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빠져 있는 패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ㅋㅋ
보헤미안 댄디룩인데요 ~~
그게 뭐냐구요???
보헤미안이 주는 의미는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고
자유로운 관습과 기질을 갖고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일명 보호 룩, 집시 룩이라고 하는 보헤미안 스타일은 인도 등 중근동에서 발생하여
유럽 남부 지역을 유랑하는 집시의 복장을 모티프로 한 패션이죠.
20세기 초반부터 트랜드의 한 장르로 구분 지어졌던 보헤미안 룩!!
현대에 들어서 자유롭게 마음대로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헤미안 룩을 잘못 코디하면 일명 ‘거지패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남성분들은 클래식한 ‘댄디 룩’과 ‘보헤미안 룩’의 믹스패션을 선호합니다.
이걸 ‘보헤미안 댄디 룩’이라 부릅니다.
남성분들은 코디에 대해 많이 어려워하시는데요.
댄디 룩을 입고 보헤미안 느낌의 아이템 하나만 들어도
깔끔하고 멋진 보헤미안 댄디 룩으로 재탄생 됩니다!!!
패션의 마무리를 도와줄 보헤미안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머플러
STCO – SMU9D01
김현중도 자주 애용하는 패션아이템 머플러!
밋밋해 보이는 옷차림에도 간단하게 머플러 하나 둘러주면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이 드러나죠.
단, 의상의 컬러 톤에 맞는 머플러를 골라주는 센스는 발휘하셔야 합니다.
가방
알비에로 마르티니 – 킵올50 C7006
일명 ‘지도 가방’으로 유명한 브렌드 알비에로 마르니티.
장근석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들고 나와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남자 가방’하면 딱 떠오르는 어두운 색의 각이 잡힌 스타일이 아닌
부드럽고 편안한 스타일이라 보헤미안풍으로 연출하기 좋아요.
장근석은 어깨에 멜 수 있는 가방이었는데요, 전 끈이 짧아 손에 들고 다니는 게 좋더라고요.
신발
STCO – 신상품(품번미정)
클래식한 차림에 활동성을 가미하고 싶다면 스니커즈를~.
운동화처럼 너무 캐쥬얼하지 않고, 그렇다고 구두처럼 너무 딱 떨어지는 정장 스타일이 아니라
편안하고 멋스러운 보헤미안 댄디 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자
닥스 헌팅캡
헌팅캡은 매치하는 의상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는 게 장점입니다.
가죽은 물론 데님과 니트, 코듀로이 등 종류가 다양해 스타일에 따라 색다른 멋을 낼 수 있습니다.
세련된 보헤미안 댄디 룩을 연출하려면 가죽 소재의 헌팅캡을,
도시적인 옷차림엔 니트 소재 헌팅캡을 매치하면
풍성하면서도 감각적인 보헤미안 댄디 룩이 된답니다.
기타 소품
보헴 시가
보헤미안 스타일의 완성은 보헴시가로!
자유를 꿈꾸는 삶의 로망을 가진 보헴시가,
이런 의미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 각각의 케이스에서 자유스러움이 묻어 나오는 듯 합니다.
케이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시가향으로 보헤미안 댄디 룩을 도전 한다면
보헴시가로 완성하는 건 어떨까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보헤미안 댄디 룩!
소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다면 당신은 진정 멋쟁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