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프리메이슨에 대해 들어본 사람보다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이들의 실체가 그림자처럼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은 아주 오래전부터 자신들의 세력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나 그들의 실체가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는다. 특히 우리 기독교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최 근래의 일로서, 프리메이슨에 대해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제 프리메이슨은 조금씩 그들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는 그들의 목적이 완성단계에 들어 왔음을 암시하며 더 이상 비밀리에 활동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계산 하에 이루어지는 일이다. 주님의 재림이 그만큼 가까이 다가왔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오래 전부터 프리메이슨의 활동이 있었는데 1908년 11월 5일 외국인들에 의해 프리메이슨의 활동지부인 한양라지(LODGE)가 설립되었다. 여기에 속한 인물들은 선교사 겸 의사인 윌리엄 스크랜턴과 이화학당(현 이화여자대학교)을 세운 윌리엄의 아내 메리,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어네스트 베델 등이다(정성화.로버트 네프 저, 서양인의 조선살이, 푸른역사 간, 2008.12.20.)
현재도 프리메이슨의 활동지부인 다양한 라지(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삼변회 등)가 형성되어 움직이고 있는데 이들의 활동영역을 미루어 짐작컨대 이미 우리나라도 정치, 경제, 종교, 문화, 예술 등의 대부분이 메이슨의 영역 안으로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프리메이슨의 고위직들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며 이들 고위직의 대부분들이 현 프리메이슨이거나 그들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기독교내의 유명목회자들 중에도 프리메이슨의 정예멤버로 활동하는 인물들이 다수 있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더 경계를 늦추어선 안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많은 성도들이 프리메이슨에 대한 내용을 접하거나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이들을 모르게 되면 자칫 자신도 모르는 순간 배도의 길로 들어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알아도 쉽게 넘어가는 현실인데 모르고 있다면 말할 것도 없이 무너진다. 이들의 배도의 손길은 너무 부드럽고 따뜻하며 감히 거역하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프리메이슨의 기원
프리메이슨의 정확한 기원을 찾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중세로 여겨지나 현대의 프리메이슨과는 상당한 차이를 가진다. 이들 대부분이 고대 바벨론이나 이집트의 신비주의 의식을 거행하고 사탄숭배를 하였다는 것은 공통된 견해들이다.
우선 프리메이슨의 간략한 기원들을 비교 추적하여 해결하고 현재 세계통합을 목표로 하며 전 세계적으로 우리 기독교에 대한 배도적 적그리스도 운동에 앞장서는 현대 프리메이슨의 기원을 살펴보자.
프리메이슨에서 주장하는 학설로 프리메이슨은 아노 도미니(Anno Domini)라고 하는 그들만의 독자적 연력을 갖고 있는데 그에 따르면 이들 메이슨의 기원은 기원전 4000년 정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노 도미니란“신이 강림하고 나서”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들의 역사는 신이 이 땅을 창조할 때부터 존재 했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이들의 역사는 2023년 현재 약 5023년 정도 된다.
일반인이 프리메이슨에 가입하여 입단식을 마치면 그 다음 주에 단원증서를 받게 되는데 그 증서에 기록된 날짜가 바로 메이슨력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만한 근거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성경적 근거로는 메이슨이라는 어원을 추적함으로 어느 정도 찾아 볼 수 있으나 이 또한 메이슨의 기원으로 보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메이슨이란 단어는 이태리어 벽돌(Messe)에서 파생된 단어인데 석공, 미장이라는 의미로만 볼 땐 그렇게 대단한 직종이 아닌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그렇지 않다. 여기서 말하는 메이슨이란 단순한 석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도의 숙련된 전문적 기술자를 말한다. 정교한 기술을 가진 메이슨들은 고대에 벽돌(돌)로 탑을 쌓거나 거대한 신전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면서 상당한 지위와 명예를 갖고 있던 사람들로 보인다.
