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국제회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건립돼 오는 22일 개관됨에 따라 개관일을 전후해 각종 축하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도는 지난 97년 착공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완공돼 오는 22일 오전 국내. 외 국제회의 관계자와 중앙 인사,제주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질 계획이며 관광인프라 시설의 준공을 홍보하기위한 축하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1일 저녁에는 컨벤션센터 주주, 도민 등 3천여명을 초청, 이벤트 행사로컨벤션센터 3층 탐라홀에서 ’KBS 열린 음악회’가 전야제 행사로 열린다.
또 컨벤션 개관일에는 제주가 ‘평화의 섬’임을 알리고 남북교류센터로 제공될 ’제주밀레니엄관’ 기공식이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베풀어진다.
이어 컨벤션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식후에는 제주도민과 행사 참가자들에게 컨벤션센터가 가동할 수 있는 커피숍, 식당 등을 전면 가동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벤션센터 건립 영상물을 상영한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국제자유도시 추진 내용과 21세기 동북아 국제회의 중심지로 제주도가 떠오르고 있음을 홍보할 계획이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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