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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자료실 신약탐방기-제10화-제1부-줄기세포와 치료
산사랑 추천 0 조회 334 11.02.01 12: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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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01 22:21

    첫댓글 산사랑님 오레동안 뵐수가 없어 건강이 좋지안는건 아닌가 하고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엄청난 공사를 하셨네요
    초파인 저도 잠시만 컴 앞에 앉자 있스면 지루하고 피곤한데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아무튼 줄기세포 연구로 파병이
    하루속히 완치되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줄기세포 연구진에 산랑님도 참여할수 있다면 하는생각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2.02 09:30

    1012302님 안녕하세요. 줄기세포에 매달리다 보니 자주 들리지 못했습니다. 줄기세포치료의 기본원리는 간단한 것 같은데 막상들어와보니 늪에 빠진 기분입니다. 수렁이 깊은 늪입니다. 아무튼 늪에서 나와서 이제 정리하여 희망과 과대광고가 함께 섞여있는 줄기세포의 정체를 밝혀 진실이 우리 환우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 명절되시기 바랍니다.

  • 11.02.02 17:48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자료 만드시느라 바쁘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제가 약손실이 너무 크고 불수의가 심해 2월 24일 수원 빈센트병원에서 시술을 받기로 정해습니다.
    어떡게 해야 할지 여쭙고 싶은데 더 미룰수가 없을 상태입니다. 며칠에 한번은 이상운동증으로 숨이 막히고
    자제가 안되서 응급실로 가고 싶을 정도지만 응급실에가도 별 뽀쪽한 수가 없는듯 싶어 그냥 감내하고 있는데
    스타레보를 7알(200ng 4알, 100mg)에서 200mg 1알과 1/2(반알), 100mg 1알.로 줄여는데도 늦은 오후에는 애를 먹고
    약손실이 생기면 급격히 불수의가 와서 감당을 못할 정도 입니다.

  • 작성자 11.02.03 20:19

    님바라기님, 설명절로 모든 사람들이 찾아가고 찾아오는 이런 만남의 기쁨이 넘쳐야 할 시간에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서 마음이 무겁군요. 퍄병이 진행되면 약효소멸과 이상운동을 일으키는 간격이 좁아집니다. 그래서 참으로 그 적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만탄딘을 쓰기도 하고 약물휴가법도 쓰기도 하는데 그런 것도 들을 수 있고 안들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 만큼 그래도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방법도 현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수술을 결정하셨다니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몸조리 잘하셔서 건강한 상태에서 수술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다행히도 쉼터에 수술을 먼저하신 선배님들이 계셔서 많은 조언을 받으실 것입니다.

  • 11.02.02 17:55

    현재의 상태를 올리려는데 마음도 답답하고 걱정도 되고해서 마음정리가 안되어 글이 잘 써지질않네요.
    빠른시간내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글도 다시 찬찬히 읽겠습니다. 산사랑님의 글을 오랜만에 대하니 반가운 마음에 글부터 올려습니다.

  • 작성자 11.02.03 20:23

    요즈음은 병원마다 수술실력이 늘어서 대부분은 경과가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부디 수술이 잘 될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로 미리 잘된 결과를 상상하시며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그날을 기억했다가 기도하겠습니다.

  • 11.02.02 20:09

    내용에 관계없이 오랫만에 산사랑님 글을 만나 우선 매우 반가왔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다보니 반가운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머리에 쥐가 나려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좋은 공부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어려운 장문의 논문을 쓰시느라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산사랑님과 모든 환우님들이 좋은 컨디션 속에서 늘 행복과 행운을 누리시길 빕니다. 아울러 산사랑님께서 어느 날 갑자기 반가운 새 소식, 즉 획기적인 파병 새 치료법 소식을 전해 주시기를 고대합니다.

  • 작성자 11.02.03 20:28

    관악산빙님, 필력이 모자라다보니 또 어렵게 썼나봅니다. 다음글은 좀더 쉽게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악산방님처럼 명석하신분을 이 글이 힘들게 했다면 제가 문제가 많은 것 같군요.^_^ 설명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오며 다음글에서 부족한점 많이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1.02.04 20:30

    님바라기님! 제가 현재 수원빈센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파병초보), 님바라기님께서 같은병원에서 수술을 하신다니 반갑습니다만. 얼마나 고통이 심하실까--- 마음이 무겁습니다 수술이 잘 되어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 11.02.05 23:33

    한동안 카페서 만나 뵐수 없어 건강이 염려가 되던차에 또 긴 논문을 올리셨네요 전문적인 글이라 몇번을 읽어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좋은 소식이 곧 나올듯.... 다음 신약 탐방기 10화2부를 올리신다니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2.06 11:46

    마리아님, 잘 정착하셔서 이제 적응하셨겠지요. 신년 1월은 정신없이 흘러가버린 느낌이 듭니다. 집안일이 자꾸 생겨서 글 쓰는 일이 자꾸 늦어집니다. 격려 감사드리오며 부군께도 안부 전해 주십시요.

  • 11.02.07 01:17

    산사랑님, 정체가 어떻게 되시는지...? ^^
    산사랑님의 글을 읽으면 늘 무임승차하는 기분이 들어서 저도 카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올려야겠다고 다짐하곤 합니다.
    반성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1.02.07 07:28

    하늘님, 파병에 무지하여 고생했던 환자입니다. 무지함이 얼마나 큰 고통을 안겨주는지를 뼈저리게 경혐했기에 다른 환우분들에게는 그런 고통을 겪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글을 올리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때로는 너무 장문과 어려운 표현으로 오히려 혼란만 주지 않는지 염려스럽습니다. 저의 글을 읽으시고 그런 마음을 품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늘 승리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11.04.19 19:52

    감사합니다 스크랲 해갑니다

  • 11.05.29 22:40

    정말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 줄기세포에 대한 자료가 많이 부족했고 산사랑님의 글을 보며 많이 배워갑니다.
    어떤 치료법에 치우침이 없는 글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에 어떤 성체줄기세포 회사에서 준 자료가 너무 형편없어서 가뜩이나 믿음도 안가는데 그 자료에 더 화가 낫거든여... 고맙습니다. 블로그에 퍼갈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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