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009150)
분위기 좋다 - KDB대우증권
스마트폰 수량 증가, 삼성페이, 환율
삼성전기 사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수량이 양호할 전망이다. 갤럭시 노트5 및 엣지플러스 제품의
초기 반응이 나쁘지 않은 상태이고, A시리즈 등 중저가 제품 판매가 개선되는 것으로 추정
된다. 중저가 제품 증가로 단가 인하 압력은 높아질 수 있으나, 부품 업체 특성상 수량 증가
가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2) 삼성페이(Pay)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8월 20일 국내 출시 이후 초기 반
응이 좋다. Gartner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결제 시장은 2010년 530억달러에서 2013년
2,354억달러까지 증가하였으며, 2017년에는 7,210억 달러로 연평균 26% 증가할 전망이
다. 삼성페이는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방식까지 지원한다. 미국에서는 9월 28일 시작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아모텍과 함께 삼성페이 안테나모듈(MST+NFC+무선충전)을 공급
하고 있다.
3) 환율도 우호적이다. 3Q15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65.0원/USD으로 전분기 대비
6.2%(67.8원) 상승한 상태이다. 더욱 기대되는 것은 원엔 환율 효과이다. 3Q15 평균 원엔
환율은 947.8원/JPY100으로 전분기 대비 4.8% 상승하였다. 수익성 높은 LCR(Linkage of
magnetic Flux coil, Capacitor, Resistor) 사업부에 긍정적일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경쟁
사들이 일본 업체 이기 때문이다.
고가/고기능 제품인 솔루션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동사와 일본의 Murata만 공급이 가능하다. LCR 사업부 성장동력인 EMC(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매출액 증가도 긍정적이다. 2Q15 매출액은 사상최대(710억원)를
기록하였다.
3Q15 매출액은 1조 6,003억원(-7.0% YoY, -5.8% QoQ. 기존 1조 5,324억원에서 4.4%
상향), 영업이익 915억원(흑자전환 YoY, +13.8% QoQ. 기존 713억원에서 28.4% 상향)로
추정된다. 전방 산업 부진으로 3Q14, 2Q15 실적이 부진하였다. 반대로 보면, YoY와 QoQ
개선이 커보이는 효과가 발생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12개월 목표주가 82,000원으로 상향
불가피한 사업 구조 조정도 마무리 국면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
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실적도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삼성전기의 투
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2개월 목표주가는 수익 예상 변경을 고려하여 82,000원(기존
79,000원)으로 3.8% 상향 조정한다. 12개월 Forward BPS에 PBR 1.33배(5년 평균을
30% 할인. 유지)를 적용하였다.
POSCO (005490)
3Q 프리뷰: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 전망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40,000원(하향)
- 3Q 영업이익은 원가절감효과로 컨센서스 상회, 순이익은 일회성 손실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 철강업황 부진속에도 지속적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영업이익 호조의 주된 원인
- 철강업황은 여전히 부진하나 12mf PBR 0.4X, 배당수익률 4.4%의 valuation 매력 존재
- 3Q15 예상실적을 반영해 15E EPS 전망을 39%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20% 하향
3Q15 영업이익은 원가절감효과로 컨센서스 상회, 순이익은 외화평가손실로 하회 전망
- 영업이익은 별도 6,680억원(+10%QoQ), 연결 7,670억원(+12%QoQ)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3%, 9% 상회전망. 기존 대신증권 추정치대비로는 18%, 16% 상회전망
- 지속된 철강시황 부진 속에서도 양호한 영업이익의 배경은 1) 본사 탄소강 ASP가 2Q15대
비 톤당 2만원 하락했으나 투입재료비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했고, 2) 지속적인 원가절감으
로 톤당 가공비가 2Q15대비 0.5~1.0만원 하락했기 때문으로 추정. 톤당 가공비는 2Q에도
약 만원 절감해 별도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4% 상회했음
- 인도네시아 제철소를 포함한 자회사 영업이익은 전반적으로 2Q와 유사한 가운데 생산량이
증가한 대우인터와 인도 냉연/CGL 법인의 실적이 소폭 개선 전망. 연결 영업이익 중 본사를
제외한 자회사 영업이익 합계는 약 1,000억원이 예상됨(2Q15 788억원)
- 연결 순이익은 -880억원(적전QoQ)으로 컨센서스 3,340억원과 대신증권 기존 추정치
3,680억원을 하회 예상. 영업외 손익에서 약 4,200억원의 외화관련 평가손실과 약 1,000억
원의 포스코플랜텍 손상차손 등의 일회성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임
- 2Q15말 기준 포스코플랜텍 장부가는 약 1,400억원이며 현재 진행중인 실사가 끝나고 워크