성경에서 나타나는 최초의 메이슨의 흔적은 창세기 11장에 나타나는 바벨탑에서 그 기원을 엿볼 수 있다. 바벨탑 건축은 하나님에 대한 최초의 조직적 대항세력으로 신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세계를 만들고자 시도되어진 적그리스도적 연합체계이다.
바벨탑 건축을 주도한 니므롯은 시날 평지에 자신들만의 도시세계를 만들고자 일단의 숙련된 메이슨들과 함께 탑을 쌓게 된다. 이들은 벽돌로 돌을 대신하고 진흙대신 역청으로 정교한 탑을 건축해간다. (창11:1-4) 여기서 나타난 벽돌이라는 단어를 통해 메이슨의 흔적을 추정할 순 있지만 이러한 사실만으로 이들의 기원을 바벨탑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는 곤란하다.
혹자는 메이슨의 기원을 모세시대로 보기도 한다. 이는 모세시대 때 만들어졌던 정교한 피라밋 건축을 통해 메이슨들의 활약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추정해간 것이다.
또 다른 한 견해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학설인데, 메이슨(mason)의 역사는 기원전 1000년경 솔로몬의 성전건축에서 그 기원을 찾아 볼 수 있다.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는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갖추었으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손에 피를 많이 묻혔기 때문에 성전 건축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대상28:1-3) 이런 이유로 다윗은 그 아들 솔로몬에게 자신이 이루지 못한 성전 건축을 간절히 당부한다.(대상22:6-12)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이스라엘 최고 지혜의 왕이었던 솔로몬은 성전을 약 7년간에 걸쳐 건축하게 된다.(왕상6:37-38)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자들을 자국에서뿐만 아니라 아버지 다윗과 친분이 두터웠던 당시 두로 왕 히람에게 부탁하여 도움을 받았다.(왕상5:1-6) 두로 왕 히람은 솔로몬의 부탁을 기꺼이 받아들여 자국에서 고도로 숙련된 건축기술자들을 보내는데 이들이 메이슨들 이었다. 메이슨들 중 건축을 총 책임 맡은 히람 아비프는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건축비법을 갖고 있었지만 자신의 건축비법을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그 비밀을 유지하고 죽게 된다. 이에 대한 야사는 각주를 참고하라. 히람 아비프가 알려주지 않은 건축비법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자신이 목숨 걸고 지킬만한 비밀스러운 비법을 간직한 것은 분명하다. 현대의 건축 설계자들도 놀랄 만큼의 정교한 석공 건축술이었을 것이다. 이 때 사용된 기하학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을 정도이다. 고대의 철학자들이 수학자를 겸하고 있었고, 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이 수'라는 말을 했던 것은 기하학에 대한 심오한 진리가 있음을 암시한다.
최초로 알파벳을 사용한 문명으로 널리 알려진 페니키아는 고대 가나안의 북쪽에 근거지를 둔 고대 문명도시로. 중심 지역은 오늘날의 레바논과 시리아, 이스라엘 북부로 이어지는 해안에 있었다. 이들의 문명은 기원전 1200년경에서 900년경까지 지중해를 가로질러 퍼져나갔으며 진취적인 해상 무역 문화를 가진 민족이었다. 이들의 문명이 단일한 민족에 의한 것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그들은 고대 그리스와 같이 도시 국가를 이루었으며, 각각의 도시 국가들은 정치적으로 독립되어 있었다. 이들 중 일단의 메이슨들이 그리스와 로마로 가서 아테네 신전이나 콜로세움 같은 엄청난 건축물들을 남긴 것은 유명한 역사적 사실이며 이러한 건축물들은 현대 건축가들을 경이롭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중세에 들어 로마제국이 유럽전역을 지배하면서 많은 메이슨들은 유럽으로 건너가 봉건영주들의 성을 쌓거나 교회, 신전 등을 짓게 되는 일을 하게 되고 이때부터 점차 이들 메이슨들끼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조직을 갖게 되었는데, 이들은 영주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고 기술 전승을 위해 길드라는 조합을 결성했다. 이 길드는 프리메이슨의 원조가 되는 조직 단체로서 자유롭게 장소를 이동하며 일한다는 의미의 “고대자유석공조합”이라는 명칭을 갖고 왔다.
