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진위, 올 문화바우처 사업 지원 확대
광주문진위가 시행하고 있는 문화바우처 사업이 광주지역의 저소득층들에게 문화예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문화사업으로 소외계층의 문화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름방학 수화통역연극 무대에
지방비 매칭 예산 확보 프로그램 제공
문화소외 계층 욕구충족에 기여 눈길
지난 2006년 시작된 문화바우처 사업은 광주지역의 저소득층들에게 문화예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 문화복지 사업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기간인 8월에는 청각장애인대상 수화통역 연극프로그램(2편)이 무대에 올려지는 등 문화소외계층의 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오건탁 위원장·이하 문진위)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2010 문화바우처사업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7월말 현재 49개 프로그램 7천300여명의 회원이 사업 참가를 신청했다.
올해의 경우 사업비만 3억4천600만원으로 그동안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전시 '신나는 뾰로로 놀이체험전' 등 공연과 전시작품을 접했고 음반과 도서까지 지원폭이 확대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방비 매칭을 통해 사업예산이 늘어나 회원들의 프로그램 제공율이 높아졌고 8월에는 총 4개 프로그램을 등록(www.문화바우처.kr)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청각장애인대상 수화통역 연극프로그램(2편) 진행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대상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먼저 12∼22일까지 극단 크리에이티브 드라마가 씨디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은 동명 무성영화를 상영하면서 연극배우 윤희철·노희설씨가 변사로 출연하고 있다.
또 20일 오전 11시 20분 광산문예회관에서 아동대상 그림자극 '기린과 돼지', 코믹 교육인형극 '치카치카 호랑이'를 각각 무대에 올린다.
문진위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광주지역에서 공연되는 연극공연 중 동시 수화통역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섭외,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문진위는 앞서 시각장애인대상 수화통역연극으로 207년 극단허방 불꽃놀이공연을 진행한바 있고, 2008년 우제길미술관과 시각장애인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바 있다.
광주문진위 정혜영씨는 "문화공간으로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및 도서, 산간벽지 등의 저소득층을 위한 도서·음반 지원 등도 늘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연단체와 기획자의 지원과 협조를 얻어 이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시행으로 수혜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청 주최 및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복권기금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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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백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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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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