아웃이 진행되면 3Q15부터는 연결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 존재
- 사우디국부펀드에 매각한 포스코건설 지분매각차익은 별도기준으로 약 2,000억원이 손익계
산서에 반영되지만 연결기준으로는 자본조정으로 반영되어 손익계산서에 영향은 없을 전망
중국 경기불안감으로 철강업황은 단기상승 모멘텀 부재. 단, 추가 악화 가능성도 제한적
- 2Q15들어 중국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하반기 부동산 경기 및 철강수요 개선 기대감 존재
했으나 6월이후 중국 증시가 급락하고 7월 경기지표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중국 및 동아시아
철강시황은 연초 이후 부진이 9월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
- 중국 경기 불안감이 완화되기 전까지 중국 및 동아시아 철강업황은 상승반전을 이끌만한 모
멘텀 부재가 지속될 전망. 단, 3Q15들어 철광석 가격이 $50대에서 안정을 찾고 있고 9월부
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시황악화 여지는 제한적으로 판단함
POSCO 주가는 단기모멘텀 부진하지만 4% 이상의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매수접근 가능
- 철강업황 부진으로 단기적인 주가상승 모멘텀은 부진하나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4.4%
에 이르고, 12mf PBR 0.4X의 valuation 매력은 주가에 하방경직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함
- 3Q15 예상실적을 반영해 2015E 지배주주 EPS 전망치를 기존대비 39%하향, 2016년 전망
치는 기존 추정치를 유지함
- 실적전망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40,000원(12mf PBR 0.5X 적용)으로 기존대비 20%
하향하나 배당과 PBR valuation 매력을 감안해 투자의견 Buy는 유지
다음카카오 (035720)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 순방향으로 - 하나금융투자
O2O 뿐만 아니라 게임과 광고부문도 보자
최근 다음카카오의 견조한 주가흐름은 다양한 신규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에 근거한다. '카카오택시'의 흥행을 시작으로 '고
급택시'를 10월 중 런칭할 예정이고, 공식화되지는 않았으나
'대리운전'의 런칭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그
러나, 신규서비스 외에도 기존 사업부문의 펀더멘털도 느리
지만 점진적인 개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자.
2분기를 저점으로 게임부문의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
고 광고부문도 광고주 계정통합이 마무리되면서 보다 개선
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게임부문의 우려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
3분기 이후 게임부문의 매출감소 우려는 일부분 해소될 전
망이다. 1) 3분기 카카오게임들의 평균랭킹이 상위권 기준
소폭 상승했고 2)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신규게임라인업이 상
대적으로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플레이 매
출기준 상위 5위권 이내 2개의 카카오게임 순위는 3분기 평
균 3.96등에서 3분기 현재 3.6등까지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등위별 가중치를 고려한 평균매출지표도 2
분기 4.38에서 3분기 12% 수준 개선된 4.9를 기록하고 있
다. 5위권 이내의 수치라는 점에서 오차는 있을 것으로 판단
되나 2분기대비 3분기 추세적인 개선은 있을 것으로 기대한
다.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부분
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 NHN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출시
한 "프렌즈팝 for Kakao"의 성과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고
선데이토즈와 제휴하여 연말 '맞고'류의 보드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RPG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하며 40대 이상
의 유저가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카카오게임하기의
특성에 잘 맞는 보드게임 강화는 게임부문의 펀더멘털개선
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체질개선과 기회요인이 상존하는 광고부문
광고부문도 최근 1) 광고주계정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영
업효율성과 광고성과가 개선될 전망이다. 카카오와 다음의
광고주 계정통합에 따라 광고주는 보다 다양한 상품 포트폴
리오를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된 만큼 광고실적에도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2) '카카오샵검색', '카카
오채널', '카카오TV'도 트래픽 증가와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광고매출에 기여할 것이다. 3) 4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신규 O2O 서비스도 다양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고도 한 부분이 될 것으로 판단
된다.
