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보았던 우리 동네를 모래 놀이터에서 표현하는 일부터 시작해 종이비행기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적어 꿈을 향해 날려보고, 친구들과 구성한 별빛 동네 놀이를 하며, 물건을 사고 파는 놀이부터 다양한 친구들의 흥미로운 놀이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책 속 꽃 계단을 만드는 친구들처럼 우리 공간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벽화 그리기를 계획하고 크레용으로 물감으로 '우리 동네'를 주제로 스케치를 하고 색을 입혔는데, 운영위원회 부모님도 함께 해주셔서 놀이터 가는 길이 환해졌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규어로 '우리가 살고 싶은 동네' 만들기를 하며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보며, 살고 싶은 동네는 우리 스스로 동네를 깨끗이 하고, 벽화도 그리고 꽃나무도 심는 등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는 것임을 놀이를 통해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6월에는 '우리 동네 한바퀴'를 통해 우리 동네와 사람들, 우리 동네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우리가 살고 싶은 동네에 대해 생각해보고, 놀이로 표현해보았습니다. 플로깅을 위해 가정에서 집게를 받았는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가꾸는 일을 주기적으로 이어가며 우리 동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보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생각보다 😆벽화가 잘 그려져서 장마가 오는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