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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렁 구시렁 승제의 눈물은
金貞浩 추천 0 조회 80 11.09.29 19:4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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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9 20:18

    첫댓글 정호가 내마음속을 다알았구나 술기운은 아니고 그냥 고향과 친구들과 함께라는것에대한 반가움 고마움-- 명절때면 얼큰한 술기운에 머나먼 고향을 불러본시간 마음속에 웅어리져있는 미움 이모든것을 용서하지못한 자신 홀로 많이도 가슴아파했던 지난시간들-- 많은 얘기는 접어두고 이젠 화이팅이다 용서의 아름다움을 실천하지 못한 자신이 부끄럽지만 하나씩 풀어 갈련다 -- 정호야 고맙고 고맙데이---

  • 11.09.29 21:54

    모임의 후기까지 올리는 정호의 열정에 감동이다 전속사진사로서 책임도 완수하고 뒷얘기까지 마무리하는 정호가 좋다 아는 이름 모르는 이름이 어울려 100주년의 행사가 뿌듯한 예천초57회들이여,,건강해보여서 좋습니다 저도 <예동재부21회> 월모임 끝내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컴열고 댓글~!!!ㅋㅋ

    승제는 술낌에 감정이 들켰구나,,
    눈물은 사람만 흘리는 거라지..감정의 정화가 되었으리라~ 용서도 미움도 풀릴 날이 있겠지요
    이모역할 톡톡히 한 정호,,눈물의 승제와의 우정이 부럽데이~ 우정이여 영원하라

  • 작성자 11.09.30 12:12

    그래 우리들의 우정이 요새 신났다.

  • 11.09.29 22:38

    다 들켜버렸네-ㅋㅋ 그래도 기분이 좋다 -- 술낌에 감정이 들킨게 아니라 내속맘이 술에게 잠시 물어본기라---

  • 작성자 11.09.30 07:28

    조심스레 '승제의 눈물' 에대한 글을 올렸는데 반갑게 맞아주어 오히려 고맙다 승제야~
    속내를 들킨 대인배 승제의 면모를 보는듯 해서 더욱~
    희대의 로맨스나, 역대의 굵은 획을 그을만한 그 어떤 결정도 다 알콜의 기운을 받은 다음에 일어난다는 말이 맞는가 보다.
    적당하게만 마시면 정신건강에 참 이로운 게 술인데 그자~~~~~~~~~~~~~~~~~~,

  • 11.09.30 09:02

    아침부텀 사람 마음 울리고 그러노?

  • 작성자 11.09.30 12:08

    ㅎㅎ~ 순이야~
    언벨런스는 순이도 마찬가지야 호철아~ 아이고 생각만 해도 웃음이~ 순이 노래솜씨는 ㅎㅎ~``````````
    못 들어본 사람 순이 만나거든 꼭 들어보소~

  • 11.09.30 11:43

    그랬구나...
    나는 승제가 콧물을 흘리는 것 같기에 감기인줄 알고...
    감격과 회한의 기쁜 눈물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예천 자주 못 가면 서울에서 예천 친구들 만나면 되지 뭐...
    알콩달콩하게 이야기를 옮긴 정호가 너무 섬세하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ㅋ

  • 작성자 11.09.30 12:05

    ㅋ~ 세상 자체가 언벨런스다~ 고마워!

  • 11.09.30 13:02

    모임의 후기 감사 합니다 ~~~ ㄳ ㄳ
    콧물 눈물이 앞을 가리네 ! ㅎㅎ ㅋㅋ

  • 11.10.01 22:38


    정호야 미안한 얘긴데 난 승제 잘 몰라 누구지~~~~~

  • 작성자 11.10.02 21:54

    명숙아, 야가 승제데이~ 해장국집 아들 황승제!

  • 11.10.04 19:00

    가수임창제 마이 달마따~

  • 11.10.04 19:30

    나도 그 눈물을 보면서 당시 감회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방해되지 않으려 했었다.
    정호야~! 후기 즐겁고 재미있게 읽으며 다시 한 번 즐거운 시간 떠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고맙다.

  • 11.10.04 20:05

    허걱 난 이미 종지부를 찍고 난뒤에 헤아렸네. ㅜㅜ
    또 한번 모든 친구들을 엮어서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였다.^.^

  • 11.10.05 15:01

    만나봐야 알겠는데? 정호글은 언제나 맛깔스러워 소설같기도 하고 수필같기도 하고 이런글은 어느장르에 속하는지 알고싶다 가르켜줘

  • 작성자 11.10.07 16:34

    그 날 써 놓고 오늘 다시 읽어 봤음,
    오자가 많았는데도 친구들이 잘 읽어줘서 고맙네.
    아무 생각 없이 썼는데, 꼭 말하라면 '콩트'~ 아이고,, 콩트라고도 할 수 없지만 그에 가깝지 뭐~ 누구나 쓸 수 있으니 담엔 명숙이 니가 써서 올려줘봐!

  • 11.10.07 04:37

    정호가 아주 재미 있고도 눈물나는 이야기 올려 놨구나... 멀리 있어도, 글 속으로 그때가 보인다...

  • 11.10.08 12:17

    그런저런 생각에 흘리는 사나이눈물.. 안흘려본 사람은 모르징..~~!

  • 11.10.15 12:02

    정호야! 고마버~ 그날의 즐거움이 배가 되네. 자주 만나서 또다른 야기 만들어 보자!!!

  • 11.10.29 08:44

    정호야 감동의글 이제봤어 ㅋㅋㅋ넌 역시 예초의 보물이다...고마워 *^^*나도 승제 눈물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했단다~~~
    너가 승제 맘을 꿰뚤은것같아......사랑해 정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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