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는..
즐겁고 신나게..
지구를 가볍게.. [동마때까지 최소 4kg 감량]
2009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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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09년 월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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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
494 |
363 |
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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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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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
862 |
1225 |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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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얼마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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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금 |
토 |
주간 |
To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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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8 |
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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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42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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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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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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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일욜
42km
중앙마라톤대회 참가
땡큐!땡큐!!
319.. OKK !!
11월3일 화욜
저녁 헬스 16km
도통 노는 기계가 없어 웨이트만 깔짝대다..
오늘은 여기서 쫑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러 삼계탕에 인삼주 찐하게 한잔 하려 했는데...
막 자리를 뜨러는 찰나 구석칭이 자리가 하나 빈다.
얼른 달려가 TV부터 켜니 먹통이네.
이후 암 생각없이 달리기만 했다는거..
이리 한참 달리고 나니 1.5kg나 가벼워졌네.. 물론 수분이겠지만..
기분이 up되어 삼계탕은 담으로 미루고
기냥 사과1알 단감1알 녹차1잔으로 저녁끝.. 운동전 간식먹었응게...
물론 아침에 허기져 기운이 하나두 없었지만.
동마때까지 아프로 4개월..
감량목표 4kg
꼭 달성해서 동마에서는... 가벼운 몸과 마음.. 으로 새가 되어 날으리....
11월4일 수욜
저녁 헬스 14km
양말을 안가져와서 맨발에 운동화신고 뗬더니 발뒤꿈치가 떨어져나갈듯이 아프다.. ㅠㅠ
다행 물집은 안잡혔네 ㅎㅎ..
11월5일 목욜
남산 10km
오늘 컨디션 쥑이는구만..
평소같으면 시간무시 하프정도는 할거인데.
끝나고 괴기를 먹어야 하므로
10km를 최대한 빨리 끝내기로 하고.. 쬐매 밟음.
걱정만큼 힘들지 않음.
담엔 쬠더 밟아볼까..
그래봐야 몇초차이지만서두..
쬐금씩 줄여나가자...
11월6일 금욜
아침운동 패쑤.
주 2회 정도는 아침운동을 하기로 했는데..
연짱 눈만 뜨고 다시 잤다..
그것도 준비는 다해놓고 다시 눈붙이는데..
아침까지 내리 누워있었다는거..
게다.. 오늘은 늦잠까지..
에효.
이러다 요번주 50km 하긋어...
11월7일 토욜
헬스 12km
11월8일 일욜
42km
포항호미곶온천말톤대회 참가
11월9일 월욜
저녁 헬스 8km
8km 띠고 잠깐 딴짓좀 하고나서 나머지 4km 띨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가라앉는다.
그래서 모지른건 낼 아침에 벌충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쫑.
11월10일 화욜
아침.. 놀다옴
때돼서 나가긴 했는데.
당췌 다리가 후달거리고 정신도 멍 해서.
잠깐 눈붙였는데..
이젠 하고 싶은 맘 마저 달아나버린다..
그래서..
때만 욜나게 밀고 왔다는 야그..
오늘 저녁엔 띨 수 있으려나..
11월15일 일욜
42km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참가
앞으론..
욜나게 뛰는건 1년에 2번. 나머진 4시간 안에만 맞추기로 함.
대신 페메를 따라가며 이븐으로 달리기와 페이스감각 익히기에만 주력하기로 함..
그래서..
오늘의 미션.. 4시간 페메 따라가기.
그래도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몰라 쬠 속도를 냈더니 3시간 45분 페메가 보인다.
미션 급수정. 3시간45분 페메 따라가기..
불뚝불뚝 앞지르기의 본능이 있긴 했으나.
잘 누르고 마지막까지 미션 성공..
근데 기록이 이상타
내 시계는 분명 41분 땡땡인데. 기록문자는 42분 12초로 들어온다..
공식적인 기록을 인정해야 겠지만. 넘 차이가 나니까..
마지막 1km에서 1명 추월했는데..
운동장 400m 트랙을 돌아 피니쉬하는 동안까지 그여자분 안보였거던..
근데 나랑 차이가 겨우 15초라니..
에효....
11월22일 일욜
42km
원주치악마라톤대회 참가
음...
연습안하니까 역쉬 힘들군.
넘 힘들어 간만에 걷기도 하고..
기록은 그진데 쌀은 주는구만.
여자는 참가자수가 넘 적어 완주만 하면 받는다는 거.. ㅎㅎ..
4kg짜린데 버스에서 베개삼아 베고 잤더니 아주 그만이군. 배기지도 않고..
쌀자루베개 강추 ㅋㅋ..
덧붙임:
공인코스라는데 어째 영... 어거지로 만든 거 같다.
