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城郡行政同友會報 |
◆ 발행처: 장성군행정동우회 ◆ 사무실: 장성군. 읍 영천리 1485 ☎ 061-393-7780 |
◆ 발행인: 장성군행정동우회회장 笑泉 김재선 ☏ 017-609-3352 |
◆ 다음 카페 : cafe.daum.net/jaebongmt◆ 회비납부계좌 : 농협 302- 0369- 9666- 51(예금주 김재선) “회비는 그 때 그 때, 바로 바로!” |
제13대 행정동우회 출범식 식사 式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원 여러분! (중략)
제12대 ‘장성군 행정 동우회장’에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2년이 지나 오늘 ‘제13대 행우회 출범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변광대한 우주 속에서 헤아릴 수 없는 별 중의 하나에 불과한 지구라는 별에서 한 생명이 탄생하여 한 세상 살다가 죽음으로 끝나는 유한한 인생이기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언젠가는 떠나야만 하는 운명적 숙명을 안고 태어난 인생여정에서 맨 마지막 길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곧,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황천길! 빈부귀천을 떠나 천하의 그 어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인데 사람에 따라 어떤 사람은 날마다 기쁜 마음으로 웃으며 행복하게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날마다 찡그린 얼굴로 세상의 모든 괴로움을 혼자 다 짊어진 양 불행하게 질질 끌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모두가 타고 난 사주팔자라고 치부해 버리기엔 아직 여생이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그 무엇도 아직 늦지 않습니다. 꾸지 않는 꿈은 애당초 이룰 수가 없습니다. 내 안에 잠자는 잠재력을 일깨워 지금 당장, 이 순간부터 꿈을 꾸어봅시다.(중략) 항상 지역의 원로요 어르신답게 설자리 앉을자리 살피면서 더 아끼며 사랑하고 더 나누며 베풀고 더 사려 깊게 배려하고 제대로 멋지게 한 번 살아봅시다. (중략) 특히, 지역주민들과 애환을 함께하며 평생을 지방행정에 몸 바쳐 온 영예로운 퇴공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직급과 직위라는 계급장 다 떼고 오직 선후배 자연인으로써 추억속의 정담을 오롯이 나누는 구심체인 우리 ‘행정 동우회’와 함께하면 참 좋을 듯 합니다.
끝으로 향후 나아갈 바 중점 3대 운영방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본 회 활성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회원관리, 인테넷 카페관리, 사무실 사랑방 운영, 녹색탐방, 자연보호, 취미동아리 활동, 지역 내 각종 봉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본 회 문예지를 발간하겠습니다. 지방 행정인 으로써 ‘문불여 장성’의 지역문화 창달과 전·현직간의 정서적 징검다리로써 문예지를 발간, 빛나는 소통문화를 꽃피우겠습니다. 셋째, 건설적인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황혼인생에 꼭 필요한 한마디만 더 올리겠습니다. 피보다 귀중한 돈도 죽을 때까지 쓴 돈만큼만 내 돈이고 나머지 돈은 다 못 쓰고 못 주고 그냥 다 내버리고 가는 헛돈에 불과한 것이랍니다. 겨울이 녹아 봄물이 철철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013년 3월 15일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장 소천笑泉 김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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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호 “아름다운 세상 웃으며 즐겁게!” 2013년 03월 31일
❏ 행우회 소식 ✦13대 행정 동우회 출범식 개최 지난 3월 16일 장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내외귀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장성군행정동우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천 김 재선 회장은 “행정동우회원들은 항상 지역의 원로요 어르신답게 설자리 앉을자리 살피면서 더 아끼며 사랑하고 더 나누며 베풀고 더 사려 깊게 배려하고 제대로 멋지게 한 번 살아보자”고 역설했다. 김재선(笑泉 金載善.66세) 회장은 장성부읍장, 북일면장, 삼계면장을 거쳐 서삼면장으로 정년퇴직(1965~2007)했고, ‘월간 문학세계'로 등단한 시인이며 각급기관사회단체에 출강하는 인생교양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골면장의 웃음소리'가 있다.(장성닷컴 기사 발췌) 한편 지난 1.10 행우회 총회에서 참석 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소천 김 재선 회장이 제13대 회장 연임이 확정된 바 있으며 임기만료는 2015년 3월10일까지 2년이다.
