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wee 14.04.14. 09:46
감사합니다.
정말, 수 년 전에 쓴 이글은 날이갈 수록 진실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키퍼님!
모두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가려는 이들이라면,
하느님과 관계되는 그 어떤 것이라도 있다면
어디 그 하나를 내버려두겠습니까?
하느님과 관계되는 것이라면
"하느님과 관계되는 것"이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느님과 관계되는 것"이 있더라도
그 하나하나를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혓 바닥으로 핥아서 까지라도
다른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는 먼지 부스러기라도 삼킬 것입니다
주님께서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이 세상에 어느 정도 자리잡는 그날까지
저를 냉정한 신부,
무서운 신부,
일본말로 정말
기비시한 신부로 남게 하실 것입니다.
정말 저의 눈에는 교만한 악마마귀가 보입니다.
교만한 마귀 를 허락한 그 사람의 눈을 통해서 드러내 보여주십니다,
주님께서!
저는 그 교만한 사람의 눈에 들어 있는 마귀를 보게 되면,
저도 모르게 곧 제 얼굴이 이그러지고
저의 가슴이 분노로 차오르게 됨을 느낍니다.
아마,
그 사람의 안에 있는 마귀의 정도에 따라서 제 마음이 크게 달라집니다.
처음엔 그것을 저의 수양부족, 저의 성격으로 여기고,
그것을 고쳐나가려고 그러한 저를 주님께 더욱 맡겨드렸지만,
최근에야 저의 그러한 역할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어느 정도 이 세상에 자리잡을 때까지
부족하고 죄스런 저를 통하여
진실되고 확고한 내맡긴 영혼들
이 탄생되도록
철저히 가르치라고 말입니다.
참으로 진실한 내맡긴 영혼들은 하느님과 관계되는 모든 것들을
그 어떤 하나라도 소홀히 여기지 않습니다.
적어도 뒤늦게라도 그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래서 뒤늦게 깨닫지 않기 위해서는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느님의 뜻(섭리)
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에 관계되는 것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죄까지
라도 말입니다.
하느님은 참으로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을 통해서라도 善을 이루어 주십니다.
그분 앞의 그 모든 것은 단지 먼지일따름입니다, 먼지!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 먼지인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자신을 먼지로 깨닫는 먼지인 우리를 말입니다,
당신의 자녀로, 하느님의 자녀로,
하느님의 새끼, 작은 하느님으로 말입니다.
주인님이신 하느님!
먼지와 같은, 아니 먼지인 저희 하덧사를 통하여!!!
이해욱프란치스코60 15.10.26. 00:23
제가 기회가 닿는 대로 계속
★내맡김★화살기도★끊임없는 기도★ 에 관계되는 글을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처음 접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질문이
거의 비슷한 질문인데,
지금까지 저나 여러분들이 들어온 다 같은 종류의 질문들일 것입니다.
내맡김의 영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1) 우리 신앙의 대상이신 하느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2) 따라서 우리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이며,
3) 그래서 우리의 주인이신 하느님이 나의 모든 것을 원하실 때
그 모든 것을 내어 드릴 ★굳은 결심★을 하며,
4) 그 결심이 변질되지 않도록 ★끊임없는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1) 굳은 결심(맹세 수준의)을 하느님께 봉헌해 드리고
- 거룩한(하느님께) 내맡김
2) 그 거룩한 내맡김(굳은 결심)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 끊임없이 기도(화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기도를 말로만 하게 되면 힘이들고 지루해지기 쉽기에
그 끊임없는 기도(화살기도)로 만들어 노래(성가)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만들어진 화살기도 성가만이 아니라,
"하느님께 위탁(내맡기는)하는 삶을 살겠노라"는 다른 화살기도를
성가로 만들어 기도하여도 좋습니다.
