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승강장 혼잡도 확인해 타 교통수단 이용 유도 지하철 역사 실시간 혼잡도 영상 송출기 설치는 처음
‘지각 면하려면 어쩔 수 없네’ - ‘지각 면하려면 어쩔 수 없네’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 승객 과밀 현상이 이어진 18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역에 정차한 하행선 만원 전동차에 한 승객이 위태롭게 서 있다. 2023.4.18 tomato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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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김포시와 공사는 김포골드라인에 혼잡도가 가장 극심한 풍무·고촌역 등에 승강장의 승객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모니터 설치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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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은 지난 11일 승객 3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실신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김포·서울시에서 혼잡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 탑승 승객을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일명 ‘커팅맨’ 인력을 역사 내에 배치했고, 전세버스와 탑승객이 예약해 탑승할 수 있는 수요응답버스(DRT)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사우동~개화역 버스전용차료를 김포공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한강 위로 김포시와 서울을 오가는 ‘리버버스’를 1년 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돈지랄 진짜 먹고살려고 타지 설마 혼잡한걸 몰라서 타겠냐? 노답이네요 진짜
여기 양촌에서부터 이미 만차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