아모레퍼시픽(090430)
탐방: 우려가 주는 매수 기회 - 메리츠종합금융증권
▶ 결론
- 3Q MERS 여파에 따른 면세 실적 감소 우려와 최근 중국 경제 둔화 우려로 주가
조정 경험 중. 수급적으로는 외국인 매도 흐름도 부담 요인
- 목표주가 유지. 투자의견 ‘Buy’로 변경. 9 월부터 중국인 관광객 회복과 중국사업의
고성장 지속 예상되어 추가적 주가 하락 시 매수 관점 접근 필요
- 주가는 3Q 실적 발표와 4Q 중국 관광객 회복 흐름 확인하며 회복세 예상
▶ Investment Point
1. 면세를 제외한 국내사업은 안정적 성장. 수익성 중심의 관리 예상
- 매출: 주요 채널의 성장률은 하반기 약 5% 내외의 흐름 예상
방판: 3Q YoY +5.4% 전망. 방판 인력 증가와 인력당 매출 개선 효과 지속
백화점: 3Q YoY +2.0% 전망. 경기 영향 지속
전문점: 3Q YoY +5.6% 전망. 3Q MERS 영향 존재하나 4Q 성장률 개선 예상
디지털: 3Q YoY +8.0% 예상. ‘IOPE’를 중심으로 홈쇼핑에서 판촉 축소로
하반기는 2Q 수준의 성장세 예상
- 수익성: ① 디지털 채널은 홈쇼핑 판촉 감소로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② 방판과 전문점은 견조한 성장에 따른 안정적 수익성 지속 전망
2. 면세사업은 3Q 를 저점으로 회복 흐름 전망
- 면세 매출: 연간 10,200 억원(+45.1%), 3Q 2,000 억원(YoY +2.1%) 예상. 전망 하향
의 주요 원인은 3Q 중화권 관광객 수 하락
7 월: 중화권 27.3 만명, YoY -66% (18% 하회. 중국인 25.6 만명, YoY -63%)
3Q 전망: 중화권 172.1 만명(YoY –26%)에서 156.2 만명(YoY -33%)으로 하향
- 9 월 중추절과 10 월 국경절 기간 중국인 관광객 정상화 기대. 중국인 관광 정상화
시 금년 일시적 감소 요인을 감안하면 내년 관광객 유입은 현 전망 상회도 가능
3. 중국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성장과 신규 브랜드 진출로 고성장 지속 예상
- 경기 둔화 우려 존재하나, 화장품 사업은 경기 변화에 비탄력적 산업. 결국
브랜드의 경쟁력이 업체별 성장성 좌우하는 구조
- 기존 브랜드 ‘라네즈’. ‘이니스프리’, ‘설화수’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 지속. 특히,
이니스프리는 신규 점포 출점과 브랜드 사이트(인터넷) 판매 호조로 높은 성장
지속. ‘마몽드’도 매장 리뉴얼에 따른 성장 공헌 예상
- 신규 브랜드 ‘IOPE’와 ‘려’ 진출도 성장에 공헌 기대. ‘IOPE’는 주요 상권 입점 중
LG하우시스(108670)
가혹한 저평가의 해소 - 한국투자증권
최대로 벌어진 밸류에이션 갭, 정당한가?
고성장 기업에는 관대하고 약점이 있는 기업에는 가혹한 평가가 장기화되고 있다.
LG하우시스의 2016F PER은 10.8배로 역사적 최저 수준이다. 주요 할인요인은
매출 비중 20%인 자동차 소재사업에 대한 우려다. 그러나 LG하우시스는 복합소
재인 LFT에 기반한 경량화 부품을 생산해 단가인하 압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북
미 big3 완성차 업체 비중이 높고 현대기아차 비중은 전사 매출의 12%에 불과하
다. 경량화/고기능화가 가능한 글로벌 부품업체들은 시장대비 프리미엄에 거래된
다. 적어도 LG하우시스의 소재사업이 극단적인 할인요인은 되지 말아야 한다.
건자재 사이클은 이제 시작, 미국은 차기 성장동력
주택시장 논란에도 불구, 확실한 점은 건자재의 Q성장은 하반기부터 시작이라는
것이다. 창호는 착공 1년 뒤 투입되는 중간재다. 작년 하반기부터 분양이 급증해
올 하반기부터 창호부문 성장이 기대된다. 재건축과 수도권 분양비중 상승은 이
시장에 강한 LG하우시스에 우호적이다. 미국 법인은 2013년부터 영업이익률이
매년 1%p씩 개선됐다. 캠핑카용, 무선충전 기능의 인조대리석 등 고부가가치 제
품 호조로 미국 법인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두 배 증가, 연 70% 성장이 예상된다.
Free cash flow가 (+) 반전할 때 매수하자
2009년 IPO 이래 손익 부진과 capex로 FCF는 매년 (-)였다. 이제 회수기다. 건
자재 공장 확장과 미국 라인증설이 마무리되는 2016년부터 FCF는 (+)로 반전된
다. 밸류에이션 갭은 통상 현금흐름이 개선될 때 가장 빨리 해소된다. 12MF EPS
에 PER 19.5배를 적용해 산출한 목표주가 240,000원과 top pick을 유지한다.
