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시 넘어 귀가하다보니 글쓰고 배포가 늦어 집안 청소 진행중에 일산사는 절친이 왔다. 전날 고교
친구의 아내가 담근 알타리외 1종과 소머리고기 및 육수를 차로 갖고 왔는데 상태가 양호했다.
절친이 약간 파손된 소파를 손보는 사이에 나는 침대포 깔 고 이불과 베개 교체한후, 욕실 청소를 마쳤고
절친이 고장난 변기를 사진을 찍어 줘서 '비봉회원'(재경 정선중22.고 24회) 단톡방에 올렸다.
집을 짓고 판 친구와 회사에서 영선 경험이 있는 친구(포 천사는 친구)가 고장난 변기의 진단을 내렸고 포천사는 친구가 시간이 있어 오후 4시~4시 20분에 수리를 부탁하자 기꺼이 승락을 해 줬다.
차만 타고 다닌 절친을 위해 전철 체험을 위해 아차산역에 서 왕십리역까지 전철로 가서 오뎅을 먹었다.
절친은 조식 미팅으로 1개, 나는 공복으로 3개를 먹은 후, 구리역에 오후 2시 25분 도착했다.
대전사는 친구, 신림동사는 친구, 광명사는 친구, 하남사는 절친을 구리역 1번 출구에서 만나서 중풍으로
입원중인 천호동사는 친구 의 병문안을 갔는데 카이저재활병원의 6층으로 환자 친구를 봤다.
휠체어에 앉아 있었고 왼쪽손이 부어 있어 왼팔은 움직이지 못하고 오른 팔만 쓰고 있었고 3개월 전, 소파에
누워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강동성심병원 중환자실에 이어 송파에 재활병원에 있었다.
3번 병원을 옮겨 재활중으로 친구들을 보니 반가워했고 일주일 전에 두명의 친구가 다녀 갔는데 추석때 다녀간 것으로 말을 하여 병원 측 관계자는 치매직전 단계라고 했고 아내의 일이 있어 안 계셨다.
하남사는 절친이 인쇄하여 온 봉투에 10만원씩 거두어서 환자의 주머니 속에 넣어 주었고 포천사는 친구가
우리집에 일찍와서 오후 3시에 일산사는 절친과 귀가했고 4명 친구는 30분 더 있었다.
오후 4시 집에 도착하니 친구가 변기 부품을 교체했고 주방 머리 위에 있는 찬장에 빠진 나사 몫 2개를 밖아
주었고(구멍이 커서 휴지 넣음) 오디오 스피커를 꺼꿀어 놓았다고 했고 USB를 삽입했다.
친구가 오디오의 문제가 아니고 USB(하남사는 절친이 70 80 음악 담음)가 문제라고 진단했다. 오디오는 최근
4년 고향 선배가 주신거고 친구의 수고비는 그렇다고 쳐도 변기 부품대를 받지 않았다.
친구가 1년 전, 포천강원도민회 회장 취임할때 고향 친구중에 나만 참석해 찬조금내고 취임식이 끝나고 식사도 안하고 온 적이 있어 그 고마움에 답례도 있지만 한살 연상인 친구는 인정이 많다.
포천 친구의 차로 비봉회 4/4분기 겸 연말총회의 장소인 군자역부근 '군자오리촌'에 갔더니 예약된 자리에
치우지 않아 당구장에 가니 자리가 없었고 병원 다녀온 친구들은 '커피 전문점'에 있었다.
자리가 정리되어 모임 자리에 앉자 오후 5시가 안되어 회장이 병원 다녀 온 이야기를 했고 총무가 이사중이라
불참해 총무를 8번 한 나보고 대행하라고 해서 성원 보고를 했다.(25명중 14명 참석)
과반수 이상 참석하여 회의가 합법적으로 성립되었다는 내용 설명하고 이어 회장 인사말을 하고 회의 안건
3건은 회장이 진행한다고 했고 1호안은 회칙 개정으로 경조사를 대폭 줄이는 내용이다.
연 4회 모임을 2회로 줄이는 등 모두 원안대로 통과했고 2 호안은 회원 탈퇴 요청의 건으로 회원이 1명 줄어
24명이 됬고 3호안은 제43대 회장 선출로 자격은 최근 회장과 총무의 경력자는 제외다.
회장과 총무를 전혀 안해 본 청주사는 친구가 선출됬고 총 무도 창동사는 친구가 처음 맡았다. 감사는 주얼리업사업하는 친구를 내가 추천해 선출됬는데 이 친구도 감사를 비봉회에서는 처음이다.