프리메이슨들은 고급 기술자로 대우 받았으며 그들만의 신전 안에서 따로 종교의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이들의 모임장소에는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기술 전승에 필요한 콤파스와 직각자, 나무망치와 가위, 자와 지렛대, 지거선과 기포수준기, 흙손 등 아홉 가지의 연장들이 항상 갖추어져 있었다. 후에 점차 문호를 넓힘으로 인해 예술인이나 지식인들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고, 철학적 종교적 문제를 다루는 일에도 관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로마카톨릭 중심의 신본주의적인 중세시대에 이들은 모든 활동에 있어 제약을 받게 되자 비밀리에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러던 중 12세기 예루살렘이 회교도들에게 유린당하자 프리메이슨에 속했던 기사(knight)들이 나서서 성지회복을 외쳤고 이에 많은 젊은이들이 호응하고 교황과 왕과 영주들도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바로 탬플 기사단(Knights Templars)으로 오늘날 프리메이슨의 한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성지회복을 위해 분기한 이들은 오히려 이슬람으로부터 신비주의적 종교를 배워 왔고, 유럽과 중동간의 무역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되어 버린다. 그래서 성지 회복을 위해 일어난 십자군 운동은 실패로 끝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의 세력이 강력해지자 이들을 후원하던 교황과 왕들은 경계심을 가지게 되는데 프랑스 왕인 필맆 3세는 템플 기사단에게 진 빚을 갚기 어려워지자 당시 탬플 기사단장인 드 몰레를 프랑스로 초청해 화형에 처하고, 전국의 탬플 기사단들을 체포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탬플 기사단들은 대부분 무사히 위기를 넘겼으며 이 후로 탬플 기사단은 지하로 잠적해 비밀리에 활동을 하였다.
프랑스에서 박해 받던 프리메이슨 중 상당수가 영국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세력을 형성해 스코틀랜드파 메이슨이 되고 영국 잉글랜드에서도 요크파가 결성돼 프리메이슨의 양대 산맥이 되어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며 내려오고 있다. 이들은 철저한 계급제도를 엄수하여 하급자는 상급자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한다. 프리메이슨의 계급은 스코틀랜드파와 요크파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스코틀랜드파는 이집트 신앙을 기본으로 삼고 33계급으로 나뉘지만, 요크파는 겉으로는 기독교를 표방하여 10등급으로 나뉜다. 프리메이슨에 입단하면 4등급부터 스코틀랜드파로 갈 것인지 요크파로 갈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오늘날 프리메이슨들이 사탄숭배를 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사탄 의식을 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는 1717년에 런던에 있는 구즈(Goose)와 그리디론(Gridiron)이 여인숙에 모여 근대 프리메이슨격인 잉글랜드 대 지부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이 조합은 매우 정밀도를 요하는 건축 설계사들로 구성이 되었는데 당시 그들은 사회의 고급 인력에 속해 있었고 당시 사회의 엘리트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기술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기 위해 비밀리에 모임을 갖게 되었고 그들의 모임을 절대로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들의 조직은 서서히 외부 세계에 대해서는 배타적인성격을 띠게 되었던 것이다. 초창기 이 조직은 사탄을 숭배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으며, 한 때는 로마 카톹릭의 박해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프리메이슨들이 사탄을 숭배하기 시작한 것은 로마 카톨릭이 기독교를 파괴하기 위해 세운 예수회(제수이트)소속으로 독일 뮌헨의 잉골스타트 대학의 법학 부장이었던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또는 웨이샤우프트)에 의해 서이다.