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대로
작년에는 사과 흉작으로
크기가 작고
맛은 없고
가격은 비싸고
그나마 귀해서 ㆍㆍ
금년에는 사과 풍작이랍니다.
맛도 좋아지고
가격은 내려가서
금년 가을 겨울에는
많이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조생종 썸머킹 사과는 아오리보다 당도가 2브릭스(Brix) 높은데
7월 중순에 첫 출하되고,
아오리(쓰가루)사과도
조기 수확해서 7월 하순에 출하
8월에 출하하는 노란색 ‘골든볼’은 새콤달콤한 맛이고
9월 상순에는 색이 매우 붉은 '아리수’ 사과
이어서
중생종 "홍로紅露 사과" 가 나왔어요
크기는 작은 주먹인데
가격이 개당 900 원
조금 더 큰 것은 1100원
아삭 하고 달고 맛있네요
홍로는 9월 상순, 즉 추석 무렵에 출하되는 사과로 추석선물용으로
많이 나간답니다.
병충해에 약하기 때문에 보관이 힘들다.
신맛이 거의 없고 당도가 높다.
컬러플’은 10월 상중순에 나오는데
새콤달콤한 맛
10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색이 진하고 단단하고 새콤한 홍옥 紅玉,
이어서 나오는 달콤한 부사 사과는
만생종으로 장기보관이 가능해서
겨울 지나 봄ㆍ여름까지 ~~
사과에의
케세틴 성분은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한답니다.
비타민 C 도 있고요.
다만,
한의학적으로 사과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목감기나 기침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감기에 좋다고 하는 과일은
배, 그리고 귤 ~~
첫댓글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 칭합니다. 사과는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우리 신체에 아주 유익한과일입니다. 많이들 드시면 소화도 잘 됩니다. 전 아침마다
갈아 먹거나 셀러드로도 먹습니다.
저도 그렇게 먹어야 겠습니다.
옛날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때 사과가
귀한시절 모처럼 사주시면 그게 아까워
저녁때까지 먹지 않고 들고 다닌 시절이
생각나네요.요즈음 이야말로 종자 따져 가면서
더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이 많다보니 사과는 누가 선물로
사오기전엔 일부러 사먹지는 않아요.
일순위 포도 다음엔 물렁물렁한 복숭아
무조건 과일 종류는 마니 드셔도 탈날일 없으니까
마니들 드시지요.
전 배는 한쪽이상 먹으면 탈남.
안뇽히들 주무세요 굳밤
포도는 최고의 과일이지요
파생해서 블루베리 ㆍ빌베리 도 나오고요
흡연에 좋다는 복숭아 외에
폐에 좋다는 사과도 드셔보세요, 아침 식사하기전 먼저 ㆍㆍ
댓글단 시간이 늦었어요
오랜만에 7시간 수면 ㅎ
@경증ㆍ복둥이(서울) 7시간 수면 축하 합니다.
@쫀쫀이 감사합니다.
쫀쫀이님도 푹 주무셔요 ~~
산책길에 홍로 팔길래 샀는데 너무 맛있어요~
사과를 매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니
맛있게 드셔요~~
녱, 감사합니다
이글보고 홍로한박스 샀어요 아삭아삭소리 들리시죠?ㅎ
녜, 맛있게 드시네요 ㅎ ㅎ
그런데 지금 사셨으면
(추석 대목 가격상승이 월요일부터 시작했는데)
비싸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복둥이(서울) 마파트에 오는 트럭에서 직접사서 박스에 2만원
싸고 맛있네요 양도푸짐~~^^
@봄나들(익산)
다행이네요.
지금 안먹으면 없어요
10월부터는 부사 사과가 나오니.
많이 드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