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콜 대상의 베터리는 일본의 산요 전기가 제고한 것으로 현재까지 4건의 과열 사고가 보고된 바 있다고 레노버는 밝혔다. 레노버는 교체 대상의 배터리 사용자는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레노버에 의하면 대상 배터리를 사용하는 노트북이 특정 방향으로 떨어질 경우에 배터리의 모서리 부분의 충격으로 인한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레노버는 작년 내내 노트북 업계를 들끓게 했던 소니 배터리 발화 문제로 인해서 52만대가 넘는 씽크패드 노트북의 배터리를 리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리콜이 레노버의 제정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관련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업체인 산요가 이 베터리 리콜에 대한 금전적인 책임을 지기 때문.
리콜 대상의 노트북은 씽크패드 R60, R60e, T60, T60p, Z60m, Z61e, Z61m, Z61p에 사용된 산요 배터리로 9 셀 방식의 FRU P/N 92P113 번호가 붙은 것들이며 리콜 대상 확인방법과 신청은 레노버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첫댓글 요즘 Battery 발열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