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 [9-1-1론스타] 존맛 구원서사 속 소방관과 경찰관의 러브스토리 22 (남남주의/매우스압)

[Clancy]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시즌1~3]
https://cafe.daum.net/SoulDresser/FLTB/707552
 
[시즌4]
17편 : https://cafe.daum.net/SoulDresser/FLTB/708065
18편 : https://cafe.daum.net/SoulDresser/FLTB/708237
19편 : https://cafe.daum.net/SoulDresser/FLTB/709074
 20편 : https://cafe.daum.net/SoulDresser/FLTB/709787
 21편 : https://cafe.daum.net/SoulDresser/FLTB/709792
 
 
 
벌써 22편이라닛 ...ㅜㅜ

 

(배우들 TMI는 보시는데 불편하실까봐 뒤로 보냈긔-!!!)
 
 

이렇게 다정한 디테일 넘 조퀴 ...

감동 심했던 프로포즈 리마인드 ㅜㅜ

그럼, 시작하긔 .ᐟ .ᐟ
 
 

드디어 결혼이 임박해왔고.. .ᐟ
오늘은 결혼식에 입을 수트를 입어보는 날이긔 .ᐟ

TK : 다들 준비되셨어요?

오웬 : 그래, 더 준비했다가는 실제 결혼식도 놓칠 판이야.
카를로스 : 그럼 나갈게요!

마테오 : 잠깐! 분위기 조성 좀 하고...

배경음악 큐🔈🔉🔊🎶

긴장...!

기대..!!!!!!

음악에 맞춰...

손잡고 천천히 입장하는 TK와 카를로스ㅜㅜ

감동 맥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걸 보려고 열심히 살았나봐요...

완벽! 펄풱!

한 컷도 놓칠 수없었긔....카를로스 긴장한 거 귀엽 ㅜㅜㅜㅜㅜㅜ

오웬 : 와우...(쏘뭉클)

낸시 : 얘들아...나 진짜루 울 것같아....

마테오 : ....나도.

(야나도ㅜㅜㅜㅜ)

기대했던 반응이라 매우 뿌듯

TK : 그럼...다들 이거 맘에 드는거야?

낸시 : 맘에 드냐고?

낸시 : 완벽하지!!!!!!

고마워 칭긔야...

아빠 반응도 궁금....

오웬 : 난...할 말을 잃었어.

TK : 와 아빠가 할 말을 잃었다네?

TK : 그건 좋은 신호인데!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아빠한테 한번에 합격해서 신났긔

오웬 : 클래식하고, 유행도 타지않고...

오웬 : 아름답고, 우아하고...

오웬 : .............

오웬 : 하지만 역시 안될 것같아.(찬물 쫙)

🔕음악 끝🔕

TK : 네?

TK : 뭐가 안되는데요?

오웬 : 포켓스퀘어가 문제야.

이게 뭐?...

TK : 어....좀 더 산뜻한 컬러로 해도 되긴 하죠...

카를로스 : 네, 뭐...이거 하나 바꾸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에요.

카를로스 : 그치?
TK : 응!

오웬 : 그게 문제가 아니야.

TK : ;;;하지만 아빠가 방금,

오웬 : 그래그래, 아는데 포켓 스퀘어만 문제가 아니라는거야.

오웬 :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뭐냐면, 전체적인 컬러 느낌이 별로야.

제발;;;;;;;;;;

TK :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데요.

들어나보자...

오웬 : 너무 단조롭잖아. 지루하다구.

울 아빠지만 정말....

징글징글......

쏟아지는 혹평에 어질....

마테오 : 그치만 캡, 저 수트는 누가봐도 쩔잖아요.

TK&카를로스 : (합창)고마워!!!!

오웬 : 이 결혼식은 쩐다 정도론 안 돼. 정신이 나갈만큼 정도는 돼야지.

(진정하새효 아버님...광기 머선일;;;;)

TK&카를로스 : ................

오웬 : 알아, 지금 당장은 귀찮고 짜증나겠지만 내 말대로 해야 후회 안할거야.

