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가피의 효능과 효과

가시오가피   1, 가시오가피의 효능  한방에서는 오가피를 보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와 병후 쇠약에 쓴다. 또 하반신에 작용하는 강장제나 진통제, 관절류머티즘, 요통 등에도 쓰는데 오가피주는 예로부터 약 술중에서 으뜸으로 꼽았다. 허준의 동의보감과 세종조의 향약집성방은 물론 본초강목 등에 보면 오가피는 인삼, 녹용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오가피는 인삼이나 산삼과 잎의 수가 같고 생긴 모양이나 자생하는 곳도 북위42~43도로 비슷하다고 하는데 90년대 초 시베리아 인삼이라 불리며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오가피(오갈피)는 뛰어난 약효를 갖고 있어 제2의 인삼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야생 식물가운데는 신비한 약리효과를 발휘하는 것들이 많은데 그중 초본식물(풀)의 대표가 인삼이라면, 목본식물(나무)의 대표가 오가피이다.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가피는 성인병과 현대병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항염, 피로, 항스테레스, 중추신경흥분 대사촉진 근육강화 해독작용 등에 효력을 발휘한다. 전 세계적으로 오가피 약효에 대해선 많은 연구가 이뤄졌다. 특히 러시아에선 가장 풍부한 연구실적을 갖고 있으며 40여년전부터 강장 제로 실용하면서 시베리아의 인삼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독일의 노벨상 수상자인 와그너 박사 연구에 의하면 한국산 오가피 가 중국산의 6배. 소련산의 4배나 더 강하다고 한다. 2, 가시오가피의 효과 1). 성장촉진 성분이 들어있어 자라는 어린이들의 키 크는데 도움을 준다. 2). 가시오가피는 신체의 면역력, 저항력 향상, 정력, 당뇨개선, 간 기능개선 등에 효과 있다. 3). 지방대사 작용, 당질대사 작용, 수분대사 작용으로 성인병(당뇨, 체중조절, 고혈압 등)에 도움을 준다. 4). 강장효과로 정력양생에 도움을 준다. 5). 항염및 염증 제거에 도움을 주고 진통효과가 있다(감기, 비염, 축농증, 관절염, 냉 대하, 어혈 등..) 6), 가시오가피는 신진대사의 기능조절을 증진하며 피를 정화시켜 손발저림과 뇌졸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7). 가시오가피는 부작용이 전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가능하다. 3, 가시오가피의 활용법 1), 새봄의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다. 2), 봄의 연한 잎을 쌈으로 먹는다. 3), 여름철의 무성한 잎을 따서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항아리 등에 차곡차곡 넣은 후 흑설탕6 : 4물의 비율로 끓여 설탕시럽을 만든 후 속 재료의 70%가 될 때까지 부어준다. 그 다음날 속 재료를 뛰 집어준 후 강돌 등으로 윗부분을 눌러준다. 그리고 100일을 지난 후 속 재료를 걸러낸 후 원액만을 보관하면서 생수 9 : 1 원액의 비율로 희석하며 효소음료로 먹는다. 4), 가을철의 잎을 따서 햇볕에 바짝 말린 후 달임 액으로 먹는다. 5), 늦가을의 검게 익은 열매를 3번의 방법으로 효소를 만들어 먹는다. 6), 열매를 잘 씻어 하루쯤 말린 후 유리병에 넣고 35도짜리 소주를 부어 100일 숙성시킨 후 속 재료를 걸러내고 위스키 마시듯 얼음 채운 잔에 부어 먹는다. 7), 겨울철 줄기를 전정하여 달임 차로 먹는다. 8), 뿌리를 캘 경우 (이것이 진짜 명약임) 상기 방법으로 약술. 효소. 달임 액등으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