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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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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원예식물, 재배식물 목화
정가네(김천) 추천 0 조회 100 23.11.21 17:0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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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1 20:09

    첫댓글 목화다래 어려서 많이 따 먹었어요.
    언니들은 농사지은 목화로 이불 만들어 시집 보냈지요.
    그리운 옛날 떠올려봅니다

  • 작성자 23.11.21 20:38

    예전에는 솜이불이 정말 가장 중요한 혼수였지요.
    이제는 그리운 물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솜틀집이 모두 사라지고 말았어요.

  • 23.11.21 20:19

    엄마 시집올때 해오신 목화 이불 새로 틀어서 제 이불 해주신거 시집오기 전까지 덥고 컸습니다
    목화를 실제로 본건 산청 여행가서 첨 보았구요
    신기해요

  • 작성자 23.11.21 20:40

    아내가 시집올 때만 해도 솜이불이 있었습니다.
    오래도록 사용했는데 솜틀집이 사라지니 솜을 터서 새로 만들 수가 없네요.
    아직도 한두 채 있을 것 같은데 이제 이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 23.11.22 08:19

    어린 열매가 '미영'이군요.
    요즘에 보기 드문 목화송이네요.

    전 결혼할 때 해 온 솜이불 겨울이면 여전히 사용합니다.
    약간 무게감도 있고
    또 손바느질로 꿰매는 작업이 왠지 기분 좋아서
    겨울이 은근 기다려진답니다.
    서울 근처는 솜틀집이 그래도 있어서
    두번정도 다시 틀었더니 폭신하고 좋아요.
    아이들은 구스이불솜이지만요.^^

  • 작성자 23.11.22 22:03

    우리도 아직 두 채가 있어요.
    한번 손을 봐서 다시 만들었지만 저는 무거워서 못 덮어요.
    이제 그냥 쓰다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 23.11.25 10:17

    @정가네(김천) 솜 다시 틀면서 조금 얇게 만들어서 요즘 덮기 딱 좋아요.
    숙면에는 약간 무게감 있는 이불이 좋다고도 하니
    겨울용으로 만들어 쓰시기를요.
    대구 서문시장 근처에는 있을것도 같은데요.^^

  • 23.11.22 10:10

    그래서 사모님 닉이 다래였나봅니다 ㅎ
    목화꽃이 정말 예쁘지요
    아 첨에 피어날 때
    그때가 미영이군요
    아는 것도 많으셔라

  • 작성자 23.11.22 22:05

    아하, 그러고 보니 아내의 닉네임이 다래로군요.^^
    미영의 다래를 명다래라고도 했다고 해요.

  • 23.11.22 22:04

    참으로 신통방통한 목화입니다.
    저 솜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추위를 견뎌낸 고마운 식물입니다.
    저희는 결혼할 때 만들어준 솜이불을 아직도 구들방에 매트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미영, 다래란 이름도 처음 들었습니다.

  • 작성자 23.11.22 22:07

    우리도 아직 아내가 결혼할 때 혼수로 마련했던 솜이불이 있어요.
    솜틀집이 없어 어떻게 할까 늘 고민 중이랍니다.

  • 23.11.23 11:51

    요즘보기힘든
    목화꽃입니다^^

  • 작성자 23.11.23 12:26

    일부러 심은 거랍니다.
    내년엔 몇 포기 더 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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