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과거의 춤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무엇이 시행착오 였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2003년 부터인가
2004년부터인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쯤에
리듬짝이
나왔던거 같습니다.
거의
7~8년 동안
리듬짝의
대 부흥기 였습니다
사교를 하던
많은분들이
그당시
리듬짝을
배웠던거 같습니다
회상을 해보면
리듬짝을
처음 교육 하셨던 분들이
제대로된
교육을 하셨던것 같습니다
초창기 교육 스타일은
짝음에 몸을 쭉쭉 올리는
업"교육을 하였습니다
사실
그 교육 방법이 옳았지만,
너무나 보기가 싫었습니다.
기우뚱 기우뚱 ㅋ
그래서
리듬짝을보고
찐따춤.김대중춤.등등
말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업"을 해서 몸을 세우기위한
몸만드는 기초교육 과정인데
말입니다.
대기만사성 인것을....
뭐든
초보때는 자세가 안나오고
보기가 싫습니다 ㅎ
복싱도
처음 배우는 사람들
스텦밟고 주먹 뻗는걸 보면
웃음이 절로납니다.
리듬짝도
처음 나왔을때
춤추는 모습들이
우스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인지
리듬짝 중반부터는
몸을 업" 시키는 교육 과정을
생략하고
스텝위주의
교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텝위주의 춤을 추기위해
삼삼박은 필수였습니다
리듬짝에 삼삼박이
대 유행을 타며
리듬짝은
완존 스텝춤이
되버렸습니다
그렇게
오래 갈것 같았지만,
스텝춤에 사람들은
금방 실증을 냈고
서로 부딪치고
싸우고
몰락의 길로
접어들어갈 즈음,
중박 이란게
등장을 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중박은
부르스 중박이 아니고
일부 춤선생들이
6박6바운스를
중박이라고 했습니다
미쵸 ㅜㅜ
중박?의 등장으로
가급적 스텝을 줄이고
제자리에서
리듬을 타며 노는 스타일로
리듬짝이 변해갔습니다
일부 고수들이
그렇게 춤을추니
간지가 났습니다.
하지만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까지 잃는다고
리듬짝을 막 배우는
초보때부터
무릎 꿀렁꿀렁
리듬~리듬~하며
쭈구려 방아찢기
하는걸 하다보니
리듬짝은
이상한 춤으로
변질되어 갔습니다.
무릎꿀렁꿀렁 하며
덜덜 거리는것이
리듬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착각했지만,
리듬이란?
발바닥에서 부터
올라와야 합니다.
몸이 다운됬다가
튕겨 올라오는
반동으로 무릎이
약간 구부려 지는것과
윈위적으로
무릎을 꿀렁꿀렁
하는것과는
하늘과 땅차이죠 ㅎ
무릎꿀렁꿀렁 하며
보기에도
혐오스러운 춤에
일반인과 사교쪽에서
리듬짝으로 들어오던
신규 매니아들이
발을끊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신규로 배우는 사람들이
차단되고
리듬짝 매니아들 조차
다시 사교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다가
그당시 수도권 에서
유행하던
잔발춤이
리듬짝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리듬짝 매니아가
사박잔발춤 으로
쉽게 넘어갈수 있었던
이유는
그당시 분위기상
스텝없이
리듬~리듬~ 하며
무릎꿀렁꿀렁 하며
덜덜 떠는것이
춤의 최고봉이라는
잘못된 인식탓에
잔잔한 바운스춤인
사박잔발춤으로
쉽게 넘어갔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리듬짝은
사박잔발춤에
자리를 내주고
일단 사망을 합니다.
이어서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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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댄스▒이론방♠
2편 리듬짝의 대유행 그리고 몰락
한독
추천 3
조회 886
22.09.07 14:4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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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남버스터미널에 청록카바레가 생기더군요
놀러갔는데..
웨이터가 묻더군요
'테블 여자분들 일행이
"저분은 다리가.. 장애인이냐 묻더라고
.
.
아니?
"나' 장애인 아닌거 자네도 알자나아~~
.
.
고향이 왕십리다보니 가끔자주 동대문카바레에 들려 놀다보니..
유행이먼지~
글 읽다보니 그때 그시절 생각이 나네요
ㅋ ㅋ 그래도 그시절이 그리워요.
재밌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한잔 드시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
김해철님 께서 중박은 멋지게 하셨는데..ㅎ
커피까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2002년도 월드컵 후
고향으로 내려가
2003년도에
광주 대인시장 건너 로얄캬발을
갔더니
대중이형님 춤을 추더군요
이쪽 에서야
대중이형님 춤이라 하지만
그짝에선
고래 말했다간
디져불고
찔래이 춤이라
했지요
설.경기 춤추던 나눈
춤이 안맞아 못놀다가
나주댁을 만나
열공후에
찔룩걸리며
닭대가리 흔들며 놀았지요 ㅋ
그거시
리듬짝
의 시초였나 봅니다
글쓰다봉께
흐미~ 후다 다까이네
유익한글 감사합니다
ㅎ ㅎ 바운스 방장님
말씀이 너무나 정감이 갑니다.
바운스 방장님 구력에
비하면
저는 발톱에 때지만,
리듬짝의 이론을
하나씩 써 가려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4박잔발~~캬
이춤이 1년만에 없어진게
너무 아쉬었지요
은근 무게춤 이면서 음악에
젖어 놀수 있었고
선수들 춤인데
통리짝 하면서
블스때 추면
좋을거 같아요
후로꾸 개잔발 말구요 ㅎㅎ
한독아우님
위사진 온니들이 항시대기중 임미다
은제 시간내서
혼자옵서예~^^ㅎ
헉! 총알택시 불러 가겠슴니다.ㅎ ㅎ
@한독 ㅋㅋㅋ
아우님
농담 아니고
추석지나고
24일 오셈
술곰도 오니께 ㅎ
춤동지 여친들과
한잔중
편한밤 되세요^^
@무게땅(바운스) ㅎ ㅎ 방장님도 편한밤 되세요 ^^
@에스더(리듬) 이래뵈도 저요.. 순정파여라~
근디.. 귀가 왜 가렵나? ㅎ
@한독 ㅎㅎㅎ
여기 순정파 1명 추가요~~^^
추천도 함께 하고 갑니다 ㅎ
@무게땅(바운스) 방장님 하고
순정파 계묻어요 ㅎ
앗! 순정파 술곰형님도 같이요~ㅎ
저희는
대한민국의 내놓라는 순정파 입니다
@에스더(리듬) 에 헤 그런다고 합시다
@에스더(리듬) 네.알겠심니더.
순정파 맞심니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246하시는거 봤는데
잘하시던데요? 뭘~
리듬짝.뽕발.246.66.등등
모두가 같은 춤 "리듬짝"
입니다 ㅎ
서로 다른 춤이라고
생각하니
어려운거죠 ㅎ
즐거운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