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전단계라고 하는 「경도인지장해」의 특징은?
2024/4/9 日経Gooday편집부
■「경도인지장해(MCI)」에 관한 문제
【問題】조기의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약「레카네맙」이 등장하고, 치매의 전단계라고 하는 「경도인지장해(軽度認知障害=MCI)」에 새삼 주목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태와 중간이라고 하는 MCI의 특징으로서 잘못인 것은 이하 어느 것일까요?
(1) 건망증 등으로 곤란한 일은 있어도 자립한 생활을 할 수 있다
(2) MCI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
(3) 약의 부작용으로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MCI로 진단되기도 한다
정답은(잘못되어 있는 답)은, (2) MCI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 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와 치매의 중간에 존재하는 「경도인지장해(MCI)」
경도인지장해(MCI:Mild Cognitive Impairment)란, 정상적인 상태와 치매의 중간이라고 하는 상태를 말한다。 기억력 등 뇌의 인지기능(認知機能)이 저하하여, 쇼핑을 할 수 없게 되거나, 길을 잃거나 해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면 치매로 진단됩니다。 한편, 자타(自他)모두 이전보다도 인지기능이 저하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도, 자신의 공부나 주위의 도움에 의해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면, MCI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에서는 65세이상의 13%, 약400만명이 MCI로 추계되고 있습니다。
동경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뇌신경내과부장인 岩田淳씨에 따르면, '잊었다'는 자각이 있거나 힌트가 있으면 생각날 수 있는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현상으로 건망증이며, 경도인지장해(MCI)나 치매의 가능성은 낮지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경도인지장해(MCI)란? ★연령이나 교육수준의 영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억장해가 존재한다 ★본인 또는 가족에 의한 건망증의 호소가 있다 ★전반적인 인지기능은 정상범위이다 ★일상생활동작은 자립하고 있다 ★치매는 아니다(치매로는 진단되지 않는다) |
■MCI로부터의 회복, 중요한 열쇠는 「알츠하이머인지 아닌지」
MCI는, 치매의 전단계나 치매예비군이라고 불리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岩田씨는 「꼭 그렇다고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MCI로 진단된 사람의 모두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MCI라고 진단된 사람의 대략5~6할은, 현상인 채로 유지되거나, 회복하거나 하는 일도 있습니다。 나머지5할정도의 사람에 대해서는,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고, 치매의 전단계나 예비군으로 생각됩니다」(岩田씨)。
일본신경학회의 「치매질환진료 가이드라인2017」에 따르면, MCI에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는 사람의 비율은 1년에 16~41%, MCI에서 치매로 진행하는 사람의 비율은 1년에 5~15%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MCI인채 현상을 유지할 수 있거나, 회복하거나 하는 경우와 치매로 진행하는 경우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주된 차이는, MCI의 배경에 알츠하이머병이 있는지 없는지 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원인의 약7할을 점하고 있습니다만, MCI에서도 약5할이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岩田씨)
인지기능의 저하는, 알츠하이머병이나 레비소체병과 같은 치매를 일으키는 병만이 아니고, 만성경막하혈종(慢性硬膜下血腫)등의 뇌혈관장해나, 우울증, 비타민B군이나 갑상선호르몬의 부족, 약의 부작용과 같은 것으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원인 때문에 MCI의 상태가 되고 있는 경우는, 원인에 대처함으로써, MCI에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알츠하이머병이 배경에 있는 MCI인 경우는, 「장래적으로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岩田씨는 지적합니다。 때문에, 「치매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의 사이에서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MCI는 『MCI due to AD』(알츠하이머를 기인으로 하는 MCI)로서 구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岩田씨)。 그만큼, 예후(予後)에 큰 다름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