벽산 (007210)
차별화된 실적으로 투자 매력 보유!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원 유지
벽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6,000원을 유지한
다. 그 이유는 1) 난연성 자재사용 의무가 강화되면서 고급 라
인인 ‘아이소핑크’를 비롯한 단열재 매출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2) 자회사 ‘벽산 페인트’와 ‘하츠’ 의 실적개선이 이
어지면서 손익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2016년 실적기준 PER이 17배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안정적인 실적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매수관점에서의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본업부터 자회사까지 견조한 실적 성장세 이어져
벽산은 본업인 단열재, 내/외장재 등을 기반으로 자회사인 벽
산페인트와 하츠의 본격적인 실적확대로 견조한 실적성장이 이
어질 전망이다. 특히 벽산 페인트는 유가하락으로 낮은 원가율
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14년
3.2% → 2015년 5.2% → 2016년 5.9% 로 좋아질 전망이
다. 또한, 하츠는 후드 수주잔고가 증가(2014년 616억원 →
15.1H 637억원)하고 있고, 고가형 제품 매출비중(2014년
69% →15.1H 71%)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10% 대의 매출성
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4,820억원과 영업이익 463억원 전망
벽산 2016년 실적은 매출액 4,820억원(YoY, +7.5%)과 영업
이익 463억원(YoY, +13.4%)으로 전망한다. 건자재 부문 매출
액은 주력품목인 단열재를 중심으로 연평균 5%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판단한다. 자회사 벽산페인트와 하츠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4%, 10% 증가하고 수익성 개선이 지
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전사 실적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
다.
인터로조 (119610)
국내 M/S 상승+해외매출 확대, 숫자로 보여주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7,000원 유지
인터로조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7,000원을 유
지한다. 그 이유는 1) 국내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
으며, 2) 자체브랜드로 중국시장을 진출하는 등 해외수출도 성
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인터로조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9억원(YoY, +18.3%)과 영
업이익 39억원(YoY, +32.9%)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국내는 최근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급 렌즈 ‘수지 그
레이’를 비롯해 원데이 렌즈 중심의 판매량이 지속 증가할 것
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2015년 국내 매출액이 200억원을 상
회할 전망이다. 시장점유율 역시 10% 를 넘어서면서 2위 업체
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유럽 지역에서의 단기간 착용 렌즈 수요 증가
인터로조 해외매출 비중은 55%이며 원데이 렌즈 비중이 30%
로 국내대비(국내 85%) 사용률이 낮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
과 유럽 지역에서도 착용 연령층이 확대되고 간편한 단기착용
렌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터로조의 해외매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함께 일본 신규거래처 확보 등에 따라
2015년 해외매출은 전년대비 17.7% 증가한 308억원을 시현
할 전망이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696억원과 영업이익 178억원 예상
2016년 인터로조 실적은 매출액 696억원(YoY, +22.6%)과 영
업이익 178억원(YoY, +24.1%)으로 예상한다. 매출액은 원데
이 렌즈를 중심으로 국내외 판매증가가 지속되면서 확대될 전
망이며, 영업이익은 대량생산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연평균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JB금융지주 (175330)
캐피탈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 - 현대증권
실적 개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자회사는 JB우리캐피탈
자회사 JB우리캐피탈은 규모는 작지만, 기대 이상의 실적 호조로 JB금융 연결실적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인은 저금리로 인한 이자비용 감소와 영업 정상화다.
캐피탈의 외형은 그룹연결자산의 14%지만, 이익 기여도는 은행을 상회
2015년 JB우리캐피탈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2배 늘어난 660억원으로 추정된다. 자산 규모는 그
룹 연결자산의 14%에 불과하지만, 이익 기여도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상회한다.
광주은행의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NIM과 비용의 효율성 제고가 중요
JB금융의 은행 성장세는 전북은행의 절제, 광주은행의 성장 Drive로 요약된다. 과거보다 수익성
이 낮아진 광주은행의 실적 회복 여부가 중요한데, (1) NIM과 (2) 비용 효율성 제고가 관건이다.
목표주가 9,000원은 PBR 0.65배를 기대하는 수준
JB금융의 연결순이익은 2015년 1,050억원, 2016년 1,311억원으로 예상된다. 2016년 기준
7.2%의 ROE를 기대할 수 있어, 당사의 목표 PBR 0.65배는 큰 부담이 없다.
지금은 추가 M&A보다 광주은행의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야 할 때
JB금융은 M&A를 통해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럼에도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JB금융이 추가적
인 M&A를 노리는 것 보다, 이미 인수한 광주은행의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기를 바라고 있다.
코오롱인더 (120110)
사야 할 이유가 많다는 건, 사야 한다는 것. - 교보증권
목표주가 90,000원 및 ‘Top-pick’ 유지
원료가 약세·환율 상승에 따른 3분기 호실적·4분기 차별적 실적, Top-pick.
원재료·환율 우호적 & 4분기 차별적 실적 & PER 6배, 적극 대응 추천
매수 포인트, ① 원재료(TPA·MEG·C5·C9) 가격 약세 지속에 따른 구조적
실적 개선. ②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 개선(달러 Long 0.6억$/분기, 3
분기 영업이익 QoQ +37억원), ③ 원/엔 환율 상승에 따른 필름 우려 완화 또는
바닥 확인, ④ 악세서리 중국 진출 Rush·Common Ground 확장에 따른 패션
실적 차별화, ⑤ 패션 성수기 진입에 따른 (석유화학 업종 비수기인) 4분기 실적
차별화, ⑥ 소송 비용 소멸에 따른 ‘16년 예상 PER 6.1배 저평가, ⑦ 아라미드
증설및 에어백 증설·M&A 등 양적 성장 가시화, ⑧ 최근 공매도 비중 감소에
따른 수급 안정(도표 4. 참조). 필름 빼고 딱히 악재 없어. 필름 부진은 선반영.
