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사전송 2008-12-16 00:05 | 최종수정 2008-12-16 11:44
|
16일 현재 휘발유를 1100원대에 파는 주유소는 전국에 모두 네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주유소와 광주시 운암1동 클릭주유소(GS칼텍스·1170원), 대전시 대흥동 SK대전주유소(1197원), 대전시 선화2동 대양주유소(GS칼텍스·1199원)다. 강서주유소말고는 모두 운전자 스스로 기름을 넣는 셀프 주유소다. 셀프 주유소는 인건비가 들지 않아 주변의 주유소보다 휘발유·경유 값이 L당 50~100원 싼 게 보통이다. 경유는 대전 대양주유소(1157원)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14일 현재 휘발유는 전국 평균 가격이 1321.98원, 경유는 1304.14원이었다. 권혁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