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향기 가득한 실내 정원 꾸미기

[토지사랑]

♣ 남양주 전원주택 공사 ♣

10여일에 걸친 전원주택 정원공사가 끝이 났다.

추운날씨때문에 작업일정이 이틀정도 늘어났지만 늘 새로운 공간은 꾸미고 난 후의 기쁨은

작업의 힘든과정을 잊게한다.

하나둘 변화되는 과정을 볼 때마다 정원이 가져다 주는 기쁨에 행복해 한다.

이 행복한 마음이 정원을 꾸미고 가꾸실 의뢰자에게 전달되길....

완성사진은 다음에...... (마무리작업이 늦어진 관계로 완성사진을 못 찍었네요)

정원완성  90%

▶ 시공 전 모습 (후면)

주택주변으로 많은 수목이 심어져 있고, 구획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야생화와 잔디가 혼식하여  자라고 있는 모습

특히, 토양이 배수가 되지 않아 비가 오거나 장마철이 되면 정원에 물이 고여있는 상태

▶ 시공 전 모습 (정문)

▶ 시공 후 모습

현관 입구쪽 계단석 및 바닥 디딤석으로 사용한 돌들이 크거나 너무 많은 양들이 배치되어 있어

대문을 여는 순간 돌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우선 계단석을 금강판석 이용하여 교체 했고 바닥 디딤판석도 현무암 부정형 판석과

잔디를 이용하여 집과 어울리도록 조성

 ▶ 시공과정

우선 기존 정원에서 쓸수 있는 수목 및 야생화를 옮겨 놓은 상태에서

전면 토양개량을 실시했다.

▶ 식물 심고 가꾸시기를 좋아하시는 의뢰자를 위해

테마별 구획설정 경계는 목재와 엣지를 이용...

▶ 내년 봄쯤에는 구획마다 허브도 심고

약용식물 및 채소도 심을 수 있게 토양개량을 해 놓은 상태 

▶ 파고라에 칠한 색상은 아우로의 천연 페인트를 사용 (오렌지+와인색 혼합)

▶ 소각장 설치 - 정원에서 나오는 낙엽 및 나뭇가지를 태울 수 있도록 ....

▶ 정원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항목 - 수공간

이번 정원공사는 토양개량, 테마별 구획정리, 수목식재, 시설물 설치 등으로 끝이 났다.

내년봄쯤에 식재 할 야생화 및 지피식물만 남겨두고....

겨울이라 어찌 보면 삭막함이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구획정리와 상록수목만 있어도

나름 아름답게 느껴진다.

출처 : /blog.daum.net/kes6658  blog.naver.com/jjhapp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