오웬 : 왜냐면 이제 이 결혼 준비는...

오웬 : 손 쓸 수없을만큼 막나갈거거든!

(벨트 꽉매세욧)

(출발함당)

하아......

벌써 피곤...

카를로스 : 누군가는 이미 그런 것 같네....

앞날이 캄캄

126 소방서의 점심시간.

코드 세븐(캅톡=점심시간)을 즐기고 있는 타를로스.

TK : 음~ 이 초리쵸에그타코 진짜 맛있어!
카를로스 : 내 바바코스도.

카를로스 : 바꿔먹을래?
TK : 콜!

오웬 : 요, 카를로스! 어쩐 일이야?

카를로스 : 근처에 왔다가 들렸어요.
아드님한테 서프라이즈 타코 좀 가져다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낸시 : 우리 먹을 것도 가져온 거면 좋겠는데.

카를로스 : 당연히 가져왔지!

꺅 동료가 사랑꾼 남친을 둬서 넘 조아효

마테오 : 설마 한 사람 당 한 박스씩?!
오!! 맞네!!!!!

요 쏘 에인절....☺️

헤헷

뿌듯

카를로스 : 오웬, 안 드세요?

오웬 : 음...곧 결혼식이 있으니까 식단조절해야지^^

누구 결혼식인지 모르겠네 증맬

오웬 : 생각난 김에, 내일 우리집에서 케이크 시식할거야.

💦💦💦

카를로스 : 어...그게 꼭 필요할까요?

당연하죠???

카를로스 : 음...우리는 그냥 깔끔하고 전통적인 하얀 케이크면 충분한데요.

카를로스 : 저희 누나가 시켰던 케이크 가게에서 같은 걸로 하기로 했거든요.

(카를로스 누나있는 막둥이인가 보긔 아님 사촌이거나?)

오웬 : 오, 아냐. 내가 후보를 하나 더 추천할게.

TK : 다른 후보라구요?
 

약간의 충돌 예상...

오웬 : 내가 알바라도 스트릿에서 이 끝내주는 가게를 발견했는데,

오웬 : 노 글루텐이고, 노 슈가에, 노 유지방까지 완벽하더라고!

다시 정신 아득-

저드 : 결국 노맛이라는 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웬 : 그래, 맘껏 비웃어도 좋은데,
요즘 같은 시대에 몽크프룻이랑 테프로 얼마나 맛있는 케잌을 만들 수있는지 알면 깜짝 놀랄걸.

(저런 이름 과일들 다 첨 들어보긔 ;;;)

폴 : 방금 뭐라 한거야?
낸시 : 난들 아니.

오웬 : 내가 얼마나 많은 결혼식을 가보고 목격했는지 알아?

오웬 : 중반까진 완전 좋은 분위기이다가 케잌이 딱! 등장하는 순간,

오웬 : 다들 그 어마어마한 콘시럽이랑 설탕에 절여져서,
당분과다로 피곤해하다가 집에 가버린다구.

오웬 : 그럼 행복한 애프터파티는 바이바이인거지!

카를로스 : 흠....

카를로스 : 상상이 가?

TK : ......(아니)

곤란....

오웬 : 그냥 날 한번 믿어 봐. 손해 볼 일 없으니까.

오웬 : 내일 세 시야, 잊지마!

옛썰....

오웬이 사라지고....

저드가 다 이해한다는 듯 묘한 웃음을 짓고 다가오긔ㅋㅋㅋ

카를로스 : 방금 든 생각인데...

카를로스 : 너네 아빠가 이 폭주를 절대 멈추지 않을 것같다는 예감이 들어....

카를로스 : 결국 이 몽크의 프룻같은 걸 케잌에 끼얹겠다잖아....

마테오 : 아니, 몽크'의' 프룻이 아니라 그냥 몽크프룻이야.

님아...

제발...

눈치 점여.....

