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류민영의 유아임용고시 "마니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긴글주의] 예언타당도의 예시를 공부하다가 부모교육으로 넘어가 부모상담까지 이어진 공부이야기
양지인_가평신고수(광주) 추천 0 조회 358 21.03.13 18:5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3.13 19:24

    첫댓글 선생님의 글을 쭉~ 보면서 '아 이렇게 생각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구나...' 생각하며 잠시 저를 돌아보았어요.. 사실 요즘 각론 강의로 접어들면서 예시를 생각해 과제를 하는 것이 고정적인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제게는 마냥 쉽지 않은 일이었거든요..그 부담감에 스며드는 좌절감?이....
    그러나 여러 측면에서 접근하고 알아가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도전이 되고, 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힘을 내봅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21.03.13 21:14

    아니예요!! 뭐라고 말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매몰되는... 그러니까 후벼파는 공부는 안하는게 맞아요...ㅠㅠ 우리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부하도록해요~~♡♡♡

  • 21.03.13 21:29

    @양지인_가평신고수(광주) 제가 심각?하게 댓글을 달았나봐요..^^;;;
    네~ 후벼파는 공부가 아닌 효과적인 공부를 하도록 할게요~
    선생님의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인해 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답니다^^
    선생님두 남은 오늘~ 화이팅~~!!!

  • 작성자 21.03.13 21:30

    @이지선2 ㅋㅋ 아니예요.. 다시 제 글을 봐도 이렇게까지 할꺼였나 싶어서요 ㅎㅎ 오늘 토요줌 오시지요?! 우리 그 때까지 열심히 걷다가 만나요~*^^*

  • 21.03.13 22:32

    오호~ 이런 관점도 있네요! 지인쌤 덕분에 저도 생각을 더 해보게되었어요!

  • 작성자 21.03.13 22:47

    요새 계속 이러느라고 진도를 못빼고 있어요..ㅎㅎ 그나마 줌수업으로 교수님이 하드캐리 해 주시는..ㅠㅠ

  • 21.03.14 00:42

    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참 좋은 공부 방향입니다. 네, 예언타당도가 낮다는 것은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구요. 그렇지만 유아교육이 기초교육으로서 초등교육이나 그 이후 중등교육에서 자신의 학업적 장점을 스스로 찾아 자아 실현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유아들이 유치원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함을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결국 '적기교육'의 의미를 부각하시는 것이 좋아요. 유치원에서는 유치원의 교육을 그리고 초등, 중등에서는 그것에 맞는 교육을 충실히 하면 성취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선행학습을 통한 준비는 실상 결국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함을 학부모와의 대화 중에 함께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고집한다면 그건.... 기도해야지요. )

  • 작성자 21.03.15 07:57

    감사합니다!! 이런종류가 나오면 위에 내용과 적기교육을 연결하는 말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아야 겠어요!!! *^^*
    [예언타당도]와 아티클의 내용간의 연결에만 치중하였더니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인 [적기교육]은 생각도 못했어요!!!
    역시 올리기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

    한번씩 공부 안될때 저렇게 옆길(?!)로 새요. ㅎㅎ
    헤어나오고 나면 '그래도 유아교육이니까'하면서 자기위안(!)을 삼아요.ㅎㅎㅎㅎ
    오늘도 잘 걸어나가보겠습니다!*^^*

  • 21.03.14 02:01

    와 선생님 잠이 안와서 읽다가 홀린듯이 보게 되었어요 직접 이렇게 찾아볼 시도는 못했는데...진짜 현장에서의 생활을 미리 경험한 것 처럼! 이 글 너무 소중한 탐구글이네요 합격하고 보면 또 더 와닿을 것 같은 글이에요^^
    탐구내용 공유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3.15 08:03

    정말이네요. 오히려 현장에 있을 때 더 많이 찾아보고 했던 것 같아요. *^^*

  • 21.03.14 03:33

    선생님 정말 글 보면서 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탐구과정과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3.15 08:05

    앗! 감사합니다*^^* 사고과정의 공유가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입니다. ^^

