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85% 주민 생활 보조금 받아성인 최대 1인 당 $164, 아동 $41,전기세는 고지서에 $100 반영BC가족혜택 지원금도 1월, 2월, 3월 지급
새해들어 대다수 주민들에게 생활비 보조금이 지급됐다. 아직까지 금액을 받지못한 분들은 다시한번 구좌와 우편함을 살펴보기를 권한다. 지난해 11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발표한 생활비 환급금이 이 달 초부터 발송이되었고 대부분의 가정에 지난 12일 이후 수령하고 있다. 국세청이 발급하는 이 ‘어포더빌리티 환급’은 85%의 BC주민에게 전액 또는 일부가 지급되며 환급액은 성인 1인 당 최대 164달러, 아동은 1인 당 최대 41달러이다.
카트린 콘로이 주재무장관은 “치솟은 물가로 주민의 생활이 힘들어졌다. 이번 환급액이 고물가와 싸우는데 다소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지급 취지를 밝혔다. 지난 11월 기준 BC주의 물가는 2021년 11월 대비 7.2%가 상승했다.
생활비 보조 환급과 함께 지난해 11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BC하이드로 환급액 1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환급액은 12월 전기세 고지서에 자동 적용됐다.
주정부는 또 아동 1인 당 최대 $58,33를 추가 지급하는 ‘BC가족혜택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원금은 모두 3차례 지급되는데 지난주 20일에 1차가 발행됐고 2월과 3월에 두 차례 더 발행된다.
콘로이 장관은 “보조금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민들과 가족들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지원을 계속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전 재무장관 셀레나 로빈슨은 BC주가 5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