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토) 어제 하남사는 절친 생일이라서 있었던 일상

[洪敏植(12會)]

어제 새벽에 기상하여 글을 쓰고 침대 포와 이불 그리고 거실에 있는 이불까지 세탁을 했는데 세탁기 가동

소리때문에 7시부터 했고 세탁물은 고정된 빨래대로 부족하여 옷걸이대와 소파에도 널었다.

9시 40분에 외출하여 신성시장부근에서 누룽지 2봉지 사고(단골로 전날과 같이 덤을 주었음) 아차산역부근으로 이동해 이발했다. 부부가 반겨줬고 이발사가 요즘 친구들 칠순으로 바쁘다고 했다.

감자탕집에 가니 전날 내가 온 것을 주인이 알고 있었고 요즘 손님이 줄을 서지 않느냐고 돌직구를 던졌더니

냉동 감자탕 팔고부터는 퇴근시간만 줄을 서는 편이며 예전보다 오히려 매출은 늘었다고 했다.

20분을 기다려 11시에 감자탕 첫 출고된 1팩을 사서 '구의 사거리'로 가서 해방둥이 사장님에게 카톡으로

빵 2세트 포장부탁하고 송금했는데 해 놓았고 띠동갑 사장님은 보건소에 가시고 안 계셨다.

내가 청춘명문도너츠 매장갈때마다 사장님이 빵과 커피를 주셔서 직원들을 위해 올 여름엔 아이스크림을

사다 줬는데 어제는 아차산역부근 '순금이'에서 직원 6명이 먹고 남을 '떡볶이'사다 드렸다.

사장님이 카톡으로 직원들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인사 오셨고 11시 40분 하남사는 절친이 근무하는 석촌역부근 사무실에 전날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도착해, 위에서 말한 3가지 물건을 선물했다.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외조카의 딸에게는 빵과 누룽지 1 봉지를 주었고(감자탕은 무거위서 제외) 전날

오디오가 집에 설치된 것을 안 절친이 선곡한 노래를 USB를 담아 주었고 지갑 2개도 줬다.

지갑은 강릉사는 절친이 최근 지갑을 분실해 오는 29일(수) 내가 강릉가면 줄려고 3명의 친구 중에 안 쓰는

지갑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절친이 챙겨 줬고 내가 절친이 생일이라 국수를 먹자고 했다.

절친이 '중화 일상'에서 청요리(어향동고?), 짜장면을 시키 더니 반주로 연태주(중)를 시켜서 먹었는데 손님도

많아 맛집다웠다. 짜장면이 량도 많았고 별미였고 '면'을 먹으면서 절친의 장수를 바랬다.

절친이 계산했고 사무실에서 믹스 커피 마시고 헤어 졌는데 절친은 저녁에 가족 모임이 있다고 했고 퇴근시간

이후에 절친과 친한 지인들에게 어제 있던 일상 사진을 보내면서 생일축하를 유도했다.

절친의 사무실 앞에 '기아' 송파지점이 둘째사위 직장으로 지점 옆에 주차장내 차가 안 보여 연락을 안 했는데

두딸부부와 하는 단톡 방에서 사위가 또 다른 곳에 주차했다고 해서 아쉽게도 못 봤다.

                                ♧https://youtu.be/PCGkAR-D91Q?si=5cEgQ0sqgw5N5YMP♧

절친이 준 USB를 오디오에 삽입했더니 'USB STOP'이 나 와 안되서 오늘 재 시도해 봐야겠고 15회 조철재

후배가 19회 김영식 후배 의 아내(19회 한애경)가 별세했다고 해서 고교총동문회 카 페에 '부고' 공지했다.

북성회(1990년대 퇴사자 모임)의 9살 연하 회원의 모친 상 과 7년 후배의 상(부부가 1년 전 내 아내상때 조의금을 각각 부조)의 조의금을 폰뱅킹으로 송금했고 오늘 2곳 모두 문상을 다녀올 계획이다.

오늘 오후 5시 북창동에서 내가 추천한 '부산갈매기'에서 북 성회 송년회가 있어 오후 1시 '교원예움 서서울

장례식장'(영등포 양평동)에 이어 연세대학교 장레식장(신촌) 순으로 갈 것 같다.

23일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 성공을 축하한 연회 에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 딸 주애, 김여정 등

백두혈통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참여했다.

연회가 열린 목란관은 국빈전용 연화장 중 한곳으로 인민문 화궁전과 함께 북한 최고급 국빈 연회장이다.

그만큼 이번 정찰위성 발사 성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기여한 인사들을 크게 치하한 의미다.