이렇게 위에 올린 글들
★내맡김 ★화살기도 ★끊임없는 기도★을 질문을 하는 분들에게
제시해 주시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제가 만들어낸 영성이 아니며
또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하늘에서 떨어뜨려 주신 영성이 아님을 알고
그래도 비교적 쉽게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 <이해>와 <받아들임>은 별개의 것이며,
우리는 최선을 다해
그분들(질문자)의 이해를 도와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맡김, 화살기도 아니, 끊임없는 화살기도에 대한
우리 교회의 기록과 자료들은
하내영들께서 강의록 아니, 증언을 하게 될 때에도
모두가 반드시 필요한 <근본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근거를 제시할 땐 아마 잘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적을 것입니다.
그다음의 반론은 주님께 맡겨드리면 될 것입니다.
이해욱프란치스코61 16.05.01 08:15
< '내맡김의 영성지수(Abandoned Quotient)'란 쉬운 말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진실로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가?"입니다.>
< 내가 얼마나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가?>
하느님에 대한 나의 사랑의 정도를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보다 먼저 ★
하느님을 죽도록,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우리 신앙의 선배님들의 경험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내가 진실로 하느님을 죽도록 사랑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그만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신앙의 대상인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하느님께 인정받고 안 받고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만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면 되는 것입니까?
그것이 이미 언급한
<< 후속 > 6. 미저리(misery) 的 신앙(?)의 위험성>입니다.
그래서 제가 ★뉴에이지 강사님의 불교에 대한 강의★까지 끌어 대며
신앙교육을 시키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지식에 대한 앎이 그렇듯이,
하느님 신앙에 대한 성숙, 영적성장은 <반드시 교육이 필요합니다.>
교육에 있어서 <비교>는 필수적입니다,
특히 <기본이 부족한 교육생에게는> 더욱 말입니다.
"1'이라는 숫자를 가르키기 위해서는 "2"와 "3" 그리고 ~~~~
하느님 신앙에 대한 영적지도도 또한 같습니다.
우리가 ★영적성장을 위한 욕심도 또 하나의 교만★이지만,
결코 ★나 자신만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것 ★으로
만족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죤~~~히 다 내맡긴 영혼은
종교를 초웧하여 다른 모든 영혼들을 대상으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종교만이 중요하고
자신의 종교의 교리만이 진리이며,
자신의 종교적 체험만이 최고.최선임을 주장하는 것이 바로
종교 원리주의와 근본주의일 것입니다.
배워야 합니다,
타종교에 대해서도,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다른 종교에 대해서 아는 것은
우리의 신앙,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다지고 성숙시키는데
중요한 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아마, 진실로 하느님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한다면
다른 종교에 대한 앎을 통하여
<더욱 거룩한 내맡김의 삶(영성)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 모든 하내영을 맡기오니 이글어주소서!
moowee 18.05.10. 09:42
제 아무리 뛰어난 최고의 영성이라 해도,
어느날 어느 한 순간 하늘에서 뚝 떨어진 영성은 없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살아가고 있는 영성이 최고라 여기면서
우리교회의 다른 영성이나 더나아가 타종교의 영성이라하여
무시해 버린다면,
그러한 태도야 말로 ★ 靈性극단주의(?) ★ 가 아닐까요?
영성 극단주의는 ★ 종교 극단주의 ★ 와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영성의 삶,
올바른 영성을 살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영적지도가 필요합니다.
죽을 때까지 하느님 앞에 설 때까지 공부가 필요합니다,
영적지도가 필요합니다!
신앙생활, 영성생활도 ★ 평생교육 ★이 되어야 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영성생활은,
영적지도 없는 영성생활은
★ 편협된(치우친, 극단의) 신앙인 ★을 양성할 뿐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살아가는 여러분은 자신의 영성만이 아니라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모든 다른 영성도
폭넓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마지막 목표인
★ 하느님 뜻 영성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열심히 공부합니다, 공부해서 남 줍씨다!
moowee18.05.10 10:06
어떤 이는 바빠서 카페의 글들을 읽기가 어렵다 합니다.
밥 먹고 잠잘 시간은 있어도
카페(무형의 성전)의 글은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는 <게으른 신앙인>일 뿐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신앙인일 뿐입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이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