✦ 행우회 연예단 장성아카데미 공연 장성행정동우회(회장 김재선) 5인조 행우회 연예단은 지난 1. 31일 장성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총진행을 맡은 소천 김 재선의 사회로 우헌 김 순명의 기타, 소석 나 계식의 아코디온, 영천 김 규현의 하모니카, 트로트 명가수 대산 강 성주 등이 출연, 감미로운 연주와 흥겨운 옛 노랫가락을 뽐내며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여 김 양수 군수님을 비롯한 전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아 본 회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특히, 덕암 선종락 회원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도 함께한 의미 있는 공연이었으며 “앞으로 전. 현직간의 합동공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시겠다는 김 양수 군수님의 칭찬과 격려말씀이 있었다. 아, 인생은 가도 노래는 남아 당신의 이 노래를 당신에게 보냅니다. 비봉산 양지쪽에 진달래 피고 진주 남강 백사장에 물새가 울 때 그 임을 부여잡고 몸부림치며 울며 헤진 젊은 날의 푸른 그 추억 그 추억을 못 잊어서 부르던 노래 바람에 태워 구름에 태워 보내나니 ‘추억의 소야곡’
✦ 상반기 이사회 개최
본 회 상반기 이사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 2013년 4월 11일(목) 11:00시 ✽ 장소 : 행우회 사무실 ✽ 대상 : 행우회 이사진 전원 ✽ 안건 : - 상반기 녹색 탐방 선진지 견학 세부계획 협의 - 행우회 문예지 발간 협의 - 중식 후, 대대적인 황룡강 자연보호 활동 - 기타 회 발전 운영에 관한 사항
✦ 식목일 행사 편백나무 기념식수 지난 4월 5일 장성공원 충혼탑에서 ‘그린장성21’ 과 함께 편백나무 기념식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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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3호 “스스로 행복하십시오!” 2013년 03월 31일
❏ 장성군 토막 소식 ✜ 김 양수 군수, 11개 읍․면 ‘군민과의 대화’ 성료 민선5기 김 양수 군수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가졌던 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임이후 읍·면 순방대화를 생략해 왔지만, 자화자찬 격의 홍보용 플래카드를 지양하면서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금까지 주요군정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아 3년여 만에 추진하게 됐는데 “해당 지역출신인 도․군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이장과 노인회장 등 45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군수와의 진솔한 대화가 이뤄졌다하며 김 양수 군수는 “민선5기가 시작한 이래 3년여 동안 조용한 가운데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고 특히, 소폭이지만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군 예산도 711억이나 늘어났고 나노산단조성사업 등 군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대형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돼 장성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군민들이 행복한 ‘더 좋은 장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다.
✜ ‘아이 낳기 좋은 장성’ 만들기 박차! - 각종 출산장려 지원사업 전개…양육부담 완화 및 출산율 향상 도모 - 장성군 보건소(소장 박형국)에 따르면 저 출산 시대에 출산율 향상을 위해 올해 사업비 11억여 원을 투입,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비롯한 산모·신생아 도우미, 산전·산후 건강관리 등 10여개의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먼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2,453명에게 1자녀 150만원, 2자녀 270만원, 3자녀 이상 39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 하고 또,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6가지의 보충식품패키지 중 해당 식품을 월 1회 가정으로 배달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전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지킴이 역할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장성발전 위한 ‘굿 아이디어' 찾아요!” 장성군(군수 김 양수)이 상반기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한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방안 ▲노인복지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 ▲그 밖에 장성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이다. 단,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 및 저작권에 속하는 것은 제외된다. 응모방법은 5월 3일까지 장성군 홈페이지(www.jangseong.go.kr)의 제안코너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의 국민제안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 심사를 거쳐 6월에 군정조정위원회의 채택제안 등급심사로 최종 선정하게 되는데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50만원 ▲동상 3명-30만원 ▲장려상-20만원 등 총 11명에게 최고 1백만 원에서 2십만 원까지의 시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기획감사실(☎ 061-390-7326)로 문의하면 된다.