언덕도 꽤 있지만 그것보다도
시멘트바닥 농로를 지나 넘의집 안마당도 지나고 대학교도 통과하고..
그나마 4차선 도로에선 주로 확보도 안되어 갓길을 달리고.
꼭.. 동네한바퀴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 달린 4시간이었다..
이런델 공인해주는 육상연맹이라니..
나원참..
11월23일 월욜
아침 헬스 10km
아침운동이 여로모로 유리한지라.
졸린 눈 비벼가며 겨우 나감.
내가 그간 아침운동을 마니 걸르긴 했나보다.
전엔 뛰다가 일출을 봤는데.
오늘은 다 끝나갈때까지 캄캄하기만 하고 해님 코빼기도 안 뵌다.
아직 다리가 뭉쳐 있고. 뜀이 넘 오랜만이라 살살..
시간은 아직 남았지만 간만에 뛰는 거고 첫날이니까 오늘은 요기까지만..
11월26일 목욜
아침과 점심 사이.. 헬스 15km
쉰 김에 계속 고고.. 할까 했는데..
지난주 원주 끝나고 *고생 한 몸아픈 일이 되풀이 될까봐
쬠 뗘줌
그래도 땀내니까 몸도 가벼워지고 머리도 맑아지는구만..
11월28일 토욜
헬스 15km
11월29일 일욜
42km
고흥우주마라톤대회 참가
비가 추적추적..
이게 먼 개고생이람 ㅠㅠ...
** 이번달 넘 놀았군..
반성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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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시간 19분인겨?... 미쳤어...정말~! 빨리 코치 붙여줘야 긋구만... 추카혀~
아녀요.. 우째 그런 소문이.. 3시간26분50초68 임다. 조~~우에 319는 저만 아는 암호임다 ^^
최고기록 축하합니다,만나뵈서 반가웠구요. 힘..
그 몸에 4kg감량하믄 뼈만 남긋다.. 허긴 뭐든 자기만족이니... 암튼간愛 힘!!!
그래도 2달에 6kg는 아니잖어여.. 무리엄씨 1개월에 2근씩만.... 꾸준히.. 먹구잡은거 다 먹어감서...
증말로 무서운 아가씨..동아의 찬바람에 날아갑니다, 너무빼지먀셔!!
날아가도 콜~~임다.. 제발 날아가도 좋으니 몸무게미달로 헌혈 못해봤음 좋겠음다..
맨발에 14km?? 무식하다 해얄지 용감하다 해얄지 하여간 결론은 대단햐... 너무하는 주인한테 따라走는 다리가 신통방통허다...ㅎㅎ // 울동네 호프집 이름이 "또 눈뜨고 잤다"걸랑... 딱 영미얘기네...^^
기분 글켔다... 지난 10km대회 내시계랑 공식기록이랑 10초 차이에도 화나던데...
난 3kg 감량인데요^^ 잘 될지 모르겠네요.
중마 이후 엄청 불려놔서 5kg감량으로 목표수정임다... 봄까정 두리 잘해보드라고요 ^^
추운날 달리기는 끔직하던데 고생했겠네... 당췌 기축년 마지막 대회가 언제여?...
현재.. 고흥 통영 포항까지 하면 끝나요. 남은 3,4주는 한강인데.. 제가 한강대회를 무지 싫어라 하거던요. 그래서 할까말까 목하 고민중.. // 제가 무쟈 대회를 마니 나가는 거 같지만 사실 그리 많이 한 것도 아니랍니다. 작년에는 한달에 2번중 1번은 하프 1번은 풀했고. 중간에 버스도 몇번 타보고 신청만하고 안간대회도 있고. 그러다 올해 후반기에 쬠 뛴거죠. 작년에 산/말톤을 같이 하다 둘다 죽도 밥도 아니되겠기에 산은 아예 접고 뜀으로 나선거고.. 산을 넘 오래 접었더니. 이젠 배낭 보는 것도 어색합니다. 산대신 하는게 말톤인데. 차이점은 좋아하는 것과 아니라는 것.
기록이 좋은 것도 아닌데 요래 자주 댕기는 거는 순전히 시간보내기 위함이라는 거.. 웬수같은 남푠이 있나. 속쎅이는 자식 새끼가 있나.. 그저 내몸 하나뿐이니.. 시간내는 것도 자유롭고요.. 남는 시간 여기저기 돌아댕기는 거죠..
산과 달리기 비빔으로 섞어 다니면 훨~ 좋을텐데.. 어차피 둘다 서로에게 도움되는 것들이니... 그나저나 정말 징하게 대회 많이 댕기네... 허긴 전국으로 도니 ^^ // 내는 시간나도 글케 못할거인디, 암튼 열정없음 그런것도 못하제...
추운날 비맞고 뛰면 힘들겠는girl~?... 완주만으로도 대단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