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우리 재열군이 전역합니다.

[대윤엄마(22화생방대대/전)]

재열군 전역을 축하합니다.
재열군 전역을 맞이하며 재열어머니만큼은 아니겠지만 못지않게 가슴 벅차오르고 또 한켠 마음이 울컥합니다.
아들 막 입대시키고 불안하고 답답할 무렵 수가페를 찾았고, 그 무렵 저 만큼이나 불안한 마음으로 ‘더 캠프’에서 방황하셨던 재열어머니를 발견한 후 이곳에 모시고 와서 함께 적응하고 함께 안정을 찾고 함께 행복한 군바라지를 했던지라 재열군 또한 제 아들 같은 마음 때문에 그런듯합니다.
지금 재열아버님 병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두 분께 재열군의 전역이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큽니다.
이제 재열군이 옆에서 두 분께 힘이 되어드릴 터이니 더욱 씩씩해지시기 바라고, 재열군과 재열어머님이 수가페에서 군바라지하는 저희들에게 큰 즐거움과 행복을 주셨던 글들을 정리하며 저희 또한 어머님께 힘이 되어드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열군의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역 후 사회인으로서의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우리 재열군의 군 생활을 함께 추억해보고자 올린 재열어머니의 글들을 보시며 함께 추억하시고 함께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재열군, 그리고 재열어머니.
마음을 다해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 다음은 재열바라기 재열어머님의 글 모음입니다. ☆

2018.06.30.
26일 (목) 은평구 방교대 도착해서 교육중입니다.
어제 잘 도착했다구 전화통화했고 면회는 언제부터 가능한지요?
아들이 넘넘 보구 싶습니다.

2018.07.02.
[오전]
울 아들은 뭐가 그리 바쁜 건지 또 션찮은 건지 핸드폰 끌어안고 눈 빠지게 기다렸건만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입니다.ㅠㅠ
에미 마음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수방사 아드님들!!!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오후]
이제는 눈물도 말라갑니다.
시간이 약인가 보옵니다.
빗길을 가르며 대전 유성에 도착할 즈음 (6시33분) 핸드폰 083 뜨네요.
티맵이고 뭐고 일단통화버튼 꾸욱~엄마!!
이 얼마나 반가운 목소리인지...
가슴벅찹니다.
논산훈련소 훈령병 시절엔 눈물부터 났었는데, 이제는 재열아!!! ~ 괜찮어? 아픈데없어? 물어볼게 너무 많은데 낼 자대배치 받고 연락할테니 걱정 말라고 지 말만 하고 끊네요.
나참~~~

2018.07.04.
오늘 로또 맞은 기분입니다.
방공여단 행정관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재열이 담주에 진지로 나갈 것 같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넘넘 보구싶다구 했더니 토룔날 면회오랍니다. 근디 음식을 싸가는 건지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건지를 안 물어 봤습니다. 제가 늘이래요. 중요한건 꼭 전화 끊고 나면 생각나네요.