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는 27살에 법학부장이 된 인물로 바벨론 종교와 이집트 종교 및 마술과 점성술 등에 심취했고 사탄을 숭배했던 자였다. 그는 사탄을 숭배하는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을 창시한 자로 독일의 프리메이슨 조직에 관심을 집중하다가 이 조직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독일의 프리메이슨의 데오돌 지부에 가입하여 눈 깜짝할 사이에 지부의 핵심 세력으로 부각되고 그 지부를 완전히 장악했다. 기존의 온건한 프리메이슨 측에서는 이와 같은 급진적인 움직임을 알고 미연에 차단하려고 했으나, 이미 너무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다가 1782년 7월 16일 두 조직이 프랑크푸르트 부근의 빌헬름스바드(Wilhelmsbad)에서 회담을 갖고 하나로 통합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때로부터 프리메이슨 조직은 공식적으로 사탄을 숭배하는 조직으로 변모된다.(http://cafe.daum.net/ciak/6KEc/391)
18세기의 프리메이슨은 박애, 평등, 자유정신, 즉 형제사랑을 기본으로 하는 이상적인 사회 조직의 현실화라는 목표 아래 공개되지 않고 있던 회의실을 개방했으며 이 회의실은 귀족, 사상가, 문인들에게 개방되면서 이곳의 출입 여부에 따라 18세기 유럽사회의 명예와 관련되어질 만큼 사교계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현재도 유럽에서는 크게 성공하려면 프리메이슨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결국 이들 단체의 강력한 힘은 유럽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전 분야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이후 프리메이슨 비밀 결사는 유럽 대륙뿐 아니라 미국, 아시아 등지까지 그 세력을 확장시켜 갔고 영국 황실가족, 지식인과 귀족들이 그 구성원의 핵심이 되게 되었다.
현재의 프리메이슨은 고대의 메이슨이나 중세 때 지역적으로 길드라는 조합을 구성해 활동했던 프리메이슨과는 상당한 차이를 가진다. 현재의 대부분 프리메이슨들은 사탄 중심의 조직으로 18세기 초 근대 프리메이슨이 태동될 때 형성되어진 것으로서 중세 때까지 있었던 프리메이슨들과는 그 성격을 일반적으로 달리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근대 이전의 프리메이슨들이 사탄주의적인 다양한 비 성경적 신비의식을 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들 중 다수의 진실 된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했음도 의심할 소지가 없다. 아무튼 현대적 프리메이슨들은 18세기 초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근대 프리메이슨들의 후손들로서 현재 전 세계의 모든 분야를 장악하고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기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주님 오시기전 바울이 전 세계적 배도가 있을 것을 알려주고 있는데(살후2:3) 이 배도는 프리메이슨들에 의해 주도 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 기독교내에서 일어나는 대부분 배도적 사상전파의 배후에는 프리메이슨이 관여하고 있다.
자유와 평화 속에 위장한 프리메이슨의 음모
만약 현대의 프리메이슨이 사탄을 숭배하는 조직적 집단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이에 가입할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본 모습은 내면에 감추고 표면적으로는 자유, 평등, 박애 등을 강조하여 사람들에게 친근히 다가간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겉으로 표방하는 모습을 보고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며 또 프리메이슨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나 프리메이슨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당한 재력이나 명예 혹은 사회적 인사가 되어야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 프리메이슨은 세계적인 부호나 경제인, 정치인, 종교인, 예술인 등이 고위층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프리메이슨의 가입에 있어 행동대원격인 로키(Low-Key)는 공개적으로 모집 하나 이들은 프리메이슨의 최하위 행동대원일 뿐 프리메이슨으로서의 아무런 권한을 갖지 못하며 말 그대로 로키에만 해당될 뿐이다.