3분기 영업이익 615억원(YoY +503.3%), 전년 대비 전부문 큰 폭 개선
3분기 연결실적, 매출액 1.19조원(YoY -4.6%, QoQ -3.9%), 영업이익 615
억원(YoY +503.3%, QoQ -19.5%, QoQ -149억원, QoQ 산자 -73, 화학
+14, 필름 +45, 패션 -110), 전년 대비 全 부문 큰 폭 개선. 비수기 진입한
산자 감소 불구, 환율 상승·업황 호조에 따른 화학 증가 및 메르스에서 회복한
패션 흑자 전환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감소 폭 제한. 컨센서스 상회(+19.2%).
4분기 영업이익 952억원(YoY +62.2%, QoQ +54.8%, QoQ +337억원, QoQ
산자 +23, 화학 -12, 필름 +9, 패션 +307), 산자·화학 호조 및 소송비용 소
멸로 인해 ‘10년 4분기 이후 분기 최고 실적 예상.
SKC코오롱PI (178920)
다시 호실적 - 교보증권
3/4분기부터 다시 호실적
3Q15 SKC코오롱PI의 매출액은 377억원(+45.6%QoQ), 영업이익은 93억원
(+127%QoQ, opm 24.6%) 전망. 2/4분기 전방수요 약화로 실적이 악화되었으
나 이는 일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 중국업체에 대한 방열필름은 대형거래선에 대
한 고객이 다변화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 중. 국내 세트업체의 신제품 출시로
FCCL 수요도 회복 중
올해 실적은 매출액 1,383억원(+0.9%), 영업이익은 328억원(-12.4%) 전망.
일시적으로 둔화되었던 2/4분기 실적을 제외하면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2016년은 2/4분기부터 Capa. 증설의 효과가 반영될 것
실적과 센티멘트 동시 개선
전방산업이 IT기기에 편중되어 있어 실적이 IT동향에 큰 영향을 받고 있음. 최근
들어 IT부품주들이 실적전망이 상향되면서 센티멘트가 개선되고 있어, 가장 초기
소재를 공급하는 동사에 대한 관심 부각될 시기
동사의 주가는 올해 예상 EPS대비 PER 12.6x, 2016년 예상 EPS대비 PER
10.5x에서 거래. SKC코오롱PI는 정밀 PI필름 분야에서 글로벌 No.1의 지위를
자치하고 있고, 20% 중반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정밀소재 업체. 또한
SKC와 코오롱이 JV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회사의 특성상 높은 배당성향 기대. 배
당성향 30%를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은 2.4%, 40% 가정 시 3.2% 추정.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고 기초소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
으며,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업체가 PER 10x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어 동
사의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휴비츠 (065510)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 - 교보증권
하반기 실적도 양호
1H15 매출액 377억원(YoY +15.8%), 영업이익 56억원(YoY +222.3%, Opm
14.9%) 달성. 4Q14 매출 인식되지 못했던 상해휴비츠의 실적(매출액 34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이 올 상반기에 반영됐음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호실적. 당사
는 하반기에도 실적 증가 추이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1)3Q15 신제품 출시가 예
정되어 있고, 2)연말부터 원가절감형 제품(보급형) 출시, 3)기존 신제품이 4Q15
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지속된 신제품 출시로 성장동력 확보
3Q15부터 렌즈가공기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실적에 가세. 연말에는 기존 제품 대
비 30%의 원가절감이 가능한 보급형 제품이 출시. 보급형 제품은 휴비츠와 상해
휴비츠의 중간급 사양을 지닌 제품으로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전망. 경쟁사였던
Nidek, Topcon이 망막검사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동사에 우호
적인 환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상해휴비츠 직접판매 비중 증가 추세
중국 법인 상해휴비츠의 내부거래 비중이 50% 이하로 축소. 현지 직접판매 비중
이 높아지면서 실적 증가에 기여. 중국은 생산 후 바로 직판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Dealer margin(50% 이상) 지출이 없는 것이 장점. 따라서 직접판매 비중이 높아
질수록 수익성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할 전망
디오 (039840)
편안한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신다면..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디오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원 신규 제시.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에 Target PER 32x 수준. Target PER 32x는 오
스템임플란트의 실적 성장세가 본격적으로 이뤄졌던 2012~2013년 당시 평균
PER 45x 이상에서 거래됐던 점을 감안. 28.8% 할인한 32x Multiple 적용. 다만
작년 4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였고,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선도
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실적 증가 스토리에 따라서 Multiple
상향 가능성 상존
Investment Point
1)뛰어난 디지털 응용 기술력(One-Step Protocol)을 보유하면서 시장을 선도하
고 있으며, 시술 환자를 거칠수록 타사 대비 오차율이 낮은 강점을 보유
2)영업이익률은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 기업 1위인 Straumann에 비견될 것으로
전망. 이는 신제품 UFⅡ 매출 증대에 기인
3)올해 말 일본, 내년 중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4)디지털 기술의 응용 범위를 넓혀 교정 시장의 진출을 준비 중
5)대규모 CB 물량이 소각되면서 오버행 이슈 해소
에프엔씨엔터 (173940)
중국 본격 진출 가능성 점증 - 교보증권
CNBLUE, FT아일랜드, AOA 등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CNBLUE, FT아일랜드, AOA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주요
사업활동 영역은 음악과 매니지먼트이고, 금년 드라마 제작사업을 시작하였음. 그
동안 CNBLUE와 FT아일랜드의 매출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AOA가
인기 상승으로 금년부터 10% 이상의 매출비중을 담당할 것으로 보임.
