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금야 산행이 마무리가 될 시간, 나 홀로
동네한바퀴를 달려본다. 그 동안 신발장을 벗어나지
못했던 나이키에키텐 버전을 첫 시착도 해 본다.
율하를 출발해 팔판을 지나 계동초로 향하는데,
왁자지껄 들려 오는 목소리, 그 중에 낯익은 한 분이
계시다.바로 오형세 고문님이시다. 짧게 달리며 인사를 나누고 갑오마을과 덕정공원을 경유해 율하로 복귀했다.
토요일,오후 15시 부터 대구팔공산에서 개띠모임 참석 후, 일요일 아침 08시30분에 집에 복귀했다.
우중주 하신 분이 계셨다면 응원도 하고 속풀이로
국밥도 함께 했을텐데 ㅎㅎ 어젠 오랜만에 낮잠도
자고 게으름이 집안에 가득 퍼졌던 하루였다
첫댓글 우리 훈부장님 친구들 만난다고
이발 하셨네요.
푸하하~~~
오랜만에 위장좀 하고,대구 다녀 왔습니다. 저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 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보케이니 깔쌈하게 염색해노이 10년은 젊어보인다~~
글츄~~~
보는 눈이 아주 남다르시다니까
거~~~ 가운데 빨강티 빨강모자쓴 언니야~ 다리함나아봐라~~~