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경찰카페이다 보니 객관적 판단 하기 힘들겁니다..
교장 무시하던데 교장 절대 무시못할수준입니다. 학생 제외하고 밑에 부하 교직원은 도시에 따라 다르고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중소도시 초등학교 교장만 해도 밑에 교직원 50명은 됨. 학생도 밑에 딸린거라고 쳐야하나.. ㅋㅋ
그리고 교원은 평교사 - 교감 - 교장 이렇게 단순직급이라서 다른 공무원하고 비교하기가 좀 그래요 ㅋㅋ
교장은 4급 서기관 정도라고 보시면 됨.
학창시절에 교장샘 늙었네 마네 빛나리네 뭐네 무시해서 별로 인거 같지만 사회적 인식은 무시못할수준...
식당이나 도시 어딜가든 교장이라면 교육자네 뭐네 하면서 어른들은 치켜세움.
만 62세까지 근무가능에 교직원연금 빵빵.
교장 한마디에 애들 교육이 왔다리 갔다리~ 방학도 왔다리 갔다리~ 가정에 많은 영향
대령... 대령도 군대에서는 진짜 신적인 존재~ 주로 연대장 보직.
딸린 부하수 제일 많고 유사시에는 완전 막강 권한 보유자. 군인연금 막강하며 대우 좋음.
퇴직후에도 우대. 품위유지비도 현역대령은 나옮.
하지만 평시에 사회인에게는 그냥 아저씨 같은 존재.
군부대 영내에서만 대통령.
사회에서 식당이든 어디가서 대령이라면 그냥 군바리네 이런 생각.
총경.. 주로 경찰서장 보직.
지자체 치안 총 책임자로 평시 사회에서 파워 셈.
젊은사람들은 속으로는 짭새, 경찰주제에~ 욕해도 겉으로는 못개기는 공안의 권위자.
기성세대에게는 경찰서장은 우러러보는 존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총경 > 교장 > 대령
직장내 대우는 대령 > 총경 > 교장
사회의 긍정적 인식은 교장 > 총경 > 대령
안정적인 면은 교장 > 총경 > 대령
직장내 권한 총경 = 대령 > 교장
지역별로 기관장 모임이라는게 있는데 거기에 경찰서장은 무조건 참석입니다.
주로 경찰서장, 소방서장, 교육지원청장, 거점 우체국장 등등
교장은 참석 못함. 교장은 급수는 좀 되는데 파워가 딸림.
첫댓글 근데 저는 이런거 왜? 비교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다음에 하실려고??? 비교를 하시나?? ㅡㅡ;;
다음에 이걸 꼭 해야 이런 비교를 할수가 있나요? ㅋㅋ
예전에 어떤분이 검사vs서장 이거했는데 논란이 참 많았죠 ㅋㅋ 이런글 보면 좋은점도 있어요 이런 대우가 있구나란 생각도 들어서
검사랑 서장... 저도 경찰준비생으로서 서장편을 들고 싶지만 현실이 또 안그런거 같고.. 좀 그렇네요 ㅋㅋ
ㅋㅋ 근데 사회 미치는 영향은 전방지역으로 가면 총경은 대령한테 비교상대가 안되죠~
님말대로 어느 직책이 어느지역에 있느냐에 따라 다를듯 하네요~ㅋ
네 맞습니다 ㅋㅋ 전방 전투부대 대령은 사회미치는 영향이 엄청나지만 그만큼의 지휘관 숫자도 많아서... 전방은 군검문소의 영향이 엄청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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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ㅋㅋ 서로 영향력을 끼치는 분야가 엄연히 다르니 애매할 수 밖에요..ㅋㅋ
개인적으로 저런거 좋아함 김두환 vs 김동현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건 그런듯..ㅋㅋㅋ 뭐 같이 골프치는 사이?ㅋㅋㅋ
그렇죠 ㅋㅋㅋ 그래서 기관장 회식이라는것도 있고 ㅋㅋ
그러다 뉴스도 나고 그러죠 잘못되면
ㅋㅋㅋ
갑자기 어디선가 교도소장이 달려와서 아쉬밤 난 왜 언급 자체가 없는거야? 이러고 ㅋㅋ
문득 생각난건데 그럼 은퇴후는 누가 더 좋을까요?
장군들이나 경찰청장, 차장 이런 사람들은 전역, 퇴직후 공사같은데서 스카웃해가던데
요 직급은 스카웃 해가기도 어중간한(?) 직급이라..
시골에서는 교장=파출소장임.ㅋㅋ 시골행사엔 항상 두사람이 단골임.
빙고~ 읍, 면단위는 교장, 파출소장, 우체국장, 농협조합장, 면장 5명 같이 걸어가면 대축제 ㅋㅋ
기본적인 원리가 있죠. 군대도 보면 상대적으로 편할 수록 기간이 깁니다. 해군, 공군, 공익 처럼요. 각 구, 동 단위로 볼때 몇개가 있냐에 따라 다른데... 학교는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힘이 딸리죠. 그래서 실제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교장은 사실 5급에 준한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물론 7급 이하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4급이라고 생각을 하시지만... 6급 위로는 교장을 5급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5급이상 공무원들을 만나보시면...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