내가 신임 회장 인사말을 시켰고 감사와 총무의 인사말에 누가 먼저로 할지 고민하자 하남사는 절친이 선출직
우선이라고 해서 그리했고(회장이 총무지명) 올해 회장을 위해 수고의 박수를 이끌었다.
원주사는 친구부부가 회의 끝나고 와, 16명이 '유황오리더 덕주물럭'+'삼채'에 이어' 유황오리로스' 먹고 1시간
30분 지나자 '한방백숙'+'은이버섯'+'삼채'+찹쌀콩밥'이 나왔고 소맥에 이어 소주했다.
도중에 포천 친구가 먼저가서 내가 따라 나서자 친구가 거 부했지만 내가 주차비 9,600윈원을 내고 보냈고
세종시 등 먼 곳에 사는 친구들 가고 6명이 남아 내가 가끔가는 노래 방에서 2시간 보냈다.
나는 하남사는 절친과 소주위주로 마셨고 내년 총무와 감사 인 친구는 회장과 총무로 같이 일을 한 적이 있고
같은 동네에 살고 오늘 근무중이라 7호선타고 가고 4명이 택시타고 우리 동네에 갔다.
새로 생긴 '롯데 푸드마켓'에서 소주와 캔맥주를 비롯한 안 주를 사고 고교 친구의 아내가 보낸 알타리와 진한
국물에 소머리고기를 넣어 소주를 마셨고 하남사는 절친이 만두국을 먹어 싶어 했다.
내가 사골곰탕 국물에 만두 5개 넣고 다시다와 간장 넣고 계란풀고 볶음참깨, 김 가루, 후추가루, 넣자 절친이
맛이 있다고 했고 사 온 소주는 떨어진 반면에, 캔맥주와 그외의 안 주들은 그냥 남았다.
하남사는 절친이 택시타고 가는 것을 배웅했고 새벽 1시 39 분 집에 도착했다는 톡이 왔고 일산사는 절친이
상을 정리 했고 곤지암사는 친구는 소파에 자서 이불 덮어주고 절친과 침대에서 잤다.
절친이 새벽 5시에 일산으로 귀가했고 7시 37분 통화하니 교회간다고 했고 곤지암사는 친구가 해장하자고
해서 연일 술을 마셔서 거절했지만 계속 하자고 해서 아차산역 부근 해장국집으로 갔다.
♧https://youtu.be/k1-QismddFw?si=AGpUBcSd5msKuYwK♧
양선지해장국에 나는 밥은 반만 먹었고 소주도 한잔만 마신 반면, 친구가 남은 소주를 다 마셨고 아차산역
개찰구에서 헤어지고 전날 생일인 춘천사는 친구에게 어제 깜빡해, 늦게 톡으로 축하했다.
춘천 친구가 입원중인 친구에 대해 물어와서 간단하게 설명 해 주었고 두 친구는 정선고교 보통과(인문계)
친구고 애산리 강가에 있는 범바우 친구다. 정선 이절사는 친구 생일이라 축하해 줬다.
2년 고향 후배의 딸이 결혼식이라 지난해 내 아내 상때에 오지 않고 조의금 보냈는데 그 수준에서 품앗이 했고
설거지 1차적으로 해 놓았고 집안 정리하고 어제 쓴 이불과 베개를 세탁기를 돌렸다.
마시다 남은 생수는 합치고 먹다가 남은 빵은 우유와 함께 먹었고 먹다가 남은 소머리국밥은 다른 용기에
담았고 군자 오리촌에 먹다가 남은 한방백수 등은 포장해 갖고 와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
오늘 0시 24분 강릉사는 절친이 퇴근한다고 폰이 와서 두 절친과도 통화했고 10시 44분 하남사는 절친이 내가
찍은 사진에 대해 조언이 있었고 12시 56분 광명사는 절친과 조 깨 긴 통화를 했다.
'정선중22' 밴드에 사정이 있어서 두번씩이나 탈퇴했는데 오늘 곤지암 사는 친구가 초대를 해서 고민하다가
재 가입을 했고 중22회 친구들 중에 내 글에 관심을 가진 친구들 에게 그동안 카톡을 했다.
앞으로 '중22' 밴드에 글을 매일 한번씩 쓰는 일은 좀 더 고 민해 봐야 할 것 같고 오늘은 위와 같이 일상의 글이
길어져서 카카오스토리에서 글자수 5000자 제한으로 뉴스는 부득이 생략하고자 한다.
오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서울 낮 기온 15도) 곳곳에 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인데 사이 전국에 비가
내려 먼지는 점차 걷히겠지만, 강하고 많은 비에 주의하시고 편안한 '일요일'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