정상적인 프리메이슨 가입은 자의로는 불가능하다. 자신들이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면, 그 인물들에게 인간 초대장들을 보내어 가입을 유도한다. 이들의 가입을 유도하는 사람은 최소한 수백억의 재산을 소유한 부자이거나, 특출한 재능, 권력, 또는 영향력을 갖고 있는 공인들에게만 해당된다. 일반인들에게는 이러한 인간 초대장을 전혀 보내지 않는다. 인간 초대장이란 프리메이슨의 핵심 요원으로 가입시키고자 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과 비슷한 업종에 종사하고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경제인이면 경제인, 정치인이면 정치인, 종교인이면 종교인 등) 그 사람보다 뛰어난 인물이거나 비슷한 인물이어야 하며 어느 정도의 친분과 교제를 쌓게 하면서 가입되도록 유도하는 사람을 말한다.
예를 들면 만약 당신이 경제적으로 성공한 거부라고 한다면 어느 날 갑자기 미국의 프리메이슨인 빌게이츠 같은 인물(인간 초대장)이 당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당신과 함께 일정의 기간 동안 상당한 친분을 쌓고 교제를 한다. 그는 당신에게 "미국상류층은 기부가 생활화 되어 있다"라고 기부를 권유하며 자신이 속한 "부자들의 기부클럽"에 가입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 내 거부들이 주로 기부하는 몇몇 단체들을 소개시키면서 당신의 자존심을 크게 높여준다. 만약 당신이 여기에 해당 된다면 빌 게이츠 같은 인물과 사귀는 것만도 대단한 일로 여길 것인 데 여기에다 이들과 비슷한 단체나 수준의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고 교제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지 않겠는가. 만약 당신이 거부라면 이러한 매력적인 제안을 거부할 수 있겠는가. 자신도 미국상류층 수준이 되고 내심 그들과의 교류를 원하는 본능적 심리를 갖고 있을 것임으로 이들의 이러한 제안에 선뜻 동의하고 추천하는 단체에 거금을 기부한다. 그가 소개한 클럽이나 단체는 당연히 프리메이슨에 속해 있거나 이들이 운영하는 단체다. 이렇게 됨으로 당신도 자연스럽게 이 조직의 핵심멤버가 된다. 점차적으로 당신은 자신이 속한 "부자들만의 클럽"에 대해 알게 되고 이 “부자들만의 클럽”이 전 세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이 단체에 가입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이 단체가 주는 매력이 당신을 매혹하게 되고, 당신은 그 단체에 가입을 한다. 그러면 그는 이런 말을 당신에게 한다. "이 부자들 클럽은 비영리 단체에 최소한 1백만 불을 기부하는 사람들만이 가입할 수 있다!" 라고.... 당신은 거부이기에 10배에 해당하는 1천만 불을 기부하겠다고 호의를 베푼다. 그러자 그는 세계 0.01%이상의 상류층 VIP들만이 참석하는 그런 자리에 연설할 수 있는 영광의 기회를 주겠다라고 화답한다. 그리고 당신은 이 단체에서 아주 화려한 신고식을 올리고 그들과 의형제를 맺게 된다. 이들의 신고식은 상당히 미스테리한 신고식이나 당신은 아무 생각 없이 그 신고식을 마친다. 실제로 정식 프리메이슨의 입단 신고식은 사탄에게 자신을 바치는 의식인데 이를 전혀 알지 못하고 신고식을 치른다. 자신도 모르는 순간 사탄에게 헌신이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비밀스러운 세계 부자들과의 네트워크에 인사이더가 되고 그들과 의형제를 맺은 당신은, 그들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그들의 권익을 위해서라면, 불법을 서슴지 않게 되는 것이다. 후에 당신은 이 비밀스러운 단체가 잘못된 줄 알고 나오려고 해도 이미 당신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그들에게서 빠져 나올 수 없다. 빠져 나오는 그 순간 당신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당신의 모든 불법을 조사해 경제 활동을 못하게 하고 당신이 경영하는 모든 회사는 도산된다.
(http://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table=forum1&uid=6833)
당신이 정치인이라면 정치인이 다가오고 종교인이라면 종교인이 다가온다. 당신보다 더 유능하고 잘 알려진 사람이 말이다.
