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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남당 이경재의 <수상> : 안동 여행
이경재 추천 0 조회 226 22.09.18 08:5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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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8 10:03

    첫댓글 남당 덕분에 안동 여기저기를 다 보게 되었네요. 나중에 유학의 본 고장을 가 봐야겠네요. 안동이 고향인 한 동기에게 "양반의 고을에서 태어나셨으니 참 좋겠다." 했더니 손사래를 치더군. "1, 2할도 안되는 양반들이 8할의 상놈과 천민들을 천대하고 능욕하는 일이 다반사였으니 그들의 횡포를 어찌 다 말할 수 있겠는가? 해서 안동에서는 양반의 고장 이런 말을 안 쓰려 한다네." 충격을 받고 양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긍정이 있으며 그 반대 면이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더군.

  • 22.09.18 13:17

    임란 3년 전에 기축옥사로 1천여 선비를 죽이는 일을 벌였으니, 사실 임란에 임하는 국가의 에너지는 이미 소진되고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당시 정철의 마음이 무엇이었는지는 늘 의문이기도 하지요.
    '미스터선샤인'이란 말에 귀가 번쩍하는군요. 기억하는 한 가장 재밌게 봤던 드라마로서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여러곳 여행 잘 하고 오셨군요. 박수칩니다. 짝짝짝!

  • 22.09.18 20:45

    역사의 숨결과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여러 곳을 어지간히 압축된 일정으로 여행하셨군요.
    한두번 가 본 곳도 있지만, 남당의 순례지 이곳 저곳을 좀 더 나이를 먹은 눈으로 순례하면 그 소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남당의 역사문화 기행문으로 사전 순례 잘 했습니다~

  • 22.09.20 02:48

    갈헌의 본관이 진성 아닌가요? 퇴계 선생의 자손이라 긍지가 대단하시겠습니다. 덕분에 안동 여행 잘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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