2018.07.07.
4월30일 논산훈련소입소해서 6월5일 수료식하고 후반기교육 세종시방공학교 발칸운용 4주교육 받고 수도방위사령부 전속부대배치 받았습니다.
6월28일 방패교육대 1주간 교육에 드뎌 7월4일 503 방공여단 자대안착 했습니다.
참 많이도 돌고 돌았네요.
자대안착하자마자 자상하신 행보관님 전화 받았습니다.
아들 보구 싶다고 보여 달라구 부탁하니깐 토욜 아들 보러 오랍니다.
7월4일 자대 안착한 동기들은 모두 금롤날(7.6일) 진지로 떠나고 울 아들 재열이는 토욜(7.7일) 부모님 면회 끝나고 나면 월요일(7.9) 진지로 합류 한답니다.
오늘 아들 좋아하는 음식준비하고 핸드폰 챙겨 아침 7시30분에 고양시로 출발했습니다.
청주에서 부대까지 3시간정도 걸리네요.
올라가다 하남 드림휴게소 들러 이영자 먹방쇼에서 돈까스가 맜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 왕돈까스 하나 포장하고 부대앞 도착하니 10시25분이네요.
부대앞에서 신분증 확인후 면회증 끊고 나니 벌써 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찌나 그리운 얼굴이던지 일단 아들끓어 안고 한참을 눈물을 훔쳤네요.
지가 갱년기라 눈물이 좀 많아요. 같이 나오신 병장님 뻘쭘한지 먼 산 바라보십니다.
면회회관 안내 받아 들어가니 이미 도착한 남자친구 면회 온 여자분 있네요. 준비해간 음식 쭉 풀어놓고 이거 먹어봐 저거 먹어봐 연실 먹이게 됩니다.
건강을 회복해서 그런지 식성이 좋아졌습니다.
그동안 밀린 이야기 하다가 아들 갑자기 뛰어 나갔다 오더니 두 손에 뭔가 쥐고 들어옵니다. 테이블 위에 달팽이크림을 두개 올려놓고 한개는 엄마꺼고 한개는 엄마 같은 누나꺼랍니다. 그런데 크림곽이 볼품없이 찌그러져있길래 '왜 이렇게 된거야?' 하고 물으니 아들이 대답합니다.
6월28일 방공학교 있을 때 사둔 건데 방패대로 이동할 때 비가 많이 와서 기차역까지 비를 맞으면서 이동했답니다. 비에 흠뻑 젖어 화장품 곽은 망가졌고 서울 올라가자마자 아들은 고열로 의무실 신세지고.....
그렇게 보관하고 있다가 오늘 엄마 앞에 꺼내 놓은 거랍니다.
찌끄러진 화장품곽이 어찌나 값져 보이고 고맙던지 ..... 또 눈물납니다.ㅠㅠ 에구~ 우리아들 이제 어른 다됫네. 엄마생각해서 화장품을 다사고? 하면서 또 한번 안아주고 뽀뽀 한번하고.. ㅎㅎ 2달여만에 애교많은 아들로 변해 있습니다.
시간 금방갑니다. 4시50분입니다.
면회시간 끝났습니다.
엄마!!이젠 멀고 힘드니깐 오지마~ 내가 휴가받아 갈게. 하네요아들을 뒤로하고 차에 타려는데 부릅니다.
달려와서 엄마사랑해!! 하면서 꼬~옥 껴안아주네요.
사랑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좋은 말입니다.
수방사 아드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2018.07.23.
지가 살다 살다 요로콤 어이없는 아들휴가는 참말루 기막힙니다.
3일 동안 잠자는 모습만 보여주길래 오늘은 복귀하는 날이고 해서 기차 태워 보낼까도 생각해봤지만 휴가 나와 제대로 대화도 못해봤고 밥도 어제저녁 딱 한 끼 같이 먹고 끝.
그래서 데려다 주면서 꽁냥꽁냥 얘기도하고 부비부비도 할라했는데 운전석 옆에 떡하니 앉아가네요. 지 자리는 당연히 뒷좌석이 되더라구요.
오늘은 자는 모습 보는 것보다 더 기막히게 뒤통수만 3시간 동안 보구 갔어요.
후기 없어요.
좀 전에 청주 도착했는디 피곤해서 디지것어요.
자는 모습 3일 보구 뒤통수3시간 본 게 다예요.ㅠㅠ

2018.10.28.
어제는아들이 전화주세요라는 문자가 통화를 하고나서 좀 있다 바로 또 오길래 깜놀했어요.
아, 글쎄 좀전에 통화하고 금방 무슨 일 있냐고 놀래서 물어봤죠?
이놈시끼 하는 말, 후임하고 노래방 내기 게임중이랍니다. 똑같이 부모님께 콜 했을 때 어느 쪽 부모님이 먼저 전화가 오는지 먼저 전화받으면 이기는 거라고.
참 나~원.
재열시끼 엄마가 금방 전화해준 덕에 지가 이겼다고 방방 뜨네요. 노래방 공짜랍니다.ㅋㅋ
울 아들 상병 달고 병장 달믄 철들까요?