정치를 하면서 어느 정도 성공한 그리고 더 성공하고 싶은 당신에게 어느 날 프리메이슨인 현직 대통령이 가까이 다가와(물론 당신은 대통령이 프리메이슨인줄 모르거나 프리메이슨이란 단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가정하에서다) 당신과 교제를 하고 친분을 쌓으면서 대통령이 속한 모 단체(프리메이슨 단체)의 가입을 권유한다면 당신은 거부할 수 있을까.
목회로 어는 정도 성공한 당신에게 당신보다 더 유명하고 잘 알려진 현직 목회자(물론 프리메이슨이다)가 당신에게 다가와 그 목회자가 사역하는 교회에 초빙을 받아 설교하고 그 목회자가 교류하는 유명한 목회자들의 클럽에 당신을 가입시키려고 한다면 비록 당신이 목회자 일지라도 그 제안을 거부할 수 있을까.
현재 프리메이슨이 장악하지 않은 분야는 거의 없다. 비단 경제, 정치, 종교뿐만 아니라 교육, 예술, 스포츠, 문화, 군사, 외교, 환경, 의학, 과학, 메스콤, 영화 등 전 분야에 포진해 있다. 이들은 이들이 필요한 인물이 있으면 다양한 매체와 조직들을 통해 자신들이 필요한 사람들을 포섭, 가입 시킨다.
거짓 기독교인이 아닌 참된 기독교인으로 프리메이슨에 가입한 목회자나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프리메이슨이 어떤 단체며 어떤 일들을 하는지 알고 가입한 사람들이 있을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잘 모르고 가입했을 것이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뒤 이들의 정체를 알고 나오려고 해도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만약 나오려고 한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해야한다. 심지어 목숨까지도.
사탄은 우리의 시조 아담과 하와를 감히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제안을 하면서 미혹했다. 오늘날 프리메이슨들도 이와 같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제안이나 단체들을 소개, 가입시키면서 그들이 필요한 인물들을 포섭해 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이들이 프리메이슨이라는 사실을 모를 뿐 아니라 프리메이슨이 무엇을 하는 조직인 줄 알지도 못하고 가입한다. 그 이유는 부와 명예와 성공 때문이다. 성경의 용어를 빌려 사용하자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말한다.
그리스도를 모르는 일반 사람들이나 거짓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프리메이슨은 위대한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단체임에 틀림없다.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 단체가 어떤 단체이건 상관없기 때문에 이들에겐 매력적이 될 수 있으며 가입하지 않을 이유 또한 없을 것이다. 만약 본인이 예수를 믿지 않고 구원에 대해 전혀 상관없는 자라면 프리메이슨에 가입하기를 상당히 원할 것이다. 가입이 안돼서 그렇지 가입이 가능하다면 성공과 출세 등의 영광이 보장되어 있는데 어찌 가입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달라야 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우리 기독교를 와해하기 위해 마지막 시대의 배도를 주도하고 또 그들은 사탄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메이슨의 32계급인 마리 P 홀이“프리메이슨의 잃어버린 열쇠”라는 책에서“프리메이슨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는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바르게 아는 것”이다, “그 힘은 루시퍼의 소용돌이치는 에너지”라고 하여 루시퍼 숭배사상을 부르짖고 있다.
