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十二月, December)의 첫날로 이 달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이며 한국, 중국, 일본, 미국에서는
이 달을 겨울의 시작으로 보며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의 나라들은 여름이다.
이 달은 1년 중에 일조시간(日照時間)이 가장 짧은 달이라서 낮은 짧고 밤은 길다. 절기상 오는 7일이
'대설(大雪)'이고, 22일이 '동지(冬至)'로 '대설'은 일년 중에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날이다.
'동지'는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흔히 쓰는 말에 '섣달'은 음력 12월이고, '동지
섣달'은 음력 11월, 12월로 양력으로 치면 연말연초를 가리킨다. 오는 5일은 '무역의 날'이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64년 11 월 30일을 기념해 이 날을 '수출의 날'로 지정을 했다.
그리고 매년 기념일 행사를 치러 오다가 1990년부터 ‘무역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1년 12월 5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무역의 날'을 다음해 12월 5일로 변경했으나 기념일 행사는 매년 11월 30일에 거행한다.
또한 5일은 '국민교육헌장' 선포한지 55주년되는 날이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로 시작
해서 ‘1968년 12월 5일 대통령 박정희’로 끝나는 ‘국민교육헌장’은 우리 세대들은 외웠다.
초교 5학년생인 나는 선생님 숙제라서 영문도 모르고 뜻도 제대로 모른 채 그냥 외워야만 했던 국민교육헌장은 그 시절을 거쳐야 했던 이들에겐 나이가 들어서도 잊히지 않고 뇌리속에 존재하고 있다.
오는 25일은 예수의 탄생을 기리고 축하하는 '크리스마스'고 연말 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가 이달부터 시작되며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도 이 달초에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도 이달부터고 서울광장이나 광화문광장에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 탑'이 제막되고 각 방송사가 진행하는 '연말 자선 모금 캠페인'도 이 달부터 있다.
이 달 초~중순에는 중2, 고1~고2 및 대학생들이 '기말고사'를 보며, 중3과 고3은 이 달이 놀자판이기도 하다.
중순 이후에는 '기말 고사'도 끝나고, 초등학생이나 중1도 거의 학습이 끝나는 시기다.
이달 말이나 1월 초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도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2020년대 들어
서는 '졸업식'이 매우 빠른 학교는 12월이나 1월 초에 '졸업식'을 치르는 학교가 늘었다.
1년의 마지막 달이어서 호텔과 같은 곳에서는 '송년 행사나 연말 결산' 등의 연회를 많이하고 또한 술이 많이
마시는 달이기도 하며 가요계 가수들의 경우 '연말 콘서트' 등의 행사도 많이하는 편이다.
서울 기준으로 이 달에는 평균적으로 오전 7시 30분 이후에 해가 뜨고 오후 5시 30분 이전에 해가 저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이 달에 나온다. 매년 이때 '송구영신(送 舊迎新)'이 떠 올랐다.
‘송구영신’은 원래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유래한 말이 다. 이 말은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말하는 구관은 이전의 관리를 의미하고, 신관은 새로 부임하는 관리를 말한다.
이 말은,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하는 것처럼,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한다는 의미로 '송구영신’이란
말을 쓰게 됬고 '근하신년(謹賀新年)'과 함께 대표적인 동양의 새해 인사말이다.
새해에 주고받는 연하장에 어김없이 새겨져 있는 글이 '송구영신'과 '근하신년'이다. '근하신년'은 한 해를 보낸
소감과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인사를 이르는 말로 두 단어를 알고 쓰자.
♧https://youtu.be/MdoR-iTTkII?si=4-m1ltgF2Dq7dJHD♧
민주당은 어제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시 보고하고 오늘
표결에 부칠 것 같고 국민의힘이 이를 규탄한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여당은 예산 처리를 위해 잡아둔 본회의 일정을 예산과 상관 없는 탄핵안 처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했고,
민주당은 탄핵 대상자들이 법률 위반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당위성을 주장했다.