2015년 활동 증가 및 내년 중국 본격 진출 가능성
중국에서 CNBLUE 리더인 정용화의 인기가 여전히 상승 중인 것으로 파악됨. 최
근에는 중국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고, 주요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음. 또한 11월부터 CNBLUE의 일본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 인기가 급상승한 AOA
는 TV 등 광고에서 광고활동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음.
동사는 최근 유재석, 지석진 등 MC를 대거 영입한 바 있음. 또한 드라마와 예능
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소속연예인들과 함께 중국시장에
진출할 방안을 모색 중. FNC아카데미는 중국 현지에서 아이돌을 육성하는 프로그
램을 제작하여 중국 내 동사의 브랜드를 제고시킬 것으로 전망됨.
전년대비 실적 성장세 이어나갈 전망
2015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820억원(36% y-y), 영업이익 150억원(26%
y-y). 연예인 영입에 따른 일시적비용 증가로 컨센서스 실적을 소폭 하회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향후 본격적인 중국 진출로 인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는
것과 중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 선정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됨.
쇼박스 (086980)
3Q15내 2개 영화 흥행 예상 - 교보증권
시장점유율 10.7%의 영화 배급사
동사는 영화 제작, 투자 및 배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연간 10~11편
의 영화를 배급. 2015년 상반기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은 10.7%(한국영화 배급사
기준 21.2%). 같은 기간 한국 영화 점유율은 42.5%로 한국 영화가 외화보다 상
대적으로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동사는 4편(한국영화 3편, 외화 1편)을 배급하여
99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음.
3Q15내 2개 영화 흥행 예상
7/22 개봉한 영화 ‘암살’은 9/6 기준 1,249만명의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 달성
에 필요한 관객수가 대략 680만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70억원 이상의 매출총
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됨. 동사의 투자지분율은 보통 20~40%로 ‘암살’의
투자지분율이 20% 이상이라면 투자이익은 더 커질 수 있음. ‘암살’에 이어 흥행이
기대되는 영화 ‘사도’는 추석 전인 9/16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추석에는 영화
관람객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 초기 흥행에 성공한다면 9월말까지 5~600만명의
관객 동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암살’과 함께 3Q15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
로 전망됨.
호실적 가능 및 주가 모멘텀 존재
2015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1,200억원(67% y-y), 영업이익 100억원
(456% y-y). ‘암살’의 흥행 성공으로 3Q15 호실적이 기대되고, ‘사도’의 흥행
성공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10월 부산국제영
화제를 통해 내년 영화 라인업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과 빠르면 연내 화이 브라더
스와 함께 중국시장에 영화 개봉이 가능하다는 것은 주가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할 수 있을 전망. 3년간 6편의 영화가 중국에 개봉될 예정.