2018.05.26.
5월25일(토)방공여단 2667부대 부개사 초청받아 들뜬 마음에 새벽부터 인나 치장하고 준비해서 진천에서 고양시로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고속도로는 한산했고 이천휴게소 들러 허기진 배 살짝 채우고 위병소앞 도착하니 9시15분 되네요.
위병소 검문 간단하게 받고 블랙박스 씌우고 핸드폰 촬영 안된다면서 카메라구멍 다 막고 방문자 이름과 핸폰 적고 나니 아들 마중 나옵니다.
반가워서 안아주고 쓰다듬고ㅎㅎ
아들 안내에 따라 연병대 앞으로 갔더니 행보관님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시고 냉커피 한잔 대접받고 생활관 구경해도 된다 해서 들어갔더니 무쟈게 시원했어요. 에어컨2대 공기청정기 2대가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네요.
10시 되니 부모님들 다 오시고 행보관님 들어오셔서 오늘 일정 알립니다. 게임1등하면 포상휴가 있다고 열심히들 하시라고.
맘먹었습니다. 뭐라도 하나 따야겠다고ㅋㅋ
2인 삼각경기 할 사람 뽑고 한다고 했고 팔씨름 뽑길래 재열아부지 하라고 했고 마음을 열어라는 한소대에 한 팀씩이라 재열이랑 지가 대표로 나가기로 했고요.
OX퀴즈는 전체 참여. 암튼 뭐든 다 한다고 했더니 행보관님 비롯 다른 부모님들 깔깔깔 웃으시네요. 생각보다 경기에 참여 하겠다는 부모님들 그리 많지 않았어요. 서로 서로 뻘쭘해하고.
오전에 방공여단 영상보구 나서 점심 먹고 게임은 오후에 한답니다.
아들 먹는 군부대식사 첨으로 먹어봤습니다. 1식3찬 소고기 감자국. 김치. 순두부. 닭볶음, 후식으로 아이스콘.먹을 만 했어요. 밥이 데서 남겼더니 아들이 하는 말. 남기면 안된다고 취사병들 설겆이 힘들다고 남은거 싹쓸하네요. 살짝 철 들은 듯 보였어요.
식사후 PX 가서 필요한 거 한보따리 쓸어 담고 다시 생활관으로 와서 대기 하니 1시부터 게임한다고 나오랍니다.
우선 2인 삼각경기 김재열 불러 앞에 나가 섰더니 아들이랑 지랑 묶네요.
헐렁하게 묶어 달라 부탁했더니 정말 헐렁헐렁~
그래도 운동신경 없어서 예선 탈락~ㅠㅠ
팔씨름 예선탈락~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OX퀴즈 시작부터 한 번에 탈락~
패자부활전 다시 드와서 또 탈락~
여러 번 기회를 주는데도 계속 탈락~
포상휴가 기대는 이제 남은 게임 마음을 열어라 뿐인데 환장하겠더라구요.
꼭 받고 말겠다고 아들이랑 둘이 상의하고 단상에 올라갔어요.
원래는 지가 먼저 할라 했는데 아들이 그럽디다.
엄마 껀 내용이 넘 약해서 안될 것 같다고 아들이 그동안 말 안하고 숨겨왔던 비밀을 하나 폭탄선언 해야겠다고 ㅋㅋ
집에 오고 싶었나봐요. 기를쓰는걸보니~
많은 사람들 앞에 서니 살짝 떨리네요.
드뎌 시작~
재열이가 부모님께 전하는 애틋한 말을 하길래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훌쩍훌쩍 그런데 갑자기 학원비 3개월치 (120만원 ) 꼴깍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저는 울다 놀래서 벌떡 인났고 아들이 들고 있는 마이크 뺏아 할 말을 했죠.
날마다 아들보고 싶어 눈물바람으로 지새웠고 빈방 쳐다보며 울었다고. 그런데 지금까지 흘렸던 눈물 다 집어넣고 싶다고 했더니 다시 웃음바다가 되었고 끝나고나니 3박4일 포상휴가 주시네요.
휴가증쓰고 아들델꼬 나오는 부개사 후기였습니다.ㅎㅎ

이랬던 재열군이 2019.12.25. 전역합니다
다시 한 번, 또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동희맘/180917(군악대)]

푸하하~
다시봐도 재열군은 특종감이예요~
재열엄니 솔직하고 재치있는 말솜씨 글솜씨도 우리들을 웃겼다 울렸다 하셨지요. 재열엄니 참 수고많았구요,
재열군 무사히 전역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아버님 더욱 좋은 기운 받으셔서 건강회복하시길 기도할께요~
재열엄니 낼 또 아들 껴안고 한참 눈물흘리시겄구만요...
축하해요!!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국방부시계 참으로 명품시계인것같어요ㆍ
거꾸로걸어놔도 국방수시계는 돈다는말
정말 실감납니다ㆍ
뚜벅이가 드뎌 제품에 안겼습니다ㆍ
그동안 내자식인듯 같이 걱정해주고 위로해주신 동희어머니 감사합니다ㆍ