  • 21.03.14 11:16

    선생님은 진짜...천재...이신듯요...이렇게 개념 정립해 나가시면 어떤 문제가 와도 안두려우실거 같아요~~!!^^ 제 친한 지인이 초등교사인데, 사실 초등은 공부습관 잡는 시기라면서, 문해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해요~ 첫아이 내년에 학교가게되니 걱정이 앞서네요..책을 많이 읽어주라는데...ㅋㅋㅋㅋ 책도 놀이니까 자주 해줘야겠어요 ㅎㅎ 제가 초등 앞둔 학부모가 되니, 2차문제 속 학부모 된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문제속 학부모에게 감정이입중...ㅋㅋ 그래도 머릿속에 있는 놀이의 중요성을 계속 떠올리며 스스로 투쟁하는 과정을 잘 겪어내야겠어요 ㅎㅎㅎ 감사해요 선생님♡

  • 작성자 21.03.15 08:19

    맞아요. 이게 딜레마가,
    저는 어린이들을 책을 정말 즐겨하는 어린이들로 초등 입학을 보냈는데..
    큰 아이부터 문제가 터졌어요.
    첫 상담에서 "겹받침을 모르네요~"소리를 듣자마자. 확 열이 받더라구요.
    그래도 내 아이 담임이니까... 정말 조곤조곤하게...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그리고 교육부와 강원도교육시책 들어가며
    선생님 호되게 몰아붙이고 나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
    (이때는 임용을 구지 생각하지 않았던 때예요.ㅋㅋ)

    참고로 매우 활발한 어린이들이라 일부러 작은학교로 보냈고,
    1학년 교사 한명 담임에 어린이들 4명 케어었습니다. (꿈의 1:4 !!!!!)
    우리 어린이는 책을 소리내어 읽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어린이였구요.
    그 선생님 밑에서 있는동안 우리 큰아이가 책이라면 기겁을 하더군요.
    선생님이 빈칸 뚫고 단어 쓰라고 한다고.
    지금은 다시 많이 좋아졌지만
    정말 선생님에 따라 아이의 성장이 달라진다는 것을 아주 뼈저리게 경험하였었습니다.

    으으.....선생님은 제가 겪은 딜레마를 안겪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ㅠㅠ
    우리 공부도 육아도!!! 화이팅입니다!!!!

  • 21.03.15 08:40

    @양지인_가평신고수(광주) 이게 현실이더라구요..유아교사들이 열심히 놀이중심 해서 올려 보내면 초등교사가 "왜 글자를 모른채 학교에 오는거죠?"라고 해요..학부모들 되게 어리둥절....초등은 안바뀌더라구요...휴..선생님 잘 만나기만 바라야겠어요...ㅠㅠ

  • 작성자 21.03.15 08:55

    @이선희♡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사교육의 시발점이 되는 말이라고나 할까요. 승질승질....어휴..
    1학년 2학기에 가평으로 이사를 왔는데, 2학기의 담임선생님은 22명 돌보시면서,
    "아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
    3학년인 지금은 쉬는시간이면 도서관으로 뛰어간다니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ㅎ

    둘째는 입학하면서부터 코로나라 돌봄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이셨네요. ㅎㅎㅎ
    2학년 진단평가로 받아쓰기 했는데, 100점이래요!!!!
    모르는 것 쓰지 말래서 안 썼고, 썼어도 틀렸다고 채점을 안해주셨으니....100점이래요.......장난감 사달래요....
    한번 웃고 우리 공부 시작하자구요~*^^* ㅎㅎㅎㅎ
    (마음은 심난하지만 밝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ㅎㅎㅎㅠㅠ)

  • 21.03.15 11:08

    @양지인_가평신고수 ㅋㅋㅋ저도 아이 이렇게 당당하게 키우고 싶어요~~!!^^선생님의 자존감이 너무 부럽습니다~~!!^^아이들이 이제 공부 습관을 잡아가나보네요~~^^ 너무 이뻐요~~!!^^ 오늘도 공부 화이팅 하세용♡♡^^

  • 작성자 21.03.15 16:08

    @이선희♡ 선생님도 화이팅하세요~~!!*^^*

  • 21.03.15 19:53

    선생님 교육과정 공부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선생님 덕분에 다시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면접에서 비슷한 유의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답을 할까.... 나름대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모르는 부분 질문하면 댓글도 달아주시고 또 좋은 자료도 많이 공유해주셔서 선생님 항상 감사드려요~ 지인선생님!

  • 작성자 21.03.16 09:42

    소연선생님도 오늘 하루 또 함께 화이팅 해 보아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