손오공 (066910)
불황없는 골드키즈(Gold Kids)를 잡아라 - 교보증권
터닝메카드’로 4Q 사상최대 실적 전망
동사의 2Q 매출액 286억원(+85.7%, yoy), 영업이익 28억원(흑전), 순이익 27
억원(흑전) 기록. 실적 개선 이유는 ‘터닝메카드(미니카+카드+변신완구)’ 판매
급증 원인. KBS 2 TV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는 2016년초까지 매주 금요
일 5시30분 방영. 4Q 크리스마스 시즌 최대 성수기를 맞아 사상최대 분기 실적
기대. 금년 실적은 매출액 932억원(+75.6%), 영업이익 76억원(흑전) 예상
다양한 자체 히트캐릭터 Line-Up 강화
동사는 자체 캐릭터인 ‘최강 탑플레이트’, ‘헬로카봇’외에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터닝메카드’ 등 신규 라인업으로 국내시장 매출 강화.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캐릭
터완구 및 게임 92.58%, 애니메이션 0.95%, PC방 영업 6.47%. ‘터닝메카드’는
현재 출시된 16종(각 3가지 색상)에서 향후 총 메카니멀(미니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 90종과 카드 120종 등 순차적 출시 할 예정. KBS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
‘헬로카봇은’ 지난 5월30일부터 KBS 1 TV 에서 시즌2 방영 중
‘한류 3.0 시대, 정부정책, 골드키즈(Gold Kids)’ 3박자 주목
한류 3.0 시대를 맞아 드라마에서 K팝,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기대. 정부는 2014년 5월 ‘제 2차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으로 2016년까지 시장규모 112조원, 수출 85억달러, 고용 66만명
의 목표 제시. 수요측면에서는 캐릭터 장난감 완구의 브랜드化에 따른 평균 가격
(ASP) 상승에도 가격저항이 없다는 점에 주목. 부모는 물론 손자에게 아낌없는
지출을 하는 식스포켓(Six Pocket)현상과 골드키즈(Gold Kids), 골드베이비
(Gold Baby)등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엔젤 산업(Angel industry)
은 국내외 경기불황과 저출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 전망
한섬 (020000)
따라올 자 없는 브랜드력 - 현대증권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
한섬의 3Q15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64억원 (+12%YoY), 96억원 (+40%YoY, 영업이
익률 8.2%)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소비 성장률이 2~3%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동사의 매출액
성장세는 분명 인상적이다. 동사의 모든 브랜드가 균형있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국내 의류 시장에서 아웃도어와 SPA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점차 둔화되는 과정에서 브랜드와 디
자인 강점을 가진 동사가 반사 수혜를 입고 있다고 판단한다. 당분간 동사의 실적 성장세는 이어
질 전망이다. 9월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한 '모덴' 브랜드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대형 백화점 및 쇼
핑몰 증가로 인해 매장 수 확대 (2014년 517개, 2015년 600개, 2017년 700개)가 예상된다.
국내 최고의 브랜드력이 빛을 발하는 시점
동사가 대형 쇼핑몰 증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이유, 홈쇼핑에 진출할 수 있는 이유, 그리고 장기
적으로 중국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동사의 압도적인 브랜드력
에 있다. 동사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브랜드력은 해당 기업의 장기 성장성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2,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2,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52,000
원은 동사의 2016년 EPS에 PER 20배 (글로벌 고급의류 및 캐쥬얼의류 기업들의 2012~2014년
기말 PER 평균값)를 적용한 값이다. 최근의 불안한 주식 시장에서 투자매력이 높은 기업은 동사
와 같이 확실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다.
한섬 (020000)
변화하는 한섬, 기다렸던 모멘텀 - 신영증권
홈쇼핑 전용브랜드 런칭
한섬은 지난 주 현대홈쇼핑에 신규 브랜드인 ‘MOTHAN’을 런칭하였음. 이는 홈쇼핑 전용 브
랜드로 현대홈쇼핑에 정기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며 첫 방송 판매액이 기대치를 상회하며 순조
로운 출발을 보임
브랜드 포트폴리오 안정권 진입
한섬은 홈쇼핑 브랜드에 앞서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더캐시미어' 브랜드를 런칭하였음. 이
는 고가 브랜드로 일 평균 매출이 천 만원을 훨씬 넘으며 성공 조짐을 보임. 이로써 동사는 자
체 브랜드 10개와 수입브랜드 14개를 보유하게 됨. 그룹 유통사인 현대백화점이 작년부터 출
점을 확대하며 한섬의 매장 확대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임
온라인몰 오픈과 중국사업 강화로 성장 동력 시동
한편 자체 브랜드를 취급하는 한섬 전문몰 오픈이 임박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국내외 온
라인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신규 채널 역할을 할 전망임. 또한 내년 SK네트웍스와 중국사
업 계약 종료를 앞두고 사업확대를 위한 생산, 기획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고급여성복 성장 초입인 중국 시장을 시의적절한 시점에 공략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전망임
중장기 성장 전략 구체화 매력적, 내수패션 최선호주 추천
차별화된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실적이 한섬의 강점임. 이에 더해 최근 동사는 온라인,
홈쇼핑 등 신규 채널 진출에 적극적이고 내년에는 중국사업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
망임. 실적 회복은 물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섬의 투자매력이 높아졌다 판
단됨. 한섬을 내수 패션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목표가를 53,000원으로 종전대비 13% 상향함
두산중공업(034020/KS)
긍정적 요인이 부각될 시점 - SK증권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26,000 원을 유지한다. 자회사 관련 이슈로 주가
가 지나치게 하락한 점, 점진적인 실적개선과 수주증가, 4%가 넘는 배당매력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을 상향한다. 현 주가는 PBR 0.5 배로 발전기자재의 안정적인 수주, 자회사의 리
스크 해소 등을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26,000 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26,000 원을 유지한다. 자회사 관련 이슈로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한 점, 점진적인 실적개선과 수주증가, 4%가 넘는 배당매력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을 상향한다. 유가하락, 산업플랜트 시장의 경쟁심화 등 수주환경
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은 상존한다. 그러나 현 주가는 PBR 0.5 배로 발전기자재
의 안정적인 수주, 자회사의 리스크 해소 등을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 국면으로 판
단된다.