뭐가???
(오웬이랑 같이 살아서ㅋㅋㅋ마테오도 이제 별걸 다 알긔)

토닥토닥...
카를로스도 평소에 요리랑 인테리어 관심 많은 걸 보면 취향 엄청 분명한데ㅋㅋㅋ오웬한테 결혼식 강탈당하는 중이라 예민하긔

TK : 카를로스....

TK : 그냥 시도만 한번 해보라는 거니까....

카를로스 : 뭐? 오웬한텐 그냥 시도라는 건 없어.

카를로스 : 결국 본인 뜻대로 하게 될걸.
(네 아빠를 여태 그렇게 모르다니..)

맞말....

그럼 우즈켕

낸시 : 카를로스 말이 맞아. 저번에 그 포켓스퀘어가지고 폭주하는 거 봤지?
캡틴은 절대 양보안하지.

저드 : 차라리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어때?

저드 :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 좀 물러나시라고 해 봐.

TK : 그 생각을 안해본 게 아닌데요.

TK : 제가 평생 살면서 아빠가 저렇게 들떠있는 걸 처음 봐서 그래요. 굳이 기분 상하게 만들고 싶진 않아서요.

그렇다면야.....

카를로스 : ...그래서 대신 우리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있죠.

TK : (얘 봐라?)너가 말하고 싶음 직접 말하면 되잖아!

카를로스 : 나보고 오웬한테 물러나라고 하라고?

카를로스 : 그랬다간 장인어른하고 내 관계도 물러나게 될걸.

카를로스 : 절대 안되지.

저드 : 글쎄,...나도 그레이스랑 결혼할 때 장인이 간섭이 심해서 그만두시라고 한 적 있거든.

경험자 등장!

폴 :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요?

관심😳

저드 : .....2년 동안 말 안하고 지냈지.

그걸 조언이라고 지금;;....ㅋㅋㅋ

저드는 못말려

카를로스 : 결국 하지 말란 소리네요^^

마테오 : 어쨌든, 말할거면 빨리 하는 게 좋을거야. 내가 전에 봤는데 너네 결혼식에 대한 체크리스트가 끝이 없더라고. 거의 선상 결혼을 해야 할 판이야.

섬뜩-

비상이다

카를로스 : ...안되겠어요. 오웬을 말려야 돼요.

카를로스 : 누군가 그걸 해줘야 되는데....

곰곰.....

카를로스 : 적당한 사람이 방금 생각났어 ^_^

(누군데 자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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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뜨든-!

안드레아(=카를로스 마덜)였긔. 그런데.....

안드레아 : 그래서, 이제야 날 찾아올 생각이 들었니?

여기도 쉽지 않은 분위기긔ㅋㅋ

카를로스 : 죄송해요, 마마...

TK : 먼저 찾아가서 상의드리지 않아서 죄송해요...

안드레아 : 연락 한 번 없었지. 내가 내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와 노하우를 전부 줄 수있는데도 말이야.

카를로스 : 하지만, 엄마.

카를로스 : 우리는 우리 식대로 결혼식을 계획하고 싶다구요.

카를로스 : 그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안드레아 : 그래, 알겠다. 그럼 왜 이제 생각이 바뀐건데?

Tak : 저희 아빠가 지금 저희 결혼식에 거의 미쳐가고 있거든요.

안드레아 : 나는 제외하고 오웬은 끌어들인거야?

TK : 우리가 끌어들인 게 아니에요!

TK : 그냥 강제로 뺏긴거라구요.

TK : 아빠를 좀 진정시켜주세요...네?

이건 마마밖에 못해요 ㅜㅜ

카를로스 : 처음엔 수트가 맘에 안든다고 하더니, 음악도 별로라 그러고

카를로스 : 이젠 케잌까지 바꾸려고 해요.

안들0아 : 그것 참 안됐는데 말이다...

안드레아 : 사돈 관계는 아주 복잡하고 중요한거야.

안드레아 : 행복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단다.

이것만 믿었는데...실망....

하......

TK 눈치....

될 거라매...큰소리 쳤자나....

안드레아 : ....만약 오웬이 케이크를 책임지고 싶다면, 그렇게 하시도록 내버려둬야지.