[수환엄마(1경비단/전)]

오호.~~
재열군 전역을 축하합니다.
첨 카페 오셔서 눈물콧물 짜시고.
아들 걱정되고 보고프셔서 늘 노심초사 하시더니..
기다린 보람이 있게 요라고 전역하는 날이 오네요.~~
가발맨 울 재열군 뜻깊은 전역을 진심 축하 하면서.,
답답했을 긴시간 밑걸음 되어 앞으로 승승장구 꽃길만 걷기를.~~

재열 어머니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인제 든든한 아들과 함께이니 두려울 것 없네요.~~
재열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빌면서.~

"김"씨 집안의 대들보.

"재"열이가 오늘 전역식 마치고.

"열"나 집으로 달려 가겄네.(워메 좋응거)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오늘 드뎌 아들을 되돌려받았습니다ㆍ
살짝은 철들은듯한 모습이지만 낼은 또
어뜨케 바뀔지.... ㅋㅋ
아빠가 항암치료중에
수혈을 4번 받았다 소릴듣고
헌혈증 50장을 싹쓸이 해온걸보니
웃음이 나네요ㆍㅎㅎ
수환어머니ㆍ고맙고 깊은 감사드립니다ㆍ

[수환엄마(1경비단/전)]

잠순이 대윤 어머니.~~
재열군 축하글 담당이라.ㅋㅋ
늦게까지 안줌시고 고생 하셨슈.!!ㅎㅎ
언능줌셔...

[김민석엄마/190625/55경비단]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을 텐데 아드님의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민석어머니ㆍ
고맙습니다ㆍ
수카페서 가족님들과 군바라지
같이하다보니 20개월이란
시간 금방갔습니다ㆍ
민석군도 무사무탈전역을 기원합니다ㆍ

[박수찬엄마/180618/1경비단본부]

드뎌 오늘이 재열군 전역날이네요~~^^
추카추카드려요~~
재열엄니 글보니 그간에 있었던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많은 우여곡절속에 지냈던 시간들
재열군에게 자양분이되어 앞날에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는 일꾼으로 성장하길바래요~~^^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활발하고 귀여운
수카페 마스코트 수찬어머니ㆍ
감사합니다ㆍ
여기서 같이 위로하고 위로받고하다보니
정말이지 시간이 어뜨케 흘러간건지 ...
참빠름빠름이네요~
수찬군도 남은군생활 무사무탈하길바랍니다ㆍ

[정수맘/55경비단/전]

재열군 전역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역소식은 언제나 뭉클합니다..
그동안 군바라지 하시느라 고생하신 부모님도
고생많으셨구요.
귀여운 재열군도 고생많았습니다..
재열군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니 더든든하시겠네요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오늘 아들을 되돌려받고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ㆍ
전역한 정수군도 복학준비로
바쁜생활을 하고 있겠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ㆍ

[범연아빠(문서고관리대/전)]

''저뒤에 계신분은 제 어머니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이름 석자만 들으셔도 바로, 눈물이 쏟아지는 분!! 제어머님 맞습니다!!''


만약 요즘에도 그 프로그램이 있다면, 503에서 녹화한다면, 그 히로인은 바로 재열엄니가 되지않을까..

처음 수까페 등장부터 예사롭지않았고, 더구나 동기에다가, 특히 503대대의 직속후배...

그 재열군이 오늘 전역한다니, 더욱 반갑고,기쁘고,.

재열어머니 여러가지로 힘드실텐데, 든든한 아들, 오늘 맞이하시고, 힘내요..

범연아빠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사람이 힘들고, 어려운일은,, 반드시 끝이 있다는겁니다.
재열군 어깨에 의지하시고 힘내세요.

까짓거 유병장수 시대 아닙니까...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녜 맞습니다 ㆍ
유병장수~~ ㅎㅎ
오늘 재열이 준그대로 돌려받았습니다ㆍ
무조건 좋습니다ㆍ
지아빠한테 도움될까해서
헌혈증50장을 구해왔다고 하면서 내놓는데
싹쓸해온거보고 웃었습니다ㆍ
참 나원~ ㅎㅎ

[범연아빠(문서고관리대/전)]

오늘 즐거운 성탄절에, 메시아처럼, 등장하는 재열군의 전역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하고, 범연아빠는 재열어머니. 많이많이 응원합니다.