✜ 장성군, 기금운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가 전국 각 지자체가 설치 운용하는 지방기금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금의 재정상태와 운용성과 종합 평가 결과 장성군이 기금운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는바 ▲사회복지기금 ▲체육진흥기금 ▲식품진흥기금 ▲재난관리기금 등 4종 48억원 규모의 지방기금을 설치 운용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금별로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로써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단체 선정은 열악한 재정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들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올해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 양수 군수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특강 김 양수 군수는 지난 3월 6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 임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기’ 특강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화법으로 농협과 지방자치단체는 농정 파트너로서 항상 함께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에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는 한편, 장성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1세기 장성아카데미, 청렴문화체험교육과 치유의 숲으로 각광받는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소개하여 열띤 호응을 받았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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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호 “웃어라! 즐겨라! 누려라!” 2013 03월 31일
❒ 회원동정 ➪ 빛과 그림자
❋ 변 성석 ‘오림 장학회장’ 장학금 지급 본 회 변 성석회원이 지난 20여 년간 북일면 지역의 향토 자생 단체인 ‘오림 장학회(회장 변 성석)’를 통하여 1995년부터 후배양성을 위해 신흥중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입학식 날 장학금을 지원해오다 지난 3월 4일 마지막 입학식에서 마지막 장학금을 지급했는바 그동안 지급된 장학금은 총 7백여만 원으로 58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후 신흥중과 약수중, 북중학교 등 3개중학교가 기숙형 공립중학교로 통폐합된다한다.
❋ 축하 합니다! - 2013년 1월 12일 공 영갑 회 원 자녀 결혼 - 2013년 2월 23일 박 재준 회 원 차남 결혼 - 2013년 3월 9일 진 만주 사무국장차남 결혼 - 2013년 3월 10일 최 상환 부회장 차남 결혼
❋ 쾌유快癒를 기원합니다! - 선 종락, 나 봉기, 전 복실 님 등 전 부회장단에서 지난 3월 31일 양 병희 전 회장님께서 노환老患으로 투병중인 황룡면 자택을 찾아 문병하셨다. “우리 모두 건강 또 건강 합시다!”
❋ 우헌愚軒 김 순명 회원, ‘녹향 綠香’ 전문이사 취임! -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낭만파 우헌愚軒 김 순명 회원께서 지난 2월 1일자로 장성군 북이면 신평리 91번지에서 야심 찬 젊은 기업가 박 영수(45세)님이 대표로써 세계최초로 개발한 달걀 요구르트 ‘요알로’를 생산하는 식품제조주식회사 ‘녹향錄香’ 전무이사로 취임하여 축적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한다.
❋ 도림道林 공 영갑 회원의 자子 한전 차장 승진! - 장성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인 도림 공 영갑 회원의 외아들인 공 진식(35세)군이 지난 3월 1일자로 ‘한국전력공사’ 품질경영팀 차장으로 승진되었답니다.
❋ 광주 서 원호 회원 ➜ 장성 전원주택 신축 이사! - 서 원호 회원이 지난 2월 15일경 광주 아파트 생활을 청산하고 장성읍 청운3동 에 전원주택을 신축하여 새로운 보금자리에 둥지를 틀었답니다.
❋ 차 재호 이사 성지순례. - 독실한 크리스찬으로써 장성읍 희망교회 노인대학장이자 은퇴 장로인 차 재호 이사는 지난 2월 중순 이스라엘 등 기독교성지순례여행을 다녀왔다.
❋ 진 만주 사무국장 벼슬 길(?)에 오르다. - 진 만주 사무국장이 지난 3월16일 장성읍 수산4리 부강 아파트지구 이장에 당선. - 지난 3월 20일 농협중앙회 장성읍 농협 대의원과 영농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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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5호 “스스로를 사랑하십시오!” 2013년 3월 31일
"설마 그 말은 아니겠지?"
머리는 주례선생, 검은머리 파뿌리 되고 눈썹도 희끗희끗 쫑긋쫑긋 백발도사 눈가에 주름살, 돋보기는 내 친구 얼굴은 태백산맥, 주름살 뻗어나고 피부는 저승사자 검버섯이 피고 치아는 이빨 빠진 호랑이 목줄은 쭈글쭈글 귓속은 달팽이가 들락날락 보청기가 내 친구 어깨는 지근지근 허리는 꼬불꼬불 무릎은 시큰시큰 오장은 꼬르륵~ 꼬르륵~ 육부는 시들시들
옛 어른들 말씀 왈
60대는 해(年)마다 다르고 70대는 달(月)마다 다르고 80대는 날(日)마다 다르고 90대는 시(時)마다 다르다고.
승차권으로 지하철 경로우대권도 누리고 어르신 목욕권도 즐기고 국립공원 통행권도 주고 경로수당까지 “노인천국 살 판 났네! 노인만세!”
But 그러나, 노인네들이여! 공짜 노인대접 좋아하다가 노인 취급받나니 공짜 좋아 하지마라! "노인들이 살면 얼마나 더 살겠는가? 세상 떠나기 전에 맘껏 누리세요!" 설마 그 말은 아니겠지?