카를로스 : 하지만...엄마,

??

초강수 준비-

카를로스 : 오웬이 준비하는 케이크는 '글루텐프리'에요.
 

경악...!!!!!!!

맞아효....끄덕끄덕.....

안드레아 : 글루텐프리라니! 절대! 안 될 말이지!! 당장 못하게 해야 돼!!

마마 극대노😡

마마 빡쳐서 스페니시 작렬ㅋㅋㅋㅋㅋ

됐다됐어

내가 된다고 했지

짜랫다!

흡족-

썩쎄스😏

과연 마마의 도움으로 오웬에게서 결혼식을 지켜낼 수있을까요ㅋㅋㅋㅋ

〰️ 다음 편에 이어지긔 .ᐟ 〰️
 
 
다음 편은 오늘 늦게나 내일 올릴게요-!!!!
 
이제 시즌4 나온 분량도 그리 많지 않아서 ㅜㅜ
넘 아쉽긔 ....
 
재미나고 따순 댓들 항상 감사합니다 ♡
러뷰쏘머취♡♡♡
 
 
 
 
 
----------------------------------✂️
 
 
 
[여기서부턴 본편 내용과 상관없는 배우들 사담이긔! 스킵하셔도 돼요!]
 

 
오늘은 실제 배우들 tmi를 좀 풀어보려고 하귀 ㅎㅎ
(실제 배우는 안판다고 했지만...그렇게 됐긔...ㅎㅎ.... 근데 슬프게도 컨텐츠나 정보가 정말 마니 없긔ㅜㅜㅜ)

 
(저도 눈에 띄는 것만 간간히 본거라 내용이 아주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긔!)


#0.
1편에서 말했듯이 카를로스역에 라파엘은 오픈리게이고, 로넌은 비교적 최근 바이로 커밍아웃했긔. 얼마 전엔 사귀던 여친이랑 결혼 했구요. 지금은 아내가 된 여친이 정서적으로 많이 서포트해줬대긔.


#1.
로넌은 911론스타를 찍다가 TK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면들을 발견했고, 캐릭터가 사랑받으면서 비로소 바이섹슈얼임을 밝힐 용기가 생겨 커밍아웃했다네요.
(커밍아웃한 건 알았는데 론스타 찍다가 그런 줄은 첨 알았긔)
 

#2.
사실 어릴 때부터 자기가 남자를 볼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미 알았는데, 자기 어렸을 때 환경이 퀴어라고 밝힐 수있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대긔. 극 중에선 카를로스가 보수적인 동네와 부모님을 가졌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로넌이 심하게 그랬던 거 같긔. 로넌 친구들 무리도 만약 같은 학교에 누가 게이나 바이라고 하면 따돌리고 싫어했을 거고 심지어 로넌이 그런 애랑 아는척하거나 친하게 지냈으면 로넌도 같이 따돌림 당했을 거라고 하네요ㅜㅜ


#3.
처음 TK역 오디션 합격하고 게이역할이라 배역을 포기할 생각같은 건 전혀 안했지만, 첫시즌에 카를로스랑 만나서 배드씬 비스무리 있었자나요,

이런 거...기억나시죠..? ㅎㅎ

그거 찍기 전에 이미 대본연습을 해서 찍게 될 걸 알았는데 부모님이랑 친구들이 그거 보고 안좋은 말 하거나 보기 싫어할거란 걸 알아서 많이 긴장했었대요. 그래서 미리 나 그런거 찍었으니까 보기 싫음 안봐도 된다고 그랬다고 하긔. 지금 다 밝히고 나서 너무 후련하고 행복하대요.(버라이어티랑 인터뷰한 거 진짜 솔직담백하고 좋더라긔)

라파 애긔때 졸긔ㅜㅜㅜㅜ

#4.
라파는 인터뷰나 정보가 로넌에 비해 많진 않은 거 같긔. 13살에 브라질에서 이민왔고(우리 나이론 15살인데 생각보다 다 커서 왔더라긔), 영어도 잘 못하고 라틴계에 게이라서 놀림을 많이 당했대요ㅜㅜ씩씩하게 혼자 공부해서 그렇게 유창해졌다고...