[조용석엄마(55경/전)]

수가페의 아들 재열군 전역을 축하합니다♥
축복의 성탄절
화목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감사합니다ㆍ
한결같이 좋은일 많이 하시는 지기님ㆍ
존경합니다ㆍ
오늘 뚜벅이가 돌아왔습니다ㆍ
가슴벅찹니다ㆍ
메리크리스마스!!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늘 수고해주시는 효열아빠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ㆍ
오늘 빌려준아들 되돌려받았습니다ㆍㅎㅎ
넘좋습니다ㆍ

[동혁맘/180625/505]

잉잉...웃다가 울다가 진짜....
재열엄니 군바리지하시느라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내년엔 좋은일만 가득할터이니 힘내시고 건강챙기세요~
재열군의 무사전역을 겁나 축하하며
재열군 앞으로 하고자하는 모든일이 다 이루어지길 바라며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재열군 화이팅!!

[태경맘/180528/505방공/5중대본부]

오호 민간인이 똭 되어버린 시간 3분 오버했어요 ㅋ
이런 마음으로 재열군 전역을 축하하니
재열군이나 재열어머님 좋으시겠어요
이 시간이면 벌써 상봉 끝나고 각자 시간을 갖고 있을까요^^
재열 아버님이 아프시지만 가족이 다시 합체 했으니 힘내시고 앞으론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에요
다시금 축하해용 재열군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태경어머니 감사합니다ㆍ
올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거 같어요ㆍ
많이 아프셨던거 같은데 괜찮으신거죠?
태경군 남은군생활도 무사무탈기원합니다ㆍ

[규채맘/190617/ 방공505]

재열군 전역을 축하드립니다.
온 가족 함께 즐거운 성탄절 되신걸
축하드려요
재열 엄니 동안 고생 많으섰어요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고맙습니다ㆍ
국방부시계 명품입니다ㆍ
오늘 드뎌 준그대로 돌려받았습니다ㆍ
규채군 남은 군생활 무사무탈바랍니다ㆍ

[재열엄마/180430/방공여단503]

수카페 가족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ㆍ
오늘 20개월전 빌려준그대로
되돌려받았습니다ㆍ
이제는 맘편히 두다리 쭉뻗고
잠자리에 들랍니다ㆍ
자식이 뭔지 참...ㅎㅎ

[대윤엄마(22화생방대대/전)]

자식이 뭔지 참...
울고 웃고 마음 졸이던 시절이 참 길었지요.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재열이 다시 품으셨으니 이제 마음 푹~ 놓으세요.
재열엄니 화이팅입니다~

[진재솔아빠/190226/제1경비단 2대대]

한편의 파노라마 같은 글들 잘 읽었네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견뎌내고 무사 무탈하게 전역한 재열군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올해는 다사다난하고 힘든 한해였지만 재열군 전역을 계기로 내년에는 좋은 일,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일로 꽉꽉 채워지시길 기원합니다 ^^

[대현아빠/191007/방공505]

멋진 재열군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열어머니,아버님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석준아빠/181211/1경비단1대대]

재열어머님! 고생하셨습니다
옛글들 읽어보니 모두 다~~ 우리 이야기네요...
ㅎㅎㅎ

근데, 우리 재열이 얘기하면 가발 얘기를 빼놀 수 없는데.. 왜 가발얘긴 안보이네요.
가발사건은 정모 오프라인에서만 얘기했던가요???
재열이는 우리가 이렇게 같이 걱정해주고 본인 얘기 겁나 많이 한거 알고 있나요?? ㅋㅋㅋㅋ

건강하세요~~~

[대윤엄마(22화생방대대/전)]

아이고, 그러고 보니 제가 가발얘기를 놓쳤어요.
틈나면 추억이야기로 찾아서 올려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정수맘/55경비단/전]

재열군 전역했군요.
우리 4월군번의 막내. 귀요미 재열군~^^
재열군 고생많았고요. 부모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고... 자식만큼 부모에게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할수있는 사람이 또있을까여?
이제 재열군이 곁에 있으니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앞으로 좋은소식만 들리면 좋겠습니다.
축하해요~~

[기훈엄마/181217/제1경비단]

너무 늦은축하드려 송구하지말입니다 늦었지만 넘 축하드려요 군바라지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재열군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