연회장에 꽃다발 그림과 '축하' 글귀가 새긴 현수막, '정찰 위성 만리경 1호 만세!'가 새겨진 전광판과 함께

천리마 1호 발사 사진, 천리마 1호 및 화성-18형 모형이 설치됬고 악단과 합창단도 있었다.

김덕훈 내각총리와 같은 고위 관료는 물론 리설주와 주애, 김여정 등 김정은을 제외한 백두혈통도 같은 티셔츠를 입었고 주애, 리설주, 김여정, 김 총리는 흰 바지가 아닌 검은 바 지로 차별을 두었다.

야심차게 출발했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조기해체설에 이어 일부 위원 사퇴 해프닝으로 삐걱됬다. 지도부와 ‘파워 게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 당을 변화시킬 동력마저 상실하고 있는 형국이다.

어제 혁신위는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고 일부 언론에 보도된 3명의 혁신위원과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오늘 오찬을 하면서 확인한 바 3명의 혁신위원이 사의표명을 한 바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혁신위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더라도 김기현 지도부 체제는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비상

대책위원회가 새로 꾸려져서 내년 총선을 치르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당지도부 관계자는 “우리는 소수당이라 밀리는 쪽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방법을 도모해야 한다”면서 “12월

중순 총선 기획단 논의가 마무리되는대로 공관위를 빨리 띄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막말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총선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이를 공천 심사에 반영키로 했다.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에 대한 비상징계 결정 이후에도 여진이 계속되면서 나왔다.

이번 추가 조치를 통해 막말 입단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번 발언 논란으로 자칫 내년 총선에서 중도층·여성층 이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에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암컷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최강욱 전 의원은 SNS에서 “‘바보야, 문제는 민주주의야!’, 번역도 제대로 하고

링크한 글을 봐야 한다. 내가 지적한 건 칼럼의 내용이란 게 분명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암컷 발언’ 논란 이후 SNS에 한 언론사 의 칼럼 기사를 인용해 ‘It’s Democracy, stupid!

(이게 민주주의다, 멍청아)’라고 적은 바 있는데 이에 대해 한동훈 장관은 한마디를 했다.

어제 울산에서 기자들에게 한 장관은 “당 지도부의 경고에도 ‘It’s  Democracy, stupid‘라고 SNS에 올린 것처럼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라고 말하면 국민이 더 잘 이해하실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최 전 의원은 “어떻게든 끼어들고 싶었으면 원문을 봤어야 한다”면서 “그냥 몰아가는 기사에 기대어

떠들 일은 아니다”며 “정치적 언사를 남발하면 헌법 위반으로 탄핵 사유”라고 비판했다.

어제 한 장관의 연이은 지역 행보로 사전선거운동이라는 지 적을 받고 있다. 어제 울산을 찾은 자리에서도

출입국국정책을 설명하는 와중에 "하이닉스와 삼성 반도체의 나라 대한민국"이라고 했다.

어제 방문한 UNIST에선 지지자들이 몰려 기념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는 등 팬 사인회도 열렸다. 셀카 요청에도 적극 응하고, 사인을 해달라는 이들에게 이름과 사인을 함께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천446 명을 대상으로 '연봉 3천 사무직 vs 연봉 5천 기술직'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연봉 5천 기술직'을 선택한 비중이 72%로 우세했다.

또 월급·워라밸 등 조건이 괜찮다면 기술직으로 취업할 의 향이 있 는지도 77%가 '의향이 있다'고 했다. 기존

사무직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직업의 선호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올 7월 4일부터 술 친구로 시작해 친하게 지내 오다가 최근 언행이 아니어서 구체적 사유로 결별 통보헀는데

계속 연락이 오더니 어제만 카톡 6회, 폰 12회 와서 대응하지 않았고 '폰' 차단할까 싶다.

오늘 정선 임계사는 친구의 생일이라서 문자로 축하해 줬고 공인 중개사인 고향 친구는 결혼 33주년이고

2004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은 결혼 17주년이라, 카톡으로 축하하고 오늘 하루 시작한다.

오늘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으로 서울 낮 기온 4도 예 상되며 외출하신다면 꼭 두꺼운 외투를 챙겨

입으시기 바라며 11월의 마지막 주말 첫날인 '토요일'은 행복찾기하는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진시황/우영조 9회]

카페 글쓰기가 되는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어 뒤죽박죽 엉망진창이다
그러다 보니 카페출입도 등한시 하게 되고 ~
아뭏튼 그렇다

애경사란 역시 댓글쓰기가 안된다
왜 그런지는 카페지기만 아는 사항인지 모르겠지만
19회 한애경 후배님의
명복을 이 글에서나마 빌어본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기를~

[洪敏植(12會)]

선배님! 반갑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