#5.
아래는 둘이 오픈 토크 행사 같은 곳에 나왔던 건데,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 중에 어떤 역이 가장 맘에 드는지 질문이 나왔나보긔
(풀 영상이 없고 토막만 있어서 아쉽 ㅜ)
질문에 대한 로넌 답변이랑 라파 반응이 귀여워서 쪄왔긔 ㅋㅋ

제가 맡았던 것 중에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제이크랑....그리고 당연히 TK죠!

아마..걔네 둘이 만나면 잘 어울릴걸요?
.......
TK는 분명 제이크한테 반할거에요
(자기애무엇ㅋㅋ)

휴....절레절레....

머쓱ㅋㅋㅋㅋㅋㅋㅋㅋ

로넌이 자기자신에게 반한다는데 그게 뭐 새로울 거있나요?(ㅋㅋㅋㅋㅋ)

꺄항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조눗)

잔망떠는 로넌과 계속 절레절레인 라파ㅋㅋ

그래그래 알았어ㅋㅋㅋ


#6.
이건 짧은 퀴즈 인터뷰인데 이거 정말 조오오오올귀긔ㅜㅜㅜㅜㅜㅜ

팬들 질문 무작위 뽑아서 빠르게 대답하는거긔~!

로넌 : 집에서 나갈 때 꼭 가지고 가는 것은?
라파 : 열쇠.
로넌 : 핸드크림!
라파 : 오...오케이?(;;;;)

로넌 : 90's VS 80's?
라파 : 당연히 90's! 저는 나인티스 키즈라구염😉
(졸상큼ㅜㅜ)

로넌 : 난 80년대 할거야.
라파 : 동의해!(...지않아)
로넌 : 젋은 롭이랑 만나서 파티할거야!
라파 : 오! 그건 좋은데?(뿅)

라파 : 밤에 집에 있기? 나가놀기?
로넌 : 둘 다!

로넌 : 만약 배우를 안했으면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라파 : 수의사! 너도 알다시피 난 동물도 좋아하고, 가족적인 거, 목장 이런 걸 좋아하니까.


여기서 라파 정말 애교쩔고 짱귀엽긔ㅜㅜㅜㅜ흑흑 ....


#6. 프로포즈씬

제가 가장 좋아하는 씬은 프로포즈씬이에요. 그걸 찍을 때 세트에 있는 전부가 울었어요.

TK와 카를로스가 겪었던 그 모든 과정을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그러지 않을 수 있겠어요.

라파엘은 거의 오열했어요. 저도 엄청 울었구요!

씬을 다 찍고 나서 라파엘과 빅허그를 했어요. 오마갓 믿어져? 우리 지금 약혼했어! 하고요 ㅎㅎ
정말...기억에 남는 순간이에요.


#8. 타를로스의 신혼여행

로넌 : 라파, 우리가 신혼여행 가는 걸 상상해 봐.
라파 : 맞아, 그게 있었지!

로넌 : 난 하와이면 좋겠어!
라파 : 하와이!!!! 대찬성😆

로넌 : 하와이 별로 멀지도 않잖아? 그치?
라파 : 상상이 가? 신혼여행이라니.

로넌 : 만약 하와이기만 한다면, 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상관없어! 섬이 봉쇄되고 통째로 구출해야 한데도 행복할 거같아.
라파 : 난 우리 둘만 있었음 좋겠어. 일단 우리 둘만 있으면 돼. 우리 둘만!


허니문 얘기하면서 대흥분하는 거 졸귀 ㅜㅜㅋㅋㅋ
얘네 하와이 보내줘라 방송국놈드라 ....




 
 

[The Sympathizer]

너무 재밌어요 징챠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배우들 tmi도 존잼이긔 💖

[크로플 먹을 줄 알아?]