한동훈 장관은 현 상황에 대해선 "어차피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정략적 탄핵이라는 것은 민주당 사람들도
모두 알고 있다", "정부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에 대해 많은 분이 우려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가 현행 준연동형에서 병립형(정당투표만으로 결 정) 비례 대표제로의 회귀 가능성과 내년 총선 이후
당 지도부를 선출할 때 당헌·당규 개정에 나선 것을 두고 당내 난상 토론이 벌어졌다.
최근 이 대표가 대의원 권한을 축소하고 권리당원 권한을 확대하는 안을 주도하면서 당내 반발이 일고 있다.
뜬금 없이 내년 8월에야 치러지는 전당대회 관련 당헌·당규를 개정에 대한 물음표인 셈이다.
홍 원내대표는"의원들 입장을 보면 반반이었다"며 "연동형 비례제 이야기하신 분도 계셨고 권역별 비례제라면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병립형으로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했다.
인요한 위원장이 어제 ‘친윤·중진·지도부의 험지 출마 및 불출마’에 대해 오는 4일까지 지도부의 공식 답변을
달라고 했다. “혁신위에 전권을 준다고 했으니 저를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 달라”고 했다.
당이 스스로 희생하지 않는다면 본인이 직접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희생을 이끌어 내겠다는 취지인데
김기현 대표는 “이 시점에 공관위원장을 누가 할지 그런 말을 하는 게 되겠느냐”고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원을 선고하고 6억7000만원 추징을 명령을 내렸고 구속됬다.
김 전 부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대선자금 명목으로 남욱변호사에게 8억4700만원을 수수하고 사업 편의 제공
대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서 뇌물 1억9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다.
어제 재판은 ‘대장동 의혹’에 대한 여러 재판 가운데 첫 판결 이었다. 이 대표가 “측근이라면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한 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김용의 선고는 정치적으로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이 대표 측은 “부정 자금은 1원도 없었다”고 강조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이 대표에 대해 “당장 일주일에 며칠씩
법원에 가는데 ‘이런 상태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은 당연하다”고 했다.
독일과 루마니아에 기반을 둔 'Cyberghost'는 오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는 펠레를 꼽았고 '2023년 현존
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TOP 10'에 1위 메시, 2위 호날두, 3위 손흥민을 선정했다.
어제 나보다 10살 연상 대자 분께서 오는 13일(수) 레오회 (대부와 대자 모임) 송년회 장소를 정해 주셔서
예약하고 단톡에 공지했고 재경정선중고총동문회장인 1년 후배가 폰이 왔길레 조언을 했다.
오늘 오후 6시 송년회인데 원로 선배들은 밴드의 공지 글을 거이 못 보는 편이고 우편으로 초대했어도 직접
폰을 드려서 초대를 해야 한다고 했고 나는 불참계획인데 폰이 와서 참석으로 전환했다.
남양주에 사시는 고향 9년 선배께서 배추와 양념(고추, 생강 등)을 직접 농사짓고 전날 김장하신 김치를
택배로 보내와서 큰 김치통으로 옮겼고 최근 4년 선배가 주신 김치도 있어 올 김장은 완료됬다.
고향지기 7년 여후배가 김장이후 만두를 파는데 최근까지 춥지 않아 택배가 안되다가 어제 만두를 나포함
4곳에 3봉지씩 주문했고 1봉지(35개) 만두가 1만원이고 포장과 택배비는 8,000원이다.
작년 1봉지 40개가 재료값이 많이 올라 수량으로 조절했고 김치 만두라서 칼칼하며 내가 소개를 많이 해 주어
벌써 10봉지를 산 친구도 있다. 어제 월말이라 이자를 더 보낸 지인이 있어 돌려 줬다.
오늘 12월의 첫날부터 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으며 아침 한파주의보가 발령중인,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북부 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인데(서울 낮 기온 2도) 보온에 신경쓰는 금요일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