프리메이슨의 신비한 의식에 참여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점차적으로 세뇌되어 참된 신은 루시퍼라고 믿게 되는데 이는 이들에게 있어 루시퍼는 빛의 창조자며 아침의 아들(계명성)이고 루시퍼가 바로 하나님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프리메이슨의 최고위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였던 알버트 파이크(Albert Pike)는 1889년 7월 14일 “세계 프리메이슨 법황, 세계 제23최고 위원회를 위한 지침서”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회원들에게 하였다.(http://cafe.daum.net/ciak/6KEc/391)
“절대권자이며 대 감찰장이신 당신에게 32도 31도 30도에 있는 형제들에게도 똑같은 말씀을 주시도록 간구합니다. 메이슨교는 이제 막 시작한 자로부터 고위 지위에 있는 자들에게 계명성(Lucifer)의 교리의 순수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루시퍼(계명성)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불행하게도 아도나이(여호와, 야훼)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계명성(Lucifer)이여, 빛의 신이고 선의 신이며 어두움과 악의 신인 아도나이(여호와, 야훼)와 인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일단 프리메이슨의 입회의식 후 탈퇴할 경우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정도의 위험에 처하게 되는 수도 있지만 프리메이슨이 되면 세속적 성공은 보장된다. 그렇기 때문에 세속적 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자들이 프리메이슨에 가입하고자 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 프리메이슨은 상급에 올라가면 갈수록 점차적으로 사탄숭배의 본질을 알 수 있게 되나 일반 프리메이슨들은 그 사실들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프리메이슨은 현재 단일 세계를 만들기 위해“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라는 운동을 하고 있으며(단일 세계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은 뉴 에이지 운동의 목표와 같다) 이는 세계 정부 탄생을 위한 새로운 초석이라 보면 된다. 새롭고 보편적인 이념 하에 국경과 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그들의 최종목적이다. 프리메이슨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7가지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개별국가를 없앤다.
2. 사유 재산제도를 폐지한다.
3. 개개인의 상속권도 인정하지 않는다.
4. 애국주의를 없앤다.
5. 모든 종교를 제거한다.
6. 결혼제도 폐지를 통해 가족제도를 폐지한다.
7. 세계 단일정부를 수립한다.
프리메이슨은 이러한 이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래전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해 왔고 현재 거의 모든 분야에서 놀랄만한 결실을 거두고 있으며 정치와 경제, 그리고 종교를 하나로 묶는 일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현재 돌아가는 정치나 경제 혹은 종교계를 살펴보라. 그러면 어렵지 않게 이런 사실들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다.
현재 프리메이슨들이 손을 대지 않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이들의 거대한 공룡조직은 전 세계 사람들을 그들의 지배하에 둘 수 있을 정도의 힘을 비축해 놓고 있다. 자신이 프리메이슨에 속하던 속하지 않던 이미 우리는 그들의 영향을 직, 간접적으로 받고 있는 시대가 되었으며 그리고 그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는 살기 힘든 현실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정부에 감시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면 시대의 낙오자가 되며 사회 내의 한 지체로 살아가지 못한다. 컴퓨터의 운영체계인 윈도우를 개발한 사람이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게이츠인 것은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이다. 빌게이츠는 프리메이슨 33도로 루시퍼 숭배주의자이며 윈도우 운영체계인 윈도우를 개발, 이 안에 컴퓨터의 모든 파일들을 감시할 수 있는 비밀장치를 만들어 놓았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은 이 비밀장치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전세계 감시실”의 컴퓨터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내용들이 모두 전송 된다.( http://blog.daum.net/jeffersone)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러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동적 객체의 규약”인 Active X는 “활동적인 사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한다. (http://cafe.daum.net/119119so) 이런 사실을 알고서도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기만 하다. 현실이 이러한데 어떻게 프리메이슨의 영향에서 우리가 벗어 날 수 있겠는가. 특히 이들의 세계적인 조직망을 보면 우리의 힘으로 프리메이슨의 세력을 절대 없앨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래서 본인은 앞에서 잠깐 언급하였듯이 프리메이슨의 세력에 저항하거나 싸울 필요가 없고 또 그럴만한 힘을 가질 수도 없다 하였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주의 성도는 영적인 안목을 넓혀 자신의 믿음을 잘 지켜 이 시대의 배도적 물결에 동조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그러기 위해선 성경을 바로 배우고 바로 알아야 하며 올바른 목회자와 교회를 만나야 한다.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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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많은내용을알아갑니다ㅡ귀한메시지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