"아니긴 뭐가 아녀 그 말이 그 말이지!"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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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나는 내 인생의 대통령!” 2013년 3월 31일
“큰 바위 얼굴” ❀ 2013년 2월7일 김 황식 국무총리 장성 아카데미 강의 기념 헌시獻詩 ✑ 장성군 행정 동우회장 시인 소천笑泉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과 함께 아득한 먼~ 옛날에도 제봉산은 저기에 저렇게 있었고 황룡강도 저기에 저렇게 흐르고 있었나니
하늘을 보라! 땅을 보라! 이 땅에 태어나 이 땅에 살다가 이 땅에 뼈를 묻어야 할 우리는 숙명적 영원한 장성 인으로 억겁 세월 예 왔노라!
지금 이 순간, 누천년을 거슬러 피와 땀과 눈물 속에 일구고 가꾸며 때로는 발버둥치며 몸부림치면서 이 땅을 지키며 살다 가신 거룩한 임들의 숨결이 들리노라!
희망찬 계사년 새해 벽두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더 좋은 장성’을 위한
5만여 장성군민의 우렁찬 함성이 울리는 듯
우리고장 장성이 낳은 5천만 대한민국의 큰 바위 얼굴 김 황식 국무총리님을 맞이하노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하랴!
황룡강변의 아련한 유년의 추억을 안고 2년 연속 무역1조 달러 위업을 달성한 세계 10위권의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하여
마지막 최후의 한 방울까지 혼신을 바친 당신이여! 세월은 가도 이름은 남아 먼 훗날 말하리라 김 황식 국무총리는 우리고장 장성사람이었다고······.
찬연히 빛나는 밤하늘의 북극성처럼 이 땅에 영원히 빛날 것이외다.
································································································································ ✉ 원컨대 1년에 단 한 번의 행우회비를 자진 납부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회장 100,000원. 부회장 70,000원. 이사 50,000원. 회원 20,000원 납부계좌 : 농협 302- 0369- 9666- 51 (예금주 행우회장 김 재선)
✉ 회비는 생각 날 때 바로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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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7호 “나는 내 인생의 대통령!” 2013년 3월 31일
“3번아 잘 있거라. 7번은 간다!”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어느 농촌에 노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 노부부는 마을사람들에게 서울에 사는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공주같이 예쁜 손녀 자랑을 입이 마르도록 하면서 매우 행복하게 살았다. 그도 그럴 것이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서울 명문대로 유학 보내고 두 부부는 뼈 빠지게 고생하여 학비를 조달하여 대학을 졸업시켰는데 아들은 부모님의 고생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하여 젊은 나이에 과장까지 승진하였고, 명문대를 나온 교양 있고 우아한 아내를 맞아 예쁜 손녀딸까지 낳아 강남의 고급아파트에 살고 있었으니 노부부에게는 크나큰 자랑이었다.
아들은 효심이 지극해서 명절 때마다 빠지지 않고 며느리와 손녀를 데리고 와서 고향에서 명절을 보냈으니 마을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아들과 며느리는 고향에 내려올 때마다 부모님에게 시골에서 고생하지 마시고 저희와 함께 서울로 가시면 잘 모실 테니 행복한 여생을 보내세요 라고 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사양을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언젠가는 아들 덕분에 서울 강남에 있는 고급아파트에서 호사스런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생각에 흐뭇해했다. 그러다가 노부부 중 할멈이 먼저 작고하자 초상을 치른 후 할아버지는 아들내외의 간곡한 권유로 고향집을 정리하고서울로 올라왔다.
