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것이 aride 탑승하는 인지 생각했다가
all lied 모두가 거짓말인 으로 생각했다가
allied 연합된 이란 말이구나....스펠링을 보고 알게 되었다.
처음에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 같은
사막 장면으로 시작한 그 영화....
브래드핏은 특수 임무를 띠고 그곳에 파견되는데
그곳은 카사블랑카....
햄프리 보거트와 잉글리트 버그만의 아픈 사랑이 있던 그곳...
As time goes by......
추억에 잠긴다...허 카사블랑카라니.....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ovie.phinf.naver.net%2F20161014_111%2F1476437646406ePnPO_JPEG%2Fmovie_image.jpg)
브래드핏은 나이가 들어도 정말 멋지고
이 영화를 찍고 염문설이 터진 마리옹 꼬띠아르의 경우
우아하고 정말 매력있다.
캐나다와 프랑스 스파이,,,,
그리고 독일군을 제거려는 서로의 암투....
처음에 독일군 장교를 제거하려는 암살장면은
정말 압권이다.
마치 밀정과 암살을 보는듯한 느낌...
만약 액션을 기대하셨다면 따악 거기 까지 라는 느낌이다.
액션과 독립군 스파이로서의 심리전 적인 면에서는
암살과 밀정이 한수 위인것으로 그렇게 자랑스러울수가
없었다. 저메키스 감독 한수 배우셔야 겠소.....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ovie.phinf.naver.net%2F20161212_22%2F1481506139469DIkrV_JPEG%2Fmovie_image.jpg)
하지만 영화는 이제는 중후한 멋이 있는
브래드 핏 아저씨의 멋짐과 잘생김...그리고 맘찢 연기까지...
마리옹꼬띠아르 배우의 명불허전 연기까지
그냥 두배우의 연기만으로도 짠 하고 애잔하고
명품연기로 화면이 꽉 차고 2시간이 금방 몰입이 된다.
명배우의 힘이라 거기까지 간거다 생각을하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ovie.phinf.naver.net%2F20161212_206%2F1481506140327p3aax_JPEG%2Fmovie_image.jpg)
그런데 알고 보니 얼라이드가 각본가 스티븐 나이트의
실화의 이야기라고 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위장 부부로 서로 사랑이 싹터
부부가 되고 정보를 탈취하는 일이 많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일이 적발되면 배우자 배신의 법칙으로
처벌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스티븐 나이트의 경우에도 캐나다 스파이와 프랑스 레지스탕스 여교사 부인
사이에 부부가 되려고한 과정에서 정부기관에 부딪쳐
아내가 사살 되는 일이 있었다고 하니
정말 영화 제작하는 중에도 감정 몰입이 많이 되었을터.....
액션은 다소 약하지만
아내가 스파이냐 아니냐를 결론 짓기까지
어쩌면 그건 뻔히 아는 결말이다.
하지만 그 고도의 심리전이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고
마지막 아내의 장면은 왠지 많이 눈물겹고
끝까지 남편과 아기를 생각하던 그녀의 사랑에
왠지 숙연해지며 오히려 비행기 시동이 빨리 걸려
도망갔으면 잘살지 않았을까 생각도 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ovie.phinf.naver.net%2F20161212_149%2F1481506140981vgr4U_JPEG%2Fmovie_image.jpg)
어쩌면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영화 같지 않은 영화다.
아카데미를 석권하고 많은 미국인들이 사랑을 받은
포레스트 검프나 아니면 캐스트 어웨이.... 내가 넘 좋아하는 컨택트...
백투더 퓨쳐1,2,3....그리고 망작 이던 베어울프와 폴라익스프레스는
그래도 특수효과의 신기원을 이룩한 작품이었고
잠시 공포영화로의 외도도 있었다. 왓라이즈 비니스, 하우스 오브 왁스....
하지만 그도 상업성을 떠나 스티븐 스필버그의 옛날 사단으로서
스필버그의 전철을 밟고 싶은 거기에 이렇게 잔잔하고 작품성있는
영화에 승부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로 저메키스 감독은 죽여야 사는 여자나 로저래빗...
컨택트...백투더퓨처1,2,3 같은 SF에 집중하는게 가장 멋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ovie.phinf.naver.net%2F20161212_20%2F1481506142087rqMxP_JPEG%2Fmovie_image.jpg)
두남녀의 전쟁중에 로맨스로 뜨거움과 애잔함을 이야기한
진중함이 좋았다.
첫댓글 어디서 봤는데 실화 같은데 백프로 실화는 아니라고 본것 같아요^^
네 스파이로 조사만 받았다더라구요 ㅎ
아아 실화가 모티브구나 ~ ^^
마리옹이 너무 매력적이죠 !!! 다크나이트 라이트에서 첨 봤는데, 그때나 여기서나 정말 자기 신념에 미친 여자, 번득이는 눈빛니 너무 멋집니다!! 근데 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 저 미모에 그렇게 유혹하는데 안 넘어갈 남자가 어딨나요? 햐 진짜 여자가 봐도 완전 사랑스러운데요 ... 엔딩까지 상황봐서는 대충인데, 마리옹 표정 연기 봐서는 스파인지 아닌지 모르겠더라고요 평점들이 엉망이라 망설였는제 저는 정말 멋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감독이 빽투더퓨처 감독이시라니 ㅠ.ㅠ
전쟁 .. 나라와 가족을 모두 파괴하는 인류에 가장 해악한 짓거리 아닙니까?
마리옹은 라비앙로즈와 내일을 위한 시간이 갑이죠^^ 이 영화도 매력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