오! 실제 배우들은 어떤지 넘 궁금하던 차에 이케 알랴주시니 넘좋내ㅠㅠㅠ 오웬 캐릭터 넘 웃기긔 캡짱 캡틴인데 그루밍남이라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커플 결혼식에 안미치겠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멍뭉삼식이건강하기]

넘 조아요

[머리부터발끝까지다사랑스러워]

정성 가득한 글이냄!!! 잘보고간다긩!!

[선 인 장]

으악 진짜 너무 재밌어요 감사해요

[우린WE]

지금 근엄하게 있어야 하는데 광대가 내려오지는 않긔 감사하긔❤️

[Clancy]

네, 제가 알기론 없긔 .ᐟ 일부 팬들은 있다고도 하고 의견분분한데 본인이 오픈 안하는 거 같기도 하긔 ㅎㅎ

[steve harrington]

넘 사랑스럽긔 ㅋㅋㅋㅋ 게시물 잘봤긔!!

[국장탈출소취]

어머!!! 저 어쩌다 이 글 클릭했는 데 넘나 재밌어 보이긔ㅎㅎ 이거 어디서 볼 수 있죠??? ㅠ

[Clancy]

디즈니플러스에 있긔 .ᐟ 이 커플 분량은 많진 않지만 취향맞으시면 재밌긔 ㅎㅎ

[국장탈출소취]

감사함다!!!!! 🥹

[시츄 만만세]

존잼이네..ㅋㅋㅋ너무 웃기긔.ㅋㅋ오웬ㅋㅋㅋ까를로스 여전히 쏘다정 .귀엽..ㅠㅠ 넘나 좋은 게시글 감사하긔!~~

[오이오삼]

히히 주책바가지 아빠가 그래도 참 든든하긔
맨날 썬 마이썬 이럼서 티케이 지원해주는거 좋긔

[2024최합]

너무 재밌긔!! 아빠형 아들 결혼식에 그만 눈치껏 빠져주라..!! ㅋㅋㅋㅋㅋ 캐릭터들이 다 재밌긔 ㅋㅋㅋㅋ 아 시즌4 빨리 보고 싶긔 디즈니 빨라 주라…!! 소드님 너무 잘봤어요~~ 광대 좀 내리고 기다리고 있을께요~~ ㅋㅋㅋ

[힛트작가]

하아 넘 좋긔 진짜루 TMI도 왤케 사랑스럽나요. 하.... 진짜 요즘 타를로스 보는 힘으로 산다긔

[설레는가을바람!]

너무너무 재밌긔 ㅜꃼ.̫ ꃼ 그래서 너므너므 감사드리긔 ㅜㅜ

[누가크래커존맛]

요새 낙이긔 타를로스ㅜㅜㅜㅜ 유튭 클립 찾아봤었는데 소쁘님이 올려주는 글이 더더더 잼났긔. 얘네 결혼준비 하는 것도 보구 넘좋긔ㅜ

[규 현]

사랑해요 소드님

[Naraka]

수트 입은 거 뭐긔…와앀… 결혼식 빨리 보고 싶어서 현기증나긔 ㅠㅠㅠㅠㅠㅠ 이거 보려고 살아있었던 게 맞네요..
ㅜ 감사하긔 ㅠ

[쌀로별]

결혼식 언제 할수있나요ㅋㅋㅋㅋㅋㅋ 아이리스 가고 아부지 왔냄ㅋㅋㅋㅋㅋ 험난한 결혼길ㅋㅋㅋ 신혼여행가는거 대서사시로 보여주라ㅜㅜㅜ 소드님 항상 감사하게 잘보고있어요!!!

[아는개흐앙이다]

저 진짜 요즘 타를로스 보는맛으로 살긔 ㅠㅠ 엉엉 하객룩 입고 랜선축하 해줄거넴 ㅠㅠ!!! 얼마안남았다니 벌써 헛헛하긔 배우들 티엠아이도 넘 귀엽고 재밌긔

[Clancy]

마마라고 하면서 스페니시 할 때 정말 존좋이긔 ㅜㅜ

[좋은회사로이직]

너무 재밌어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