서울로 올라온 노인은 서울생활에 적응하며 그런대로 평안한 나날을 보냈다. 아들은 부장승진을 앞두고 있던 터라 회사일이 바빠 항상 자정 무렵에 귀가해 아침 일찍 출근하다 보니 노인을 보살필 겨를이 없었다. 그저 아내가 지극정성으로 잘 보살필 거라 생각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모처럼 일찍 귀가하니 가족이 모두 집에 없었다. 처가 아버지를 모시고 외식하러 갔겠지 하고 집에 있는데 한참 후 처와 딸만 들어왔다. 아버지가 늦게까지 들어오지 않자 안절부절 하던 아들은 아버지가 쓰고 계신 방 에가보니 침대위에 ‘잘 있거라 3번아, 7번은 간다!’ 고 쓰인 쪽지를 발견했다. 이 암호 같은 숫자와 아버지의 가출은 어떤 관계 일까를 고민하던 아들은 아버지를 찾아 몇 달을 고생한 끝에 아버지의 친한 친구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자네 부친께서 늘 하신 말씀이 자네 집에서
<1번은 며느리, 2번은 손녀 , 3번은 자네, 4번은 운전수, 5번은 파출부 6번은 강아지, 7번은 자네 부친> 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강아지보다 못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늘 한숨짓곤 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아들은 쪽지에 적힌 뜻을 이해하고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물질만능주의가 가족의 해체를 가져오지는 않았을까 아니면 우리의 교육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도 아니면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어느 한쪽의 단편적인 문제는 아닐 것이다. 단편적인 문제라면 해답도 그만큼 쉬울 것이지만 죽음에 이르는 날까지 고민해도 풀리지 않을 숙제일 것 같다.
출처 : 인터넷 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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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8호 “나는 내 인생의 대통령!” 2013년 3월 31일
‘명언중의 명언’“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 집중에는 계집이 제일이고, 방 중에는 서방이 제일이다. ▶ 밥 없으면 얻어먹고, 숟갈 없으면 손으로 먹고, ▶ 집 없으면 정자나무 밑에서 자도 부부간에 정만 있으면 산다.
▶ 옷은 새 옷이 좋고, 님은 옛 님이 좋다. ▶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살지도 말렷다. ▶ 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 데리고 산다. ▶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 티끌 모아 봐야 티끌.
▶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주겠다. ▶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 잘 생긴 놈은 얼굴값 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한다. ▶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먹힌다. ▶ 개천에서 용 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 들어간다.
▶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늦은 거다. ▶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 ▶ 되면 한다.
▶ 성공은 1%의 재능과 99%의 돈과 빽만 있음 된다. ▶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 고생 끝에 골병난다.
▶ 연애 안 해본 남자의 착각 - 상대방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해줄 수 있을 줄 안다. ▶ 실연한 사람들의 착각 - 자기 케이스가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줄 안다. ▶ 엄마들의 착각 - 자기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공부를 못 하는 줄 안다. ······························································································································· ✉ 흥산興山 최 병식 회원 가라사대 “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내가 웃고 있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가 있으랴!” “ 아, 살아 있구나!” " 내일 아침에도 웃고 있는 내가 거울 속에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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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공모
❀ 장성군 행정 동우회http://cafe.daum.net/jaebongmt
장성군 산하傘下 지방행정 퇴직공무원들의 상호친목 등 썅 방향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의 장場인 '장성군 행정 동우회‘ 1984년도 창립 이후 활동상황을 전前 양 병희 회장께서 ‘장성군행정동우회27년사’를 편년체 형식으로 발간한데 이어
장성군 산하 전. 현직공무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장성군 최초의 지방행정문예지 가칭 ‘목민의 꽃’을 발간하고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작품원고를 다음과 같이 공모公募하오니 많은 응모應募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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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자격 : ‘장성군 행정 동우회’ 회원 및 장성군 산하 현직 공무원과 그의 가족
❍ 접수기간 : 2013년 4월부터 ~ 1013년 6월말까지
❍ 장 르 : 시, 시조, 수필, 아동문학, 콩트, 그림, 사진, 서예 등등
❍ 주 제 : 자유 ✍ 뭐든지 좋아요!
❍ 지면구성 : - 행우회원 작품 70%, 현직 공무원 30%
- 1인 3페이지 기준(시 18행, 산문 23줄 정도가 1페이지 해당됨)
❍ 원고접수 : 카페 ‘장성군 행정 동우회’ http://cafe.daum.net/jaebongmt
<문예 창작 방에 올려주십시오>
또는 e-메일 kim335200@hanmail.net(행정 동우회장)
❍ 원 고 료 : 가칭 ‘목민의 꽃' 증정
❍ 광 고 : 광고희망자 방문 접수 <광고료-별도 기준. 출판비 일부보전>
❍ 발간시기 : 첫 눈 내리는 날, 출판기념회 예정
❍ 편 집 : 별도 편집위원회 구성 (전·현직)
❍ 연 락 처 : 군민회관 2층 ‘장성군 행정 동우회’ ☎ 393-7780
- 회장 소천 김재선 ☎ 011.609,3352
❍ 보내주신 원고는 가칭 ‘목민의 꽃’에 게재되며 관련저작권은 ‘장성군 행정 동우회’에 있음 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