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낙동강 상류 명호강 날짜:9월4일 토요일 로드:JS 컴퍼니 SSOCHI S662L 릴:시마노 에어노스XT 2000번 채비:지그헤드 1/4. 3/16. 웜 2"주황색. 라인:서픽스XL스트롱 1.5호 토요일 오후 명호에 거주하는 여동생이 식당을 개업해서 얼굴 비추로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이때다 싶어 와이프는 동생 일좀 도와 주라고 하고 강가로 캐스팅 하러 간다 18시30분에 포인트 진입. 벌써 꾼들이 여기 저기서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빨리 준비해 캐스팅 했다 시작한지 30분만에 무칙하게 첫 입질이 왔다 여울이라 저항이 심했다 힘을 쓰는것이 씨알이 큰것이라 생각 했다 발밑까지 다와서 확인 되었다 사이즈 대략 27정도 첫입질이 이정도면 좋다고 생각 하는데 아뿔사 그만 바늘 떨이를 당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시작 19시30분쯤 두번째 입질이 왔다 23정도 되는 애쏘였다 그뒤로 피래미도 올라 오고 오늘은 낚시 할만 하다고 생각 했다 20시쯤 다시 입질이 왔다 이번에도 애쏘였다 피곤한 상태에서 낚시를 할려니 몸에 피로가 밀려 오고 있었다 그뒤로 한시간 동안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제 철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직막 캐스팅을 했다 갑자기 돌뿌리에 걸린것 처럼 라인이 팽팽 했다 아무런 조짐도 없이 입질이 온것이었다 이번에는 바늘 떨이를 당하지 말아야지 하며 신중하게 릴을 감았다 그런데 이놈이 거세게 저항을 하는 것이다 라인이 터질까봐 스풀 조절을 했다 여울이라 힘이 들었다 마침내 눈앞에 까지 나왔다 그런데 라인이 돌에 쓰려서 터질것 같다 빠르게 포셉으로 주둥이를 찝었다 물가로 나와서 보니 32정도 대는 씨알이었다 마직막이라고 던진것이 훅킹되어 기분이 좋았다 그것을 끝으로 철수를 해야 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아쉬움이 많은 출조였다 (사진 촬영후 애쏘는 릴리즈 해주었다) 강에서 21시 조금 넘어 나와 다시 여동생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22시30분 집으로 출발 했다 집에 도착하니23시40분 피로가 엄청 몰려 왔다 생각을 해보니 아직도 더 많은 것을 배워야겠다는 것을 느켜다 다행이 남루가 있어 도움을 받을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지루하고 심심한 조행기를 봐주어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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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 아~ 근데 쏘가리 저 주시지^^ 한달전 집에 4-5자 되는 수족관을 가져다 놨는데 그 후로는 5연짱 꽝~ 수족관을 버려야 손맛 좀 볼라나...
잘보았다니 다행입니다저도 수족관 하나 구입해서 쏘갈이나 키워볼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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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축하드려욤...포인트가 시원한게...무조건 던지면 나올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새벽 6시에 출조했어요 3번사진 위쪽 소에서요 15센치급 2수로 마감했어요 님은 123번중 어느곳에서 ....
일.이. 다 좋고요일번에서 아래로 흘려서 하면 되는데요수량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축하합니다. 명호강이 쏘갈이 많나보네요..그곳은 수려한 경치와 문화유적도 많아 애들과 여행하기 딱 좋은데..
감사합니다여행 한번 오세요
축하드립니다. 명호강이 꺽지뿐만 아니라 쏘가리 자원도 훌륭한가 본데요..
감사합니다작년에는 로올해부터 많이 올라 오네요출조 해보세요
명호강 경치 쥑인다
고맙습니다
여기군요.... 어딘지 알것 같네요 손맛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한번 가봤던 곳 같군요.좋은 씨알의은어가 많던데...작년여름 꺽지만 했던곳으로 기억하는데,쏘가리도 있군요.^^ 부산서는 먼곳이더군요.마음만 오늘 가봅니다. 태풍이 또 온다는데,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고 있었던 명호강을 다 보내요,,,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동네 가리 너무 잡아가지 마세요
아주 가끔 가는데요
축하 드려요 ,가족과 함께라면 즐겁지요..
감사합니다
명호강이란곳 아주 좋은 곳이군요..잘 보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여기 저기 물 풍년속에도 명호강엔 물이 그닥 많지 않아 낚시하기에 딱인 것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조행기 잘봤습니다. ^^ 근데 쏘갈이 모래 범벅이 되어 꺽진 줄..ㅎ
감사합니다조행 한번 해보세요
축하 드려요....저기 포인트는 어떻게 가면 되나요~~~ 출조 하고 싶은데 마땅히 갈곳이 없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