존의 투자방법인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와는 다른 방법인데, 특히 외환 선물

시장은 그 변동성이 아주 심합니다. 변동성을 견디기 아주 어렵습니다. 또한 선물

시장은 그 유동성이 아주 풍부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익을 짧게 끊어서 여러 번 진입

하는 방법으로 투자합니다. 즉, 제가 투자하는 Mini S&P500으로 설명 드리면 저는

한번에 5틱을 수익 포인트로 익절을 설정합니다. 1틱은 수수료로 나간다고 생각하고,

4틱만 수익으로 생각합니다. 이 4틱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큽니다. 수치적으로 생각해

보면 1억 정도를 투자하시면 약 7계약정도가 나오고 4틱 수익은 1포인트로 1포인트

가 50달러입니다. 7예약으로 1포인트 50달러이면 최종수익은 350달러입니다. 현재

환율 1,300원으로 계산하면 1일 455,000원이고 1개월이면 910만원입니다. 이러한

5틱 거래는 1회에 10초 이하에 거래된 적도 많고, 길어야 1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즉 컴퓨터를 켜고 타점이 나오는 지 여러 종목(Mini S&P, Gold, WTI, 유료 등) 중에

서 진입시점이 나오는 종목을 고르고 5틱 익절을 걸면 길어야 10분, 30분을 넘지

않습니다. 그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면 “투자기법이 아직은 숙지되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하시고 좀 더 칼을 가셔야 합니다.

이러한 5틱 거래로 하루 2번거래 하신다면 1억원으로 1820만원 정도의 수익 즉,

하루에 1%, 한 달에 20%수익을 내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 가보시면 제가 하루에도

여러 번 수익을 내어 하루에 1000만원 이상 수익을 얻은 거래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그럴까요? 하하하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저는 컴퓨터가 여러 대 있습니다. 트레이딩 룸에도 있고, 거실에도 있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에서도 봅니다. 저는 별도의 직업이 있어서 낮에는 주로 제 직업의 일을

합니다. 운동도 가고, 회의도 하고, 남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저녁에 TV를 보다가

도 모니터에 제가 원하는 타점이 나오면 진입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타점(진입시점)은

매수로도 매도로도 스윙가능하고, 또한 타점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얼마든

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요약해서 말씀드린다면, PST 투자기법을 내 것으로 만드시고, 나만의 룰도 만드

시어, 투자 기법을 찾으시고, 수익을 짧게 번트대시고, 욕심을 낸다면 수익을 여러

번 나누어서 투자하시고, 그리고 온 종일 투자하시지 마시고 정확한 진입시점을 찾으

셔서 1회에 10분 이내 투자를 하십시오. 그러시면 절대 실패하시지 않으시고 계속

지속가능(롱런)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투자기법을 찾게 해 주신 하나님과 리차드 권 교수님, 조용석 강사님, 이광석

강사님, 권경훈 강사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꼭 지속가능한 성공 투자의 길로 들어서시기를 소망합니다.

[천지창조]

PST이론과 PST지표가 실시간으로 맞다는 것을 증명해주신 결과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니다.
롱런하시길 바랍니다~

[이광석(1기)]

자신만의 매매 방법이 있다는 것이 후기에 잘 담겨져 있네요 ^^ 성투하세요~

[변감찬(59기)]

먼저 축하드립니다
이번주 수요일 pst지표 1번을 처음 배운 저로서는 부럽습니다 ^^
적어주신 글 감사합니다 잘 기억하겠습니다
100% 성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허성]

같이 수업을 들은 동기로서 존경스럽습니다.
후기 내용 중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