신규수주, 연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
2012 년 이후 신규수주 부진으로 수주잔고가 감소하면서 3 년 연속 매출액이 축소되
었다. 그러나 금년 들어 수주회복에 성공하면서 내년부터는 외형이 재차 증가할 것으
로 전망된다. 이미 4.5 조원(베트남 송하우, 강릉 USC, 기자재 2.3 조원 등)의 기수주
를 기록하였다. 4 분기에는 동남아, 중동의 발전소확장공사와 국내 화력발전소 등의
굵직한 수주가 집중되면서 연간 목표인 9.3 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 년에는 실적반등
금년을 저점으로 2016 년에는 실적반등이 예상된다. 자체사업의 신규수주 증가가 외
형성장을 이끌고 수익성이 낮았던 EPC 프로젝트의 꾸준한 비중축소가 수익성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자회사들의 리스크도 상당부분 경감되었다. 두산인프라코
어의 Pre IPO 를 통한 자금조달과 두산건설의 재무구조, 유동성 확보로 자회사의 할
인요소도 해소되었다는 판단이다. 2016 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금년대비 각각
5.1%, 20.9% 증가한 17.9 조원, 9,310 억원이 예상된다. 9/7 일 주당 850 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시가 기준으로 4%를 넘는 고배당이다. 자금 운용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는 동시에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견고히 하는 요인이다.
랩지노믹스 (084650)
NDR 후기: 신사업들 론칭 중, 내년 이후 기대 - SK증권
랩지노믹스는 유전체 사업 영역에서 시장성 및 성장성 있는 틈새 사업군을 개발하여 여러가지 사업을 론칭하거
나 준비 중에 있다. 올해 4 월에 국내 최초로 론칭한 차세대산전기형아 검사(NGS-NIPT)는 메르스 영향으로 일
시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다시 회복 중이며 점차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동사는 이외에 맞춤형 암 치료가 가능
하게 도와주는 NGS-Cancer Panel 을 비롯해서 생애주기별 각종 유전질환 검사, 그리고 분자진단 및 DNA 칩
등의 사업을 론칭 준비 중이다.
2 분기에 신규 론칭한 차세대 산전기형아 검사(NGS-NIPT) 진행 사항
- 국내 시장에 최초로 올해 4 월 론칭, 4 월~5 월에는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성장
- 6~7 월에는 메르스 영향으로 실적 좋지 않아... 따라서 당초 계획인 올해 1 만건에서 6 천건(약 18 억원 매출) 정도로 낮추어 예상, 내년에는 3 만건(약 90 억원 매출) 예상.
- 향후 중장기적으로 미주 및 동남아 지역에도 진출할 예정
맞춤형 암 치료가 가능하게 도움을 주는 NGS-Cancer Panel
- NGS-Cancer Panel 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인 NGS 를 기반으로 암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암치료가 가능하도록 보조적인 도움을 주는 분자진단 서비스
-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개발,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연구용 매출 발생하고, 내년 3 분기 이후 국내
시장 출시 예정. 내년 초 국내 보건복지부에 신의료기술인증 신청 예정
NGS 기반의 생애 주기별 새로운 사업서비스 계획
- 태어나기 이전에는 NGS-NIPT 태어난 직후 NGS-PGS(각종 유전병과 선천성대사증후군 등, 10 월말 개발완료, 11 월 출시) 소아기 NGS-PGS(자페증, ADHD 등, KT 와 공동 개발중으로 11 월에 개발 완료, 내년 초에 출시) → 고령기의 PGS
- 태어나기 이전에는 NGS-NIPT 는 차세대 산전기형아 검사로서 기존 산전기형아 검사들의 단점은 없애고 장점
들만 모은 검사로서, 정확도는 99%이상이지만 위험성은 전혀 없는 기형아 검사
- 태어난 직후의 NGS-PGS 는 신생아의 각종 유전병과 선천성대사증후군 등을 검사, 오는 10 월말 개발완료 및
11 월 출시 예정
- 소아기 NGS-PGS 는 어린아이의 자폐증 및 ADHD 등을 검사하는 서비스로서 KT 와 공동 개발 중이며, 11 월에
개발 완료하고 내년 초에 서비스 출시 예정
- 고령기의 NGS-PGS 는 노인 시기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 들을 검사하는 서비스로서 현재 개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