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자랑스럽구먼. 'TV는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에서 도현군을 확인하고는 지난날 내가 문산을 떠난 이후 한 번도 연락도 취하지 못햇던 나 자신을 용서해 주게나. 난 내가 근무하는 학교 학생들이나 모임에서 도현군이 나의 제자라는 것을 자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네. 할머니게서는 생존해 계신지... 부모님께서는 여전히 사업을 하시는지...여동생은....모두가 추억속에서 그리고 내 마음 한 구석에 도현군과 그 가족이 머물고 있다네.
*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면서 충실히 살아갈 때 그 안에서 만나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련다.
* 지금 난 안산시 본오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네. 문산북중을 떠나 화성시 남양중학교->남양종합고등학교->수원 연무중학교->수원 수성여자중학교->용인시 수지고등학교->수원시 영덕중학교를 거쳐 지금은 본오중에서 근무하고 있지.
* 1992. 2. 22 혼인을 했고 슬하에 초등학교 6학년 아들(홍석진), 초등학교 1학년 아들(홍석운)을 두고 있다네. 지금 카페 가입도 큰 녀석의 도움을 받아 뒤늦게 가입했다네. 너그러이 받아 주게나.
* 국민가수로서 활동하면서 무엇보다도 가정에 충실하길 바라네.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인생을 더욱 멋지게 가꾸어 나가길 바라면서 이만..
* 내가 사는 곳은 수원...연락처 011-9703-1690 발령을 받은지 올해로 만 23년이 지났구나. 도현이가 최선을 다하는 곳에 나도 마음이나마 함게 머물고 싶구나. 도현이로 인해 나도 더욱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구나.
첫댓글아, 선생님이시네요..... 자유롭게에서 먼저 선생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저두 보고싶은 선생님이 계신데, 용기가 나질 않아 아직도 못 찾아 뵙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고 용기를 내기로 했어요..... 분명 그 선생님두 저를 기다리실거 같아서요.....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 선생님이시네요..... 자유롭게에서 먼저 선생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저두 보고싶은 선생님이 계신데, 용기가 나질 않아 아직도 못 찾아 뵙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고 용기를 내기로 했어요..... 분명 그 선생님두 저를 기다리실거 같아서요.....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방갑습니다......등급업 늦어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