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계리에서 인사 전합니다.
은평 교우님들 그간 평안하셨지요?
저희들 얼마되지 않지만 잘들 있습니다.
모처럼 은평 향기나는편지 까페에 들어와 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시골에 있다 보니 도시를 향한 느낌이 둔해지고 센스부족으로 그만 꼭 필요한 시간들을 놓치고 말았네요..
목사님께서 은퇴하시고 대전서노회 공로목사님으로 추대되신 거 까페보고 이제사 알았습니다.
추수감사주일 또한 5일 주일이라고 글에 오른것을 보고 우리교회와 다름을 또 발견했구요.
저희 진주노회는 12월 말경에 은퇴 등.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아 ... 노회별 계획도 다름을 알았습니다.
어쨌든 정말 죄송한 마음 무엇으로 변명할 수 있겠습니까...용서해 주십시오.
목사님. 늦게나마 축하의 인사 올립니다. 오랜기간 초지일관 교회의 평안과 교우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 기도, 그리고 뜨겁고도
열정적인 목회를 이어온 것을 저 역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사모님은 더욱 큰 공로가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담에 제가 꼭 식사대접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올 한해도 거의 다 보내고 있으니 참 시간이 살같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실감합니다.
저희교회는 코로나 이후 슬럼프를 타기 시작해서 전도한 새 생명이 몇 분 되지 않을 정도로 어렵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도행사를 안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열매는 주님의 권한이니 하면서 때를 기다릴 뿐이랍니다.
더 기도하고 더 목회의 열정을, 목사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신바를 되새기며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주신 사랑에 얼마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행사처럼 했던 양파를 해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집사람이 요즘 몸이 많이 좋지 못해 부득이 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교우님들께 죄송하구 송구한 마음입니다..
미안한 마음에 급조한 단감을 따게 되었습니다. 생긴것은 조금 못생겨도 일본으로 수출하는 감이랍니다.
웬만하면 거의가 그렇지만.. 약을 제대로 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되는 작물이 없을 정도인데 약을 몇 번 줄인것 때문에 약간 못생겼나 봅니다.그래도 맛은 정말 좋을 것입니다.
다행이 이번 주가 추수감사절 예배라 하시니 예배 후 간식으로 드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보았는데 과일 중 비타민 영양가가 가장 으뜸인 과일이 단감이라고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약도 조금 덜 쳤으니 몸에는 더 좋겠지요..
부족한 저희들은 미약이지만 계속 은평교회와 성도님, 그리고 목사님 사모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2대 목사님으로 오신 최우영 목사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주님안에서 기도로 중보하는
관계로 나아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또 소식 전할 때까지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샬롬
지리산자락 국계리교회 오세목 목사 배상
첫댓글 오 목사님~~~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늘 감사합니다.
보내 주신 단감, 우리 성도님들 모두가 맛있게 먹겠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그 마음을 생각하면서요.
11월 중으로 언제 훌쩍 지리산 국계리로 달려가겠습니다.
힘 내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네..목사님 기다릴께요..어서 오셔요. 샬롬
추수감사주일에 국계리 단감~ [감사합니다] ^^ 사모님의 건강도 속히 좋아지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언제나 기다려지는 국계리의 부흥과 성장의 소식, 기도제목, 목사님 사모님의 근황! 감사합니다~
감사절에 단감이라니~~ 이 또한 감사와 감동이 넘쳐나는 소식입니다~ ^^
은평의 자랑이신 목사님, 사모님... 건강과 목회 사역을 위해 기도드리며...
부족한 사람의 위임을 축하해 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꾸벅~
지리산 국계리 목사님 사모님 주안에서 평강하고 평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모님 영육간 강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샬롬^^
우와! 국계리 교회 목사님, 사모님~ 이렇게 소식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언제나 강건 하시길 기도합니다~^^
목사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 ! 목사님 단감이 맜 있습니다.
잎이 다 떨어진 나무에 매달려 있는 잘 익은 감을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느긋~해 집니다.
오목사님 처럼요~
목사님, 사모님! 국계리 교회와 성도님들을 향한 그 정성과 수고 우리는 다~모르지만 하나님은 세세하게 아실거예요. 충분히 잘 하고 계셔요. 짝짝~
귀한 단감을 풍성히 보내주셔서 성도님들께서 줄서서
가방에, 호주머니에 담으시느라 예배 후에 즐거운 비명과 함께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희 4여전도회는 아예 감 소쿠리째로 들고와 가방이 터질새라 밀어넣었지요..
정말 아삭하고 싱싱하고 달고 맛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감 4개를 먹어치웠지요..
귀한 열매를 키우셔서 먹기까지 목사님의 수고가 얼마나 크실지 정말 측량할 길 없습니다.
그저 감사함만 가득할 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또....ㅎㅎㅎ
목사님~~ 보내주신 단감 양이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손크신 오목사님~~ 단감덕분에 추수감사주일이 감사로 가~~득했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사모님 건강 빨리 회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리산의 봄, 여름, 가을이 담긴
아삭하면서도 시원 달콤한 단감
멀리서 정을 듬뿍 담아 보내주신 단감
아주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
여름 때마다 보내주시는 양파는 얼마나 싱싱하고 여문지,,,
마트에서 파는 양파랑은 게임이
안 될 정도로 싱싱해요
주안에서 두분 늘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윗트있고 깜찍한 답글, 잘 읽고 재미난 시간 잘 보냈습니다..모든 분께 감사 올려드립니다.